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4-07-3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백양산(해발 642m)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3,597,055㎡의 면적에 상록침엽수인 삼나무, 편백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계절 수목이 우거진 성지곡수원지 주변에는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언제나 시민들로 가득한 공원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1971년 성지곡유원지로 지정되었다가 1978년 세계 아동의 해를 맞이하여 어린이대공원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5.1Km 2023-10-30
부산광역시 수영구 좌수영로 161-10
도심 한가운데 숨은 비밀정원 같은 카페다. 입구부터 키 큰 나무들이 반겨주는 이곳은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나무 소재의 테이블과 선반, 다양한 종류의 식물, 은은한 오렌지빛 조명이 어우러져 따스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야말로 자연친화적이면서 감성적인 공간이다. 곳곳에 앤티크 가구와 찻잔, 촛대 등이 자리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무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귀여운 고양이들이 반겨준다. 스카프를 두른 앙증맞은 외모에 손님들에게도 무심한 듯 다정한 태도가 사랑스러워 카페 마스코트로 통한다. 카페 한쪽에 고양이들의 이름을 적어둬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5.1Km 2024-05-2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420번길 18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양정시장은 282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1층 매장은 가구 백화점, 2층은 업종의 제한이 없는 자유 품목 점포, 3~4층은 초화(草花) 매장이다. 1994년 9월 10일에 시장으로 등록된 중형시장이자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이다. 주로 초화 매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 오전 8시에 개점하여 오후 8시에 폐점한다. 튀김집, 술집, 분식집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많은 곳이다.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는 점포도 많다.
5.1Km 2024-10-1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928번길 12
늘해랑은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뜻을 담은 순우리말이다. 수육을 따로 맛볼 수 있는 수육 백반이 인기가 많으며, 육수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수육과 함께 먹는 가오리 식해와 직접 만든 찹쌀 순대가 별미이다. 가오리와 무, 대파, 양념 등을 넣고 24시간 숙성하는 가오리 식해는 따로 구매하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약재를 넣고 삶은 듯 연갈색을 띠는 수육은 윤기가 흐르고, 연갈색을 띠는 국물은 가볍고 담백하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특유의 고소한 맛을 냈다.
5.1Km 2024-10-16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73
허브랑야생화는 부산 금정산에 위치한 사설 숲 체험원으로 원 내에는 금정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천여 개의 편백 나무숲과 자작나무 정원 등 숲 체험과 산림욕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계절별로 다양하게 허브와 야생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이 어울려져 있다. 자연체험으로 건강한 교감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5.1Km 2024-07-0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로 101
부산진구 성지로에 있는 초함은 개별 룸이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식당 입구에는 푸른 잎이 우거진 나무와 화분이 가득하다. 초함의 내부는 돌, 나무, 황토로 꾸며져 향토적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개별 룸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한정식 전문점으로 샐러드, 버섯볶음, 김치, 멸치볶음, 무생채, 물김치, 두부, 호박 무침 등 다양한 찬들이 푸짐하게 나온다. 새벽 5시까지 영업하는 초함은 식사류뿐 아니라 안주류로 먹을 수 있는 어묵탕, 과일, 알탕, 골뱅이무침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 오후 3시까지만 판매하는 초함정식, 육회비빔밥 점심 특선 메뉴도 인기가 좋다. 근처 부산 시민도서관과 어린이 대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5.2Km 2024-08-20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F1963은 2016년 부산비엔날레를 계기로 탄생했으며 “F”는 Factory(공장), 1963은 수영공장이 완공된 연도를 의미한다. 수영공장은 고려제강의 모태가 되는 첫 공장으로 1963년 부터 2008년까지 45동안 와이어를 생산하던 공장으로 재생건축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재생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이는 공간이 되었다. 설비라인이 있던 공장은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장소로 재탄생해 융복합 문화 예술이 펼쳐지는 석천홀로 재탄생하였으며, 대형 크레인이 매달려 있던 자리는 동서고전 지혜의 북타워가 세워졌고 오랜 공장의 천장을 허물고 조성한 F1963스퀘어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와이어의 곧고 유연한 속성을을 닮은 대나무숲, 넉넉한 그늘 쉼터 단풍가든,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비밀의 정원 달빛가든은 도심 속 친환경 열린 공간이며 전시장, 도서관, 서점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있다.
5.2Km 2024-09-27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번영로55번길 35
051-754-3789
‘옥미아구찜’은 1985년 개업한 망미동의 대표 아귀 요리 전문점이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생 아귀에 각종 해산물과 콩나물을 듬뿍 넣은 ‘아귀찜’이 대표 메뉴다. 매일 아침 직판장에서 직접 선별해서 가지고 오는 신선한 생아귀와 은은하면서 담백한 맛을 내는 노하우가 담긴 양념이 특징이다. 국내외 매체는 물론 유명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등 맛집으로 유명하다.
5.2Km 2024-05-2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 113-10
통일관(부산자유회관)에는 한국전쟁을 돌아보며, 남,북 간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전시관 및 야외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회관 대강당, 강의실 등에 대한 대관 행사도 시행하고 있다. 통일관 1층에는 대륙으로 향하는 통일 기차에 대하여 영상 자료 상영을 통한 통일에 대한 개념과 내용을 소개하고, 스탬프 체험과 퍼즐 체험, 북한 관련 그림 그리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2층 전시관에는 [통일을 기다리는 부산], [역사로 본 통일], [북한의 생활], [통일과 미래] 4가지의 주제로 한국전쟁 당시 부산의 옛 흔적을 담은 사진 전시가 있다. 피난 흔적이 남은 부산, 통일 관련 이슈 및 현황, 남북 분단 이후 현재까지의 긴장과 화해의 시간 등을 다루고 있으며, 역사 속 통일 기록을 통해 통일의 당위성을 이해하고 있다. 더하여 최근 북한의 생활 모습, 북한의 역사 유적과 유물, 통일한국의 미래 비전과 통일 편익, 통일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야외전시실에는 F-86 항공기 외 9종의 전쟁 관련 물자들이 전시되어 있다.
5.2Km 2024-09-1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
051-605-4000
백양산은 금정산맥의 주능선에 있는 산으로 부산진구와 사상구의 경계를 이룬다. 「동래부지(1740)」에 백양산 지명은 수록되어 있지 않으나, “백양사는 금용산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라는 기록에서 관련 사찰 지명이 보인다. 이를 미루어 볼 때 백양산은 1740년 이후 금용산에서 나누어지면서 생긴 이름이며, 백양사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백양산의 남쪽 기슭에서 삼국시대 때 동평현(현 당감동 일대 소재)의 치소가 있었던 동평현 성터가 있고, 동쪽 산록 아래쪽으로는 선암사가 자리 잡고 있다. 약 8천만 년 전 격렬했던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물질이 쌓여 만들어진 다양한 화산쇄설암, 화산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을 때 호수에서 퇴적된 퇴적암, 그리고 지하에서 이들을 관입한 화강암까지 부산의 지질 변천사를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퇴적암의 석회질 고토양층이 녹아 만들어진 석회동굴, 폭포, 돌서렁, 토르, 인셀베르그 등의 독특한 지형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형 명소이다. 황령산 일대의 구상반려암은 백악기말 지하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서서히 굳어 만들어진 암석으로, 암석의 표면에는 핵을 중심으로 광물들이 동심원 모양으로 배열된 구상조직이 잘 나타난다. 구상반려암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보고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출처 : 부산지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