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m 2024-07-11
경상남도 양산시 백호1길 11
양산 물금 범어 먹자골목에 있는 설야멱 양산본점은 눈 덮인 소나무 밑에 화로를 올려두고 선비들이 둘러앉아 숨죽인 채 고기를 먹었다는 옛이야기에서 착안한 이색적인 이름이다. 설야멱은 숙성육을 연구하는 식육처리기능사가 운영하는 곳으로 두껍게 썬 고기를 숯에 올려 노릇노릇 구워 식감과 맛이 일품이다.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데이트, 가족 외식, 단체 회식에 안성맞춤이다. 주차는 맞은편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하며 가산리 마애여래입상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6Km 2024-08-01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암해안길 77
기장읍에 위치한 카페 덕미는 심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이색적인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이다. 앞마당에 테이블이 있어 반려동물과도 함께 갈 수 있다(실내 동반 불가). 커피, 차 모두 카페인과 디카페인으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으며, 스퀘어 형태로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는 라즈베리 치즈, 블루베리 치즈, 바닐라 치즈, 오레오 치즈 등 종류가 다양하다. 해안 산책로와 붙어 있어 커피 한잔 마시고 가볍게 바다를 보면서 걷기 좋은 곳이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주말 방문 시 미리 전화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13.6Km 2024-10-28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31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미술의거리는 2005년 4월 16일에 소개된 이후 미술의거리 기념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문화체험행사 등 크고 작은 전시회와 함께 각종 시연, 체험교실 및 후배 양성, 다양한 미술품의 제작과 보급 등 부산미술의 아방가르드(avant-garde) 역할을 자임해 오고 있고 부산 중구의 관광벨트 내지는 문화벨트의 중심지적 역할에 충실하면서 부산문화예술의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3.6Km 2023-08-11
부산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오랜 시간동안 교류해 온 지역이다. 조선통신사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해주었고 무역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조달해주었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우리 영토에 왜관을 두고 일본인 마을을 만들어 주었다. 게다가 왜관을 만드는 일에 우리나라 백성들이 부역을 하고 많은 돈을 들이기까지 했다. 이를 테면 조선시대의 햇볕정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당시의 모습이 일부 남아있는 용두산공원 일대를 둘러보며 일본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며 변화된 지형의 모습을 확인해보자. 부산의 근현대사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바로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부산관광공사
13.6Km 2024-06-03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 소명을 훌륭하게 마친 부산의 위상과 역사성을 기념하고, 부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84년 6월 25일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중심 건물이었던 대통령 관저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경상남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1926년 8월 10일 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벽돌조의 2층 가옥으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부산이 대한민국의 임시수도 기능을 했던 기간(1950~53년)에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거처하던 곳이다.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인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라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대통령의 집무실과 응접실 등을 당시 분위기 그대로 재현하였고, 대통령 내외와 수행비서들의 생활공간이기도 한 내실과 거실, 손님방, 식당과 부엌 등에서는 검소하고 소박한 대통령 내외의 일상적인 면들도 엿볼 수 있다. 기념관에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대통령 관저 뒤편에 자리 잡고 있던 옛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의 벽돌조 가옥인 전시관은 한국전쟁의 발발과 피란민들의 생활상, 임시수도 시기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13.6Km 2024-11-05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로 34
양산 반다비 체육센터는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반다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수영장, 수중운동실, 어린이풀장, 장애인 체육 경기를 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에게 차별 없이 공정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13.6Km 2024-07-3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051-509-1111
아난티 앳 부산 코브는 부산의 숨은 아름다운 해변을 품은 기장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만나는 완벽한 휴식처(Urban Destination Retreat)’라는 차별화된 컨셉과 규모, 서비스로 이국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는 최근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중심이자 아난티 코브에 위치해 해운대 해수욕장과 센텀시티, MICE 산업의 중심지인 BEXCO에서도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60㎡ 이상의 넓은 객실 규모를 갖춘 객실에서는 프라이빗 발코니가 마련되어 푸른 빛 청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탁 트인 오션뷰 또는 마운틴 뷰를 마음껏 감상 할 수 있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 다모임 레스토랑에서는 트렌디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최고 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는 여유로운 오후를 위한 애프터눈티를, 맥퀸즈 바에서는 바다를 마주하며 프렌치 믹솔로지스트가 선사하는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파노라믹처럼 펼쳐지는 오션 뷰를 마주한 대규모 연회장과 7개의 미팅과 이벤트를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그랜드 볼룸은 1,417sqm 규모로 최대 1,5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볼룸은 977sqm 규모로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환상적인 바다 전망의 웨딩 채플과 오션 테라스에서는 프라이빗하면서도 이국적인 웨딩을 실현할 수 있다. 여름에는 바다와 맞닿은 듯한 인피니티 풀, 성인 전용 인피니티풀, 키즈 풀, 자쿠지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와 사우나, 테라피룸 등의 부대시설들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겨울에는 천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아난티 워터하우스와 국내외 서적들과 다양한 소품으로 가득한 이터니 저니가 있어, 레저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 우리나라 최고의 오션 인피니티 풀 외국의 유명 리조트처럼 바다와 맞닿은 오션 인피니티 풀을 경험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호텔 서비스를 누리며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아난티 앳 부산 코브를 추천한다. 18.5 x 40 x 1m 규모의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2층에 위치한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 등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야외 수영장은 여유로운 물놀이와 동선을 제공한다. 풀 사이드에 넉넉하게 준비된 데이 베드는 태닝을 하거나 낮잠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는 실내 수영장도 특별하다. 전면이 통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 내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넓이와 깊이의 풀을 갖추어 아이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 따로, 또 같이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넓고 여유로운 객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모든 객실은 일반 호텔의 1.5배 이상인 프라이빗 발코니 포함 약 21평(70㎡)의 넓은 규모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객실마다 프라이빗 발코니가 있어 바다와 숲의 풍경, 바람과 공기를 보다 가까이 누릴 수 있다. 트윈 베드 객실에는 두 개의 침대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레일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수면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명의 일행과 동반 여행 시 커넥팅 룸을 선택한다면 두 개의 객실을 따로 또 같이 사용하는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펜트하우스는 회원제로 운영되므로 주차장 및 출입에 제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