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 2024-07-03
경상남도 김해시 동남로209번길 26
김해 대동면에 있는 장어덮밥 전문점 바자라는 일본인 부부가 운영하는 장어덮밥 전문점이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으로 편안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대표 메뉴인 장어덮밥(우나동)은 민물장어로 만드는데 수백 번의 수정을 거쳐 만든 슬로우푸드이다. 장어덮밥뿐만 아니라 우동과 튀김도 인기가 많다. 내부가 넓어서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고 가게 앞의 주차장 또한 넓다. 연중무휴에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되며 도심에서 동떨어진 곳의 논밭 한가운데 있어 운치 있는 풍경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김해에 있지만 부산과도 가깝고 가게 앞엔 아기자기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7Km 2024-06-0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229
051-747-1666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대구탕 전문점인 속시원한 대구탕은 오랜 세월 동안 대구탕만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해운대에도 비슷한 상호의 대구탕집이 많이 있어 잘못 찾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해운대에서 오랫동안 대구탕 하나만을 고집하며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 이곳 하나뿐이다.
9.8Km 2024-07-17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146-5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다. 짙푸른 산으로 둘러싸여 더욱 운치가 느껴지는 이곳은 한옥 특유의 우아함과 서정적인 풍광이 매력이다. 기와지붕을 얹은 대문을 들어서면 작은 연못과 징검다리, 정자를 떠올리게 하는 별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대청마루를 활용한 널찍한 테라스도 부드러운 바람을 즐기기 좋다. 이곳에선 소보로 라떼와 흑임자 라떼, 진저 라떼 등 다양한 커피와 함께 봄내음, 한여름 밤, 가을 편지, 첫눈이라고 이름 붙인 블렌딩 티를 맛볼 수 있다. 한옥과 잘 어울리는 단팥죽과 떡 구이, 양갱 등 간단한 먹거리도 낸다. 특히 양갱이나 앙버터는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질 만큼 플레이팅이 아름다워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9.8Km 2024-07-3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3 부광가든
해운대 달맞이길 언덕에 있는 샤브야 본점은 샤브샤브 월남쌈 전문점이다. 개별 룸이 있는 샤브야는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한우, 생조개, 소고기, 한돈 총 네 가지의 샤브샤브 월남쌈이 있고, 생조개 샤브월남쌈을 제외한 모든 메뉴는 맑은 육수와 얼큰 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 1인 1 주문 시 모든 채소와 칼국수, 영양죽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채소 외에 더 필요한 채소와 소스 등은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4세 이상부터 추가 금액을 받고,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별도의 룸도 갖춰져 있다. 근처에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해월정과 걷기 좋은 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9.8Km 2024-04-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가길 120-30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해월정 뒤편 언덕에 있는 스노잉 클라우드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이 멋진 루프탑 디저트 카페다. 맑은 날엔 청사포, 오륙도, 대마도까지 보이는 파노라마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노잉클라우드는 커피 위에 수제 크림을 올려주는 스노잉 커피와 로제 에이드, 뱅쇼, 샹그리아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시그니처 음료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실내보다 야외 공간이 더 분위기 좋은 이곳은 낮에는 바다 풍경을, 저녁에는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카페 바로 앞에 걷기 좋은 달맞이동산과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다.
