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2024-04-04
부산광역시 기장군 화용길 179
용천집은 주변이 농장이라 소음도 없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적한 맛집이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열무국수로 유명하다. 열무국수 외에도 닭손칼국수와 손수제비, 열무비빔밥, 부추전 등이 있다. 인근에 스톤게이트 CC가 있어서 골퍼들이 골프 치기 전, 골프를 친 후 방문하여 식사를 많이 하는 곳이다.
13.8Km 2024-10-08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40번길 15
051-246-1825
‘돌고래순두부’는 1982년부터 600원의 가격으로 영업을 시작, 일명 자장면보다 싼 집으로 가격뿐 아니라, 음식 맛으로 손님들의 입에 올랐다. 직접 만든 전라도식 젓갈과 된장과 매일 아침 신선한 순두부를 공수받아한 그릇 한 그릇 정성껏 끓여서 만들며, 감칠맛 나는 순두부는 매일 아침마다 만드는 생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이곳은 자동차 진입금지 구역에 식당이 위치해 있어 인근에 주차를 한 후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3.8Km 2024-05-03
경상남도 양산시 학산2길 9-23
양산 물금읍 대나무숲이 우거진 곳에 있는 오리와 닭 요릿집 신비숲가든은 오리고깃집인데 인테리어가 우드톤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 느낌이 난다. 신비숲가든은 방갈로가 여러 개 있고, 본관에는 방으로 된 곳이 있다. 방갈로는 인기가 많아 예약이 필요하지만, 조용히 대화하기도 좋고 가족 모임하기도 적당하다. 대표메뉴인 오리고기는 육즙과 풍부하고 식감이 좋다. 기본 반찬으로 부추겉절이, 콩나물, 양파 고추 초절임, 양배추샐러드, 상추 깻잎쌈, 쌈무, 깍두기, 편육이 나온다. 주차하는 공간이 바로 앞에 있어 편하며 근처에 에덴밸리 루지와 양산디자인공원 등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13.8Km 2024-05-20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관수옥] 초량왜관의 우두머리인 관수가 머물던 곳이다. 당시에는 용두산을 중심으로 동쪽이 가장 먼저 시가지가 발달하기 시작하였는데, 바다에서 배를 대는 선착장이 가깝기 때문이다. 일본 사람들이 배로 들어와 동쪽을 중심으로 살기 시작했고, 관수옥을 지나 왜관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관수옥이 있던 자리에는 지금도 돌계단이 남아있다. [초량왜관 터] 초량왜관은 일본과 우리나라의 무역에서 중심 역할을 했던 곳이다. 용두산을 둘러싸고 만들어진 초량왜관은 안에는 신사를 비롯하여 일본인들의 편의 시설이 가득했다. 지금은 공원으로 들어가는 세 군데의 진입로가 만나는 지점에 초량왜관 터라는 비석이 놓여 있어 예전에 이곳이 초량왜관이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13.8Km 2024-09-12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55
용두산은 부산의 3대 명산 중 하나이며, 과거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하였다가 산세가 흡사 용 모양으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용두산공원에는 부산탑 전망대, 이충무공 동상, 백산 안희재 선생 동상, 종각, 꽃시계, 용 모양 조각상 등이 있고, 남포동에서 공원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용두산공원에 올라가면 부산항과 영도가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좋은 곳이며 공원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부산탑에 올라가면 부산항과 멀리 남항 등 부산 시내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13.8Km 2024-05-17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중앙로 21
대각사는 부산 시내 중심가에 있는 사찰로써, 개항기 일본 정토 진종의 동원본사 부산별원으로 시작하였다. 동원본사 부산별원은 개항기 일본 불교의 조선 포교의 효시로서, 당시 부산에서 신도수가 가장 많았던 대표적인 일본인 사찰이었다. 해방 후 동본원사 부산별원은 한국 정부에 귀속되었는데, 정부 관제국에서 귀속재산 처분을 할 때 이 사찰의 땅과 건물을 경매받아 경남 불교종무원으로 발족하였다가 창건주에 의해 새로이 한국 사찰로 창건한 것이 현재 대각사이다. 창건 이전의 유물은 범종과 석등만이 있을 뿐, 대웅전이나 진신사리탑은 후에 지어졌다. 현 대웅전은 중간기둥이 없는 특수한 건축공법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서 둘레가 300평에 약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건물이다.
13.8Km 2024-05-30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로4가 일원
051-245-7389
부산 국제시장은 1945년 광복이 이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남긴 물건과 해외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거래하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던 이곳은 처음에 도떼기시장이라 불리다가 1948년에 건물을 세우고 자유시장으로, 1950년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해외양품과 미군 부대 군수물자, 수입 밀수품, 전자제품 등 여러 가지 상품 판매로 호황을 누렸다. 오늘날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산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한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숱한 사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국제시장은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2층 상점가 형태의 6개 공구가 있다. 총 12개동, 상하층을 더하면 2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로 같은 국제시장은 처음 온 사람이라면 방향감각을 잃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2층 구름다리로 나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확인할 수 있다. 구름다리는 12개 동을 잇고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장의 풍경을 또 하나의 매력이다.
13.8Km 2024-02-21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47번길 30
부산 부평 깡통시장에 위치한 양산집은 친절한 주인분이 대접해 주시는 든든하고 양 많은 국밥 맛집이다. 사계절 모두 든든하게 즐길 수 있지만 추운 겨울, 얼어붙은 몸으로 방문하면 속까지 따뜻해지는 맛깔스러운 돼지국밥을 맛볼 수 있다.
13.8Km 2024-05-02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225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한국의 고고, 역사, 민속, 예술, 자연 및 과학과 산업에 관한 여러 자료를 수집·정리·전시하여 한국의 전통적 고유문화를 이해하고 계승·발전시켜 학술 연구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1959년에 개관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의 이전 후 2009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박물관으로 이전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곳으로 2층의 대진열실외에 특별 진열실, 세미나실, 연구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석당박물관은 국보 2점[개국원종공신녹권(제69호), 동궐도(제249호)], 보물 12점[융기문 토기 등], 중요 민속 문화재 4점[전 순정효황후 주칠 나전가구 일괄 등], 등록 문화재 2점[부산 임시 수도 정부 청사, 부산 전차],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 문화재 21점[삼층 석탑(제10호) 등]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또한 금속 제품 1,658점, 옥석 제품 592점, 토도제품 4,581점, 골각 제품 97점, 목죽초칠 382점, 피모지직 695점, 서화 탁본 1,836점, 불상 87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학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100여권의 디지털 보고서를 발간하여 학자와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소장하고 있는 국보, 보물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여러 번의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13.8Km 2023-06-10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2길 25
051-245-7389
국제시장 젊음의 거리는 크고 작은 의류 판매점으로 가득찬 활기 넘치는 거리이다. 젊음층이 많이 찾는 의류를 파는 가게와 스포츠매장이 많은 이색거리 중 하나. 수 많은 보세의류 판매점을 뒤지다보면 쉽게 구하기 힘든 옷과 악세서리도 찾을 수 있다.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드레스점과 신사복점도 이 거리의 자랑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