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4-05-07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9
051-254-2000
송도비치호텔은 주변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하여 전 객실에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호텔 바로 앞에 송도 해수욕장과 왕복 2km에 달하는 해변 산책로와 암벽을 산책할 수 있고 산책 20분 거리에 암남공원이 있다. 더불어 호텔 주변에는 오륙도, 을숙도, 자갈치, 해운대, 태종대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또한 공용 내 무선 인터넷, 24시간 리셉션, 커피숍도 완비되어 있다. 호텔의 고객들은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8.4Km 2024-06-04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1233번길 25
을숙도 문화회관은 자연생태공원인 을숙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을숙도는 갈대숲이 장관인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로 부산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을숙도 문화회관은 2002년 개관하여 을숙도에서만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주민에게 예술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서부산권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하고 있다. 연극, 무용, 음악회 등 공연을 위한 공연장과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실,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형식의 공연을 위한 야외공연장, 취미교실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을숙도 문화회관 주변에는 조각공원, 수자원공사의 물 홍보관 등 관광시설이 있어 가족동반 나들이 장소와 휴식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18.5Km 2023-02-20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천성산길 727-82
* 천혜의 경관과 신비로움이 있는 사찰, 원효암(양산) *
원효암(元曉庵)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 6-1 천성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원효암은 원효스님이 신라 선덕여왕 대에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로, 해발 900m의 천성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맑은 날이면 멀리 부산과 일본의 대마도, 양산과 울산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현재 원효암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 중심 법당을 비롯하여 미륵전·산령각·범종각 등이 있다. 중심 법당은 공포가 없이 둥글게 깎은 도리를 얹은 굴도리식으로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소박하다.좌·우 퇴칸은 심우실(尋牛室) 등 생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어칸과 좌·우 협칸 3칸은 예배 공간으로 석조약사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이 불상은 근래에 발견된 불상조성기에 의해 1648년(인조 26)에 조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는 범종을 안치했으며, 종명(鐘銘)은 경봉(鏡峯)이 썼다. 법당의 동편의 석벽에는 마애아미타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 원효암에 전해지는 전설과 신비한 효험 *
원효암에는 원효가 중국에서 화엄교학(華嚴敎學)을 배우러 온 1,000명의 수행자들을 가르쳐 도를 깨치게 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송고승전(宋高僧傳)』에 전하는 원효스님의 일화에서 보듯이 이곳은 수많은 수행자들의 숨결이 흐르는 탈속의 성지이자 많은 불자들의 귀의처이기도 하다. 이러한 청정도량 원효암에는 신기한 이적이 일어나 불보살의 가피가 함께하고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 1991년 어느 여름에 비 없는 천둥ㆍ번개가 2시간 동안 이어지다가 원효암 동쪽 사자봉을 향해 불기둥을 내뿜었는데, 이튿날 사람들이 올라가보니 불기둥을 맞은 암벽에 부처님의 형상이 조각을 한 듯이 드러난 것이다.당시 통도사 방장인 월하(月下) 대종사가 이를 친견한 후 하늘빛이 빚었다 하여 천광(天光)이라 하고, 동방에는 약사여래가 상주하므로 ‘천광약사여래(天光藥師如來)’라 이름 하였다. 또한, 원효암에는 근현대의 고승 경봉(鏡峰) 스님이 국운 번창과 남북통일을 발원하여 조성한 호국사자후범종이 있다.
18.5Km 2024-09-19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00
백사장 길이 800m, 너비 50m, 평균수심 1~1.5m.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부산에서 제일 먼저(1913년) 개장한 해수욕장이다. 2000년부터 5년여간 정비사업을 펼쳐 줄어든 백사장을 확장하고 분수대 등을 설치하며 해변공원이 되었다. 주위에 수산시장과 암남공원 등이 있다. 1913년 부산에서 최초로 개발된 해수욕장 구역으로, 1996년 4월, 군사보호구역에서 개방된 도시 자연공원인 암남공원과 바다낚시로 유명한 두도공원으로 연결된 송도는 울창한 원시림과 자연 그대로 보존된 기암괴석, 그리고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멀리 영도를 배경으로 한 조용한 바다정경이 장관인 곳이다. 주변에 다양한 숙박시설과 먹을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구름다리, 산책로, 보트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송도 해안의 암남공원은 해안 생태 공원으로 송도 해안과 부산 남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3.8km의 산책로, 도로변 카페, 횟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부산시 서구 부민동 3가에는 한국전쟁 중 부산이 임시 수도였을 때 3년 동안 대통령 관저로 사용된 임시수도기념관이 있다. 송도는 이처럼 격변의 역사를 보낸 서구 암남동 장군반도 남단에 자리 잡고 있다.
