3.7Km 2024-02-06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588번길 7 광안 협성엠파이어Ⅱ
부센동은 부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카이센동 전문점으로 신선한 해산물 공급과 저온 숙성으로 감칠맛 나는 사시미들을 고슬고슬 초간이 된 밥 위에 올려 제공된다. 직접 만드는 부센동만의 특제 간장과 살살 녹는 숙성사시미의 조화는 인기의 비결이다. 내부는 따뜻한 분위기의 일식집으로 바 테이블과 2인,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정갈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인증샷을 부른다.
3.7Km 2024-10-21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좌수영성지는 경상도 옛 수군의 본영이었다. 좌수영은 조선시대에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군영으로 예로부터 남쪽 지방이 지리적인 요인으로 잦은 왜구의 침략으로 피해를 받자,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부산에는 경상좌수영을, 통영에는 경상우수영을 세워 남쪽의 방위를 책임졌다. 원래 좌수영은 남구 감만동에 있었는데 태종 때 울산 개운포로 이전했다가 임진왜란 직전에 현재의 수영동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좌수영성의 축조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숙종18년(1692년)에 개축한 것이라 한다. 좌수영의 동, 서, 남, 북에는 영일문, 호소문, 주작문, 공진문이라 불리는 4개의 문이 있었으며, 일정한 시각에 폐문루, 관해루에 달아둔 북을 울려 여닫았다. 그밖에 3개의 우물과 4개의 배수구, 옹성, 치성, 보루 등이 있었으며,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파손되어 현재는 성벽임을 짐작하게 해주는 620m 길이의 돌 터와 홍예문, 배수구, 그리고 성의 존재를 짐작하게 하는 남문만이 자리하고 있다. 좌수영성지의 축성에 동원된 인력이 얼마 정도인지 알 수 없으나 현재 남아 있는 돌에 언양, 양산 등의 지명이 새겨져 있어, 각지의 민정을 동원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경상좌도 수군절도사, 종군, 왜학훈도(倭學訓導)가 있었으며, 7개의 진(鎭)이 소속되어 모두 65척의 전선과 40척의 나룻배가 낙동강의 동쪽에서 경주까지의 전 해상을 방어하였다.
3.7Km 2024-06-03
부산광역시 연제구 성지곡로 111
금용암은 쇠미산의 작은 암자로, 입구의 300미터 송림길과 함께 불국 수미산 산속에 홀로 묻힌 듯 자연과 동화되어 있는 사찰이다. 금용(金蓉)이란 금색 연꽃이란 뜻으로, 불교사상에서 연꽃과 금강석 또는 금과 함께 대표적인 불교사상의 상징을 따서 사찰명을 지었다. 조선 후기 철종 때 이인덕행이라는 보살이 1919년 10월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대봉이라는 법명을 받아 쇠미산 기슭에 기와집으로 인법당 3칸을 짓고 금용암이라 불렀다. 금용암이라는 이름은 쇠미산의 별칭인 금용산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금당인 염화전과 삼성각, 요사인 원통료·향적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2년 지은 염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형태이며, 안에는 석가여래 좌상을 중심으로 약사여래 좌상과 관음보살 좌상이 배치되어 있고, 뒤편에는 1993년 조성한 후불탱을 비롯하여 지장탱·신중탱이 있다.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칠성탱·산신탱·독성탱을 봉안하였다. 삼성각 안에는 삼신할머니 탱화가 있는데, 불상이 아니라 여인 세 명을 그린 것이다. 이곳 삼신할머니는 오래전부터 득남을 기원하는 이들에게 영험이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절 담벽 아래 비탈길에 1939년 5월 20일 세워진 대봉의 상반신이 선각된 사적비가 있다.
3.7Km 2024-01-23
부산광역시 수영구 연수로 410
부산의 명물 국이네 낙지볶음은 낙곱새를 비롯한 싱싱한 산낙지볶음, 연포탕 등을 하는 낙지전문점이다.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선택 가능하며, 공기밥이 전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낙곱새에 우동사리를 추가하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 곳이다.
3.7Km 2024-07-3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백양산(해발 642m)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3,597,055㎡의 면적에 상록침엽수인 삼나무, 편백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계절 수목이 우거진 성지곡수원지 주변에는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언제나 시민들로 가득한 공원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1971년 성지곡유원지로 지정되었다가 1978년 세계 아동의 해를 맞이하여 어린이대공원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3.8Km 2024-05-03
부산광역시 연제구 과정로 121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연제 경찰서 근처에 있는 연산낙지해물탕은 해물탕, 곱창전골, 산낙지전골 등이 있는 해물탕과 매운탕 전문점이다. 방에는 입식테이블이 있고 옆으로 좌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인 해물탕엔 해산물이 푸짐하고, 끓을 때쯤 살아있는 낙지를 손질해 넣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낙곱새, 곱창전골, 산낙지 전골, 낙지전골도 양이 푸짐하고 국물맛도 시원해서 맛있다. 마지막에 볶음밥은 필수일 만큼 별미이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박차정의사 생가, 충렬사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8Km 2024-04-01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서로10번길 68
우성삼계탕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진한 국물로 인기인 삼계탕 전문점이다. 육질이 부드러운 영계를 사용하여 인삼과 대추, 찹쌀을 넣어 푹 끓인 진한 국물의 삼계탕이 대표 메뉴이자 단일메뉴이다. 기본은 세팅되는 반찬은 배추겉절이와 똥집, 양파, 고추, 마늘, 무, 깍두기가 나온다. 원목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랜 전통으로 가족 단위나 단골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3.8Km 2024-06-24
부산광역시 수영구 무학로 6
수영돼지국밥은 부산 돼지국밥의 정석, 뽀얀 국물의 돼지국밥이 유명한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돼지국밥집이다. 부추겉절이나 새우젓, 고추장 양념을 넣어 먹는 돼지국밥, 모둠 국밥 등의 메뉴가 있고, 항정살 수육을 맛볼 수 있는 수육 백반이 인기 있다. 수영돼지국밥은 국이 보드랍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돼지 다리뼈만 넣고 우려낸 뽀얀 국물의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 6시간 동안 푹 고아 낸 국물은 구수한 맛을 내며 누린내가 나지 않아 돼지국밥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김치가 중국산이 아니고, 국내산이라는 점이 장점이며 김치뿐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국내산을 사용한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