9.8Km 2024-05-29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 57
용당동 용비산에 자리 잡고 있는 동명불원(東明佛院)은 동명목재 회장 고 강석진씨가 국가번영과 부모의 왕생극락을 빌고 동명의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동명 가족들의 행운을 위해 건립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찰이 한국 전통 양식인데 비해, 이 절은 동남아시아의 영향을 받아 용마루가 곧게 뻗어 있고 미얀마의 고탑에서 발굴된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 놓았으며, 이곳에 안치된 목조개금불상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불상이며, 범종 또한 한국 최대 규모로 27t 가량되며, 에밀레종보다 6t 정도 더 무겁다고 한다. 동명불종은 종두에 사룡이 새겨져 있는데 종래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법이다. 대웅전 내부에는 석가세존을 중심으로 우편에 미륵보살, 좌편에 제화 갈라보살 등 3본을 모셨고, 좌불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16m이며 법당의 크기도 498.84m²이나 된다. 법당 가운데에는 기둥없는 특수 공법을 사용했고, 내부 천장의 중앙에 4마리의 용머리를 조화시켰으며 양쪽 벽에는 비천상을 새겼다. 극락전, 나한전, 관음전이 갖추어져 있고, 칠성각, 산신각, 독성각은 2층으로 설계하고 2층에는 불교서적을 진열하고 있다.
9.8Km 2024-07-23
부산광역시 강서구 낙동북로 477 강서구청
부산 강서문화원은 1995년 1월에 개원한 곳으로, 지역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풍물, 민요, 가야금 등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 관광해설, 문화 나눔 봉사, 민속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9.8Km 2024-09-3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90
해운대는 부산 해운대구 동쪽 바닷가에 있는 동백(冬柏) 섬을 지칭하지만 오늘날에는 ‘달맞이길’이라 불리는 해안선 일대와 언덕을 포함한 곳을 말한다.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은 예로부터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부산팔경(釜山八景)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운대 달맞이(看月) 고개와 청사포(靑沙浦)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운치가 있다고 하여 대한팔경에 포함시켰다.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 중턱)은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曲道)’라고도 하며 8km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정월 대보름날에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길목 중간 부분(정상)에는 달맞이동산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자연석으로 건립된 동산비가 있고 특히 지난 1997년 2월 중에 새로이 건립된 달맞이 정자 해월정(海月亭)은 옛날 정자식으로 건축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2000년 1월에 설치된 새천년기념시계탑도 유명하다. 새로운 세기로 진입하는 문의 이미지를 담아, 과거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세계로 진입하는 입구를 표현하고 있으며 활짝 열려 있는 문을 통해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부산 시민들의 희망과,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고 있다.
9.8Km 2024-08-2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184 청사포공원해월정화장실
달맞이 동산은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 길에 있는 산책로 겸 공원이다. 넓이는 약 4만 4,000㎡로 해운대해수욕장 동쪽에서 청사포(靑沙浦)로 넘어가는 와우산 중턱, 달맞이 고개를 말한다, 짙은 숲으로 드리워진 달맞이 고개에서 바라보는 월출(月出)은 대한 팔경의 하나로 예로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즐겨 찾았다. 현대에 들어와서도 음력 정월대보름 등에 보름달을 구경하는 관람객이 많이 찾는다. 특히 봄철에는 길가에 벚나무가 화사하게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룬다. 1997년에 세워진 해월정은 달맞이 공원의 상징물이기도 하다. 달맞이와 꽃구경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곳으로 야외음악당과 달맞이 조각공원, 야생초화원도 있다. 고개 너머로 이어지는 달맞이 길은 송정해수욕장까지 15번이나 굽어진다고 해서 15곡도(曲道)라고도 한다. 8㎞에 이르는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천천히 산책을 해도 좋고, 차로 달려도 좋은 부산의 명소이다.
9.8Km 2024-11-06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로 84-1
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감만창의문화촌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재생을 꿈꾸고 시민과 예술가가 만나 함께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감만창의문화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곳으로 세종대왕동상, 운동장의 놀이시설, 교실복도 등 어릴 때 추억이 곳곳에 묻어나 있다. 운영사업으로는 예술적 상상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활용 프로그램인 [감만상상페스티벌], [감만상상데이] 등 기획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안녕하세요 예술씨], [감만상상갤러리] 등과, 창작지원 프로그램인 [입주예술가 창작공간 운영 및 지원],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에서는 감만창의문화촌 외에도 홍티아트센터, F1963, 원도심 창작공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