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4-08-26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
1906년 12월 처음 불을 밝힌 영도등대는 1906년 당시에는 [목도 등대]라 불렸다. 일제의 대륙 진출에 필요한 병력, 군수물자 수송선박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 이후 1948년 절영도 등대로 변경하였다가 1974년 영도등대로 개칭하였다. 영도등대가 첫 불빛을 밝힌 1906년 12월 당시에는 석유 백열등이었으나, 지금은 120V, 1000W 할로겐램프를 사용하고 있다. 등대 불빛은 11m 높이 콘크리트 탑 위에 18초마다 3회씩 깜박인다. 그 불빛이 닿는 거리는 24마일, 자그마치 44㎞에 이른다. 300t 이상 선박의 운항 상황을 화면에서 추적할 수 있는 항행 식별 시스템도 갖췄다. 2002년 부산해양수산청에 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고 2004년 8월에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이 작업을 통해 영도등대는 해양도서실, 해양영상관, 갤러리 등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18.3Km 2024-02-23
경상남도 양산시 매곡3길 12-9
양산 덕계 골프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한상 가득은 바로 도정해 온 쌀로 밥을 지어 진수성찬으로 상을 차리는 밥집이다. 질 좋고 맛 좋은 청정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가족 모임, 연말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개별 룸도 있어 단체모임 시 안성맞춤이다. 대표 메뉴인 한우산더미불고기는 약간 솟아오른 불판 가운데에 고기와 버섯, 파 등이 올라가고, 빙 둘러서 국물을 부은 후, 끓이며 익혀 먹는다. 불판이 달궈지면 각종 채소와 불고기의 육즙이 흘러내려 깊은 맛이 난다.
18.3Km 2024-09-26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로 38
소계서원은 조선 태종 때 유학자인 안몽득 선생과 그의 아들 안우, 안주, 안택 3형제, 임진왜란 공신 안근, 안수, 안시명, 안이명, 안신명 등을 추모하기 위하여 1783년(정조 7년) 광주 안씨 문중에서 건립한 서원이다. 서원은 국립 교육기관인 향교와 함께 유교의 경전을 가르치던 사설 교육기관이다. 교육활동 외에 선현에게 제사 지내는 일도 함께하였다. 교육 기능보다는 선현에 대한 제례 기능이 강조된 것이 사우이지만 조선 후기에는 서원과 사우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서원이 제례 위주의 사우가 되기도 하고, 사우가 서원처럼 되기도 하여 소계서원을 소계사라고 부르기도 했다.
18.3Km 2023-12-05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335번길 44
김해읍성은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 16년(1434) 석성으로 축조되었다가, 문종(1451) 때 냇물과 우물을 포함한 둘레 4,418척, 높이 13척의 대규모 읍성으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김해읍지에 읍성의 4대 문인 해동문과 해서문, 진남문과 공진문이 기록되어 있으나 일제강점기에 읍성 철거정책으로 철거되고 고종 32년 이후 거의 흔적이 없어졌다. 현재의 김해읍성 북문은 현 위치에 성벽과 옹성 일부가 남아있는 것을 2006년부터 하부구조와 축성기법을 조사, 분석하고 고지도류와 각종 문헌자료를 참고해 2008년에 복원했다. 현재는 문화재 보호법으로 인해 들어가 볼 수는 없다.
18.3Km 2024-07-01
경상남도 양산시 매곡외산로 35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있는 모두의 짬뽕은 넓은 홀과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는 중식당이다. 오픈 주방으로 운영하고 있어 믿음이 가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모두짬뽕은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넣어 담백하고 다양한 해산물까지 듬뿍 넣어 깊은 맛이 난다. 맵기 조절이 가능하여 순한 맛, 매운맛 1단계, 2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바삭하게 튀겨 나오는 탕수육의 소스도 달콤, 매콤으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짬뽕 위에 눈처럼 올린 치즈 짬뽕도 이곳 별미로 인기가 많고, 짜장면, 짜장밥, 해물쟁반짜장도 있다. 근처에 법기 수원지와 무지개폭포도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해 보기 좋다.
