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Km 2024-09-12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56-14
051-246-3314
부산의 대표음식인 밀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약간 노르스름한 빛깔의 면발은 알맞게 차지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쫀득하고, 맑게 우려낸 국물은 정성스럽게 간 살얼음 육수라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면발과 국물의 조화가 좋은 밀면집이다.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는 불가능하여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식당이용을 해야 한다.
5.5Km 2024-02-19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177
부산광역시 서구 동쪽 해안에 있는 EL16.52 카페는 건물이 시작되는 해발고도 16.52m와 해발고도(Elevation)의 EL을 뜻한다. 카페 3층에서 음료와 베이커리 주문이 가능하며 5층 루프탑에 올라가면 파노라마 뷰로 바다를 즐길 수 있다. 3, 4층 실내 공간을 복도식으로 길게 자리 배치하여 어디에 앉든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것이 이 카페의 장점 중 하나다. 카페 EL16.52는 커피 음료 종류가 다섯 가지 정도로 메뉴 선택의 폭이 넓지 않지만, 에이드, 허브티, 베이커리, 젤라토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카페 근처 송도 해상 케이블카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야외 가능
5.5Km 2024-09-12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용두산은 부산의 3대 명산 중 하나이며, 과거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하였다가 산세가 흡사 용 모양으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용두산공원에는 부산탑 전망대, 이충무공 동상, 백산 안희재 선생 동상, 종각, 꽃시계, 용 모양 조각상 등이 있고, 남포동에서 공원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용두산공원에 올라가면 부산항과 영도가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좋은 곳이며 공원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부산탑에 올라가면 부산항과 멀리 남항 등 부산 시내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5.5Km 2024-05-20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관수옥] 초량왜관의 우두머리인 관수가 머물던 곳이다. 당시에는 용두산을 중심으로 동쪽이 가장 먼저 시가지가 발달하기 시작하였는데, 바다에서 배를 대는 선착장이 가깝기 때문이다. 일본 사람들이 배로 들어와 동쪽을 중심으로 살기 시작했고, 관수옥을 지나 왜관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관수옥이 있던 자리에는 지금도 돌계단이 남아있다. [초량왜관 터] 초량왜관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무역에서 중심 역할을 했던 곳이다. 용두산을 둘러싸고 만들어진 초량왜관은 안에는 신사를 비롯하여 일본인들의 편의 시설이 가득했다. 지금은 공원으로 들어가는 세 군데의 진입로가 만나는 지점에 초량왜관 터라는 비석이 놓여 있어 예전에 이곳이 초량왜관이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5.5Km 2022-12-28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48번길 4
남포동 중구 소재 호텔로 10월15일 그랜드 오픈하였다. 부산관광호텔로 등록된 객실48개(게스트하우스 포함)의 소형호텔이다.
5.5Km 2024-05-31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광복로문화패션거리는 과거 하천이었던 곳을 복개하여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며, 도로 양쪽으로 오래전부터 옷 가게들이 운집되어 있어서 광복로문화패션거리로 명명되었다. 광복로가 시작되는 농협 부산지점부터 국제시장 먹자골목 입구까지 약 600m가 광복로문화패션거리이며, 이곳은 우리나라 의류, 신발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야간이나 주말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광복로문화패션거리에는 중구청 주관으로 매년 12월부터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조명과 각종 모형이 빛으로 장식되어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하는 곳이며, 축제 기간에는 광복로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광복로문화패션거리에는 문화와 패션 그리고 맛집들이 즐비한 곳으로 방문하면 젊음과 활기를 느낄 수 있다.
5.6Km 2024-10-10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산123-18
송도해안볼레길은 부산 갈맷길 4코스 1구간 중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 일주로를 거쳐 암남공원 입구까지의 구간으로 특히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해변, 항구, 바다와 기암, 숲길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해안산책로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서 시작해 국내 최초의 해상 조각품인 고래조형등대, 가수 현인 선생의 동상을 지나, 해변 끝에 위치한 송도포구에 다다른다. 포구와 작은 공원을 지나면 국가지질공원 안내소가 나오고 송도해안 볼레길의 백미인 붉은 계단으로 이어지는 송도 해안산책로가 시작된다. 송도 해안산책로는 붉은 계단과 다리가 기암절벽 위로 끊어질 듯 이어진다. 이 산책로는 구름다리처럼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아슬아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와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푸르고 시원한 바다와 바닷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으면, 마치 내가 바다의 어느 일부분이 된 것 같은 찌릿한 착각마저 느끼게 해 준다. 해안산책로 끝에는 국가지질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3대 자연환경 보전제도 중 하나로, 눈이 아리도록 붉게 펼쳐진 암반은 붉은 계단, 다리와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해 조각품, 전망대, 산책로 등과 울창한 삼림을 자랑하는 산과 푸르고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송도해안 볼레길은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원시자연공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5.6Km 2023-06-10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56-8
051-245-2310
동일 장소에서 대를 이은 전통 지정음식점으로서 순수한 한우 뼈로 육수를 내어 중구에서 손꼽아 자랑할 수 있는 냉면집이다. 함흥냉면과 평양냉면, 왕만두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