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4-07-22
부산광역시 사상구 새벽로168번길 21-11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에 위치한 감전 제일 상가시장은 부동산 개발업자가 상가 건물을 준공하고 점포를 임대하여 형성된 시장으로, 1977년 정식 시장으로 등록되어 개장했다. 전체 면적 488㎡의 상가 건물형의 시장으로 주요 판매 상품은 잡화와 생선, 과일, 식품, 생필품 등이다. 감전 제일 상가시장은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전통시장으로 구경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향수가 어린 곳이다. 시장 주변에 편의 시설들이 들어서 있고, 주변에 형성된 식당 중엔 맛집이 많아 시장도 보고 맛집도 찾는 등 사람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다.
16.2Km 2024-06-19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 221
거창맷돌순두부는 한자리에서 30년 넘게 꾸준히 맛집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매일 새벽 5시부터 직접 순두부를 만든다. 기본 순두부는 원래 양념이 되어 있는데 특색 있다기보단 기본에 충실한 맛이다.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메인 반찬으로 떡볶이, 잡채 기본 반찬으로 김치, 콩나물무침, 나물류, 샐러드를 제공한다. 6~7가지의 반찬 셀프바가 있다. 반찬은 비빔밥도 해 먹을 수 있고 무한으로 리필할 수도 있다. 테이블도 많고 평일도 혼자 식사하는 사람도 많다. 원래 기사식당이었던 곳이라 식당 앞으로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재한유엔기념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2Km 2024-01-30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로 187
덕산명가 참소국밥은 한우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으로, 가마솥에 끓여 내는 얼큰한 한우 국밥을 맛볼 수 있다. 국밥과 함께 제공되는 밥은 무쇠솥에 바로 지어내고, 밥을 덜어 낸 후 숭늉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국밥 외에도 주문 시 바로 구워내 더욱 맛있는 떡갈비도 인기가 많다.
16.2Km 2025-05-0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055-392-2933
해발 920m 높이의 명산으로 양산시 소주동, 평산동의 웅상지역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여 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하였다고 전해져 천성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천성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 곤충들의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이다. 천성산 산나물은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 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천성산은 기존의 원효산과 천성산을 명칭 변경하여 천성산 제1봉과 제2봉으로 각각 부르게 되었고, 예전에는 원적산이라고도 불리었다. 천성산은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를 따라 양산시가 동, 서로 나누어져 있으며,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천성산에는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성불사·내원사 등이 있다. 특히 천성산의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16.2Km 2025-04-16
부산광역시 남구 이기대공원로 57-167 (용호동)
용호동 이기대공원 해안둘레길 시작 지점인 섭자리 인근에 위치한 이기대 둘레길코스에 있는 전망대이다. 동쪽 산의 끝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동생말은 이기대 해안산책로와 해파랑길의 시작 지점이며, 7월 장마가 끝나갈 무렵에는 해무가 피어올라 해운대 마린시티를 몽환적으로 감싸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동생말 전망대에서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조망 할 수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는 야경 명소이기도 하다. 동생말 전망대에는 '낭만 가득한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이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안풍경과 이기대 해안절벽은 감탄이 나올 정도의 절경이다.
16.2Km 2025-05-12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66-40
용호별빛공원은 러시아 선박의 광안대교 충돌로 인하여 부두운영이 중단된 곳이다. 부산 남구에서 부산항만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용호부두 일원 재개발 전까지 관리권을 위임받아 용호별빛공원으로 조성하고 한시적으로 개방하였다. 30년 만에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주민친화형 힐링 휴식 공간인 용호별빛공원은 2021년 7월에 개장하였다.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와 어우러지는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빼어난 야간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용호별빛공원 내에 있는 전시체험관은 방치된 관리동을 주변 경관과 조화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1층은 전시체험공간으로, 2층은 휴게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상설전시실, 미디어아트(별빛바다여행), 전망,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16.2Km 2024-10-15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로 17-3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좌천역, 부산진역 등과 가까운 도심 속 사찰로 찾는 이가 많다. 불가에서 연등은 무명을 밝혀 지혜를 얻는 상징이다. 사찰명에 연등을 쓰는 경우는 드물어서 그 옛날부터 불심이 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연등사의 창건 시기나 유지에 관해 전해지는 기록은 없으나, 1860년대 무렵 한 스님이 지금의 자리를 보고 팔금산의 정기가 고루 맺혔다 하여 초암을 짓고 포교에 나선 것에서 사찰이 비롯됐다고 하는 이야기가 동네 어른들의 입을 통해 정해진다. 1882년 승려 덕산이 주석하면서 지금의 대웅전과 삼성각, 요사채 등을 짓고 연등사라 불렀다. 연등사 내에는 20세기 초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소조 아미타불 좌상, 관음보살 좌상, 대세지보살 좌상과 조선 후기 조성한 것으로 보이는 목조 관음보살 좌상, 석조 지장보살 좌상을 비롯해 지장탱, 신중탱, 칠성탱,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연등사 영산회상도 등의 탱화가 있다. 그밖에 석조 나한상 1점과 동종, 2개의 석탑을 볼 수 있다.
16.2Km 2024-06-04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북쪽 끝단에 있는 섭자리 마을, 지금은 사실 마을이라기보다는 장자산의 가파른 북쪽 산자락의 끝단에 있는 조그만 포구로, 마을 서쪽의 바다와 만나는 작은 만에 파도가 넘실대는 갯바위가 있어 바람이 제법 부는 날에는 솟구치는 파도와 함께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는 곳이다. 이기대 섭자리는 사진 촬영(출사)과 출조로 유명한 곳이다. 광안대교부터 달맞이 고개까지 화려한 야경의 모습과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의 모습이 인상적이기 때문에 풍경 촬영을 좋아하면 꼭 추천한다. 감천 문화마을, 용두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6.2Km 2025-01-07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6.25전쟁에 참전하여 산화한 UN군의 영령이 안치된 세계에서 하나뿐인 UN기념공원 옆에 조성된 조각공원이다. 세계평화, 자유의 상징으로 부각시켜 국제관광명소로 가꾸기 위해 한국전쟁50주년 특별기획 UN기념공원 국제조각 심포지엄(2000년 9월 15~30일)에 참여한 6.25참전 21개국의 조각가들이 제작한 34점의 조각품을 기증받아 UN조각공원을 조성하였다. 2001년 10월 24일에 UN조각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16.3Km 2025-04-04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박물관은 1978년 7월 11일 개관한 이래 문화유산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 발굴, 조사, 박물관 교육 등 부산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왔다. 산하에 복천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전문박물관을 두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종합역사 박물관으로 소장유물은 총 45,000여 점이며, 그 중 1,3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2002년 부산관을 신축하여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고, 2014년 동래관 리모델링, 2015년 보존관리동 신축에 이어 2017년 7월에는 리모델링한 부산관을 재개관 하였다. 부산박물관의 주요 사업 내용은 문화재발굴조사연구, 어린이 및 성인 강좌, 박물관대학 등 교육, 특별전시, 문화재보존 및 관리, 자료수집 학술연구논문집 발간 등 종합문화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