18.3Km 2024-05-23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 102
룰루낭만 협동조합은 김해를 중심으로 호동이 농원, 삼계 풀잎센터, 성림가든, 송화도예, 우리 관광여행사 등 각자의 사업을 운영 중인 주민 5명이 모여 결성한 여행 전문 주민사업체이다. 이들은 국제 슬로시티인 김해를 찾는 여행객들이 마음을 정화하고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하였다. 아이들에게는 울창한 숲 속에서 곤충의 생태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야간 곤충캠프가, 성인에게는 전통 인도 요가를 하며 나를 찾고 마음을 열어가는 명상 여행이 인기 있다. 룰루낭만은 관광객들이 김해의 숨은 매력을 느끼고 낙동강변을 따라 마음을 정화하고 심신의 여유와 충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
18.3Km 2024-05-08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 502
055-337-0091
김해 신어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가야컨트리클럽은 1988년 개장하여 KLPGA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적인 골프장이다. 회원제 45홀, 퍼블릭 9홀로 이루어진 총 54홀의 매머드급 규모의 골프장이며 신어코스, 낙동코스, 김해코스, 수로코스, 가락코스, 퍼블릭코스의 6개 코스가 있다. 이 중 아기자기한 여성미를 느낄 수 있는 신어코스, 웅장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낙동코스 등 각 코스별 개성 있는 코스 관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골프장이다.
18.3Km 2024-09-25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50번길 2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김해향교의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김해읍지』에 의하면 옛 김해부 동쪽 다전동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 향교가 있던 산이 무너져 숙종 14년(1688)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이 앞에 있고 제사 지내는 곳인 대성전과 동·서무가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로, 일반 향교의 배치와 비슷하다. 정문인 풍화루는 누형식의 건물이 아닌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된 1층 건물로 지어져 특이하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제사만 지내고 있다. 김해지방 향토사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향교이다.
18.4Km 2024-10-21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185
넓이는 56만 2500㎡이다. 자연공원으로 동편에 남항, 서편에 감천항, 앞쪽에 동물검역소와 인접하여 있다.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연결된다. 부산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암남 공원은 부산의 번화가인 남포동에서 불과 4㎞에 불과하다. 옛날엔 혈청소 입구로 불리던 이 길은 해안절경이 빼어난 데다 송도해안과 부산 남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972년 12월 30일 건설부 고시로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군사보호구역 내에 묶여 한동안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6년 4월 5일 개방되었다. 이후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자하여 전망대·구름다리·산책로·광장·야외공연 무대 등의 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하였다. 해양성 수목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절벽이 깎아지른 듯 솟아 있어 푸른 바다와 함께 절경을 이룬다. 이곳에서 빗살무늬토기·패총 등 신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산길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구름다리를 타고 오르는 정상에는 전망 좋은 정자가 서 있다. 군데군데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바닷가 쪽으로는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앞으로는 자연학습장도 조성하여 문화와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송도해수욕장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두 도 공원과 송림공원이 있다. 약 1억 년 전 형성된 퇴적암과 원시림, 101종의 야생화와 374종의 식물 등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자연 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낚시터, 전망대, 산책로 등을 갖춘 원시 자연공원이다.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산길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구름다리를 타고 오르는 정상에는 전망 좋은 정자가 서 있다. 군데군데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바닷가 쪽으로는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8.4Km 2023-07-28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15번길 26
모단공예협동조합은 다른 분야 로컬 공예가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협업으로 새로운 아이템 개발 및 공동판매로 소규모 공방들의 지속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모단아트’ 브랜드는 행운을 아이템으로하여 집들이 선물, 개업선물 등으로 고사북어인 행북이와 달항아리 액자, 감성 글귀 가랜드 등 우리문화 속 좋은 의미가 있는 물건들을 현대 인테리어에 맞게 제작하여 온라인에 판매 중이며, 모단공예 DIY kit를 이용하여 단체 체험 , 원데이 클래스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