18.5Km 2024-10-10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상동로 274-12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구천서원은 조선 중기 때 학자였던 가락국 시조왕의 후예 죽암 허경윤(1573~1646)의 위패를 봉안한 곳이다. 1822년(순조 22)에 지금의 외동인 거인리에 창건하였으나, 습지로 인하여 다음 해 왕후릉동편에 이건하여 매년 음력 3월 10일에 향례를 올리던 중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1898년 유림과 후손들이 중산학계를 창설하여 이곳 애춘재에서 덕행을 기리며 학맥을 이어오다 1996년에 서원을 복원하였다.
18.5Km 2024-08-01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50 (암남동)
02-2655-3159
현인가요제는 한국 대중가요계 거목인 고 현인 선생을 기리고, 전국의 우수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가요제로 매년 8월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서구청이 후원하는 현인가요제는 전국의 실력 있는 신인가수 발굴과 대중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대한민국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밤바다와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경연이 돋보이는 현인가요제는 전국에서 몰려온 수만명의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신인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정착되고 있다.
18.5Km 2024-11-14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50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관에는 안내데스크, 장비 보관실, 샤워실, 회의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건물로 운영되며, 별관은 3층 규모의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에는 카약, 고무보트, 바나나보트, 딩기요트를 체험할 수 있고,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과 인명구조요원, 레프팅 가이드 등 전문자격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우리나라 해양 레포츠 보급과 시민들에게 해양 레포츠의 대중적인 기초지식 습득 및 건전한 해양 레포츠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해양 레포츠의 교육, 경기 개최, 한국해양소년단 활동 지원, 대학교의 해양 관련학과 수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8.5Km 2023-08-14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인제로 545-59
천문대 오토캠핑장은 16,500㎡의 넓은 부지와 편리한 교통으로 도시민들에게 숲 속 휴식처를 제공하는 캠핑장이다,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공기가 맑다, 총 37개의 파쇄석 사이트와 6개의 데크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펜션 이용도 가능하다, 수영장, 매점, 카페, 어린이 영화관, 어린이놀이터, 실외 트램펄린장, 오락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고, 개수대와 샤워시설은 별도의 공간에서 이용 가능하다. 그릴이나 화로 세척장이 분리돼 있어 편리하고 추가 차량은 주차비를 따로 결제해야 한다. 등산로와 연결된 관광지로 천문대, 가야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교육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캠핑장 맞은편에 첨성대 찜질방이 있어 캠핑 후 피로를 풀 수 있다.
18.5Km 2024-09-12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가지산도립공원 내의 천성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홍룡폭포이다. 본래는 홍롱폭포였는데 세월이 가면서 점차 홍룡으로 부르게 되어 지금은 홍룡폭포라고 부른다.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더불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깎아 세운 듯한 바위와 떨어지는 물보라의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폭포 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18.5Km 2024-09-12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신라 문무왕 때(661∼681)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원효대사가 당나라의 승려 1천 명에게 천성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할 때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당시 승려들이 이 절 옆에 있는 폭포에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들었다 하여 이름을 낙수사라고 하였다. 사찰이 있는 천성산의 산 이름은 본래 원적산이었으나, 당나라 승려 1천 명이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千聖山)이라고 바뀌었다고 한다. 원효는 산내에 89암자를 지어 1천 명의 대중을 가르쳤으며, 당시 각 암자에 흩어져 있는 대중을 모으기 위해 큰 북을 사용했다고 하며, 그 북을 매달아 두었던 집북재와 《화엄경》을 설법하던 화엄벌 등이 남아 있다. 홍룡사는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수백 년 동안 절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 승려 법화가 중창하였고, 절 이름 홍룡은 사찰에 있는 폭포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홍룡폭포는 제1폭포와 제2폭포가 있는데, 옛날에 천룡이 폭포 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으며, 1970년대 말 우광이 주지로 부임한 뒤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종각·선방·요사채 등이 있고, 폭포 옆에 옥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