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5-05-02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
주왕산(720.6m)은 한반도 산맥의 중심 뼈대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이 국토 동남부로 뻗어 나온 지맥에 위치한다.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3대 암산의 하나이다. 1972년 5월 30일 관광지로 지정된 후 1976년 3월 30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의 총면적이 105,582㎢로 행정구역상으로 청송군과 영덕군의 2개군 5개 면에 걸쳐있고 북쪽에는 설악산과 오대산, 남쪽에는 경주, 서쪽에는 속리산과 덕유산 등의 국립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태행산, 두수람, 가메봉 등의 봉우리 외에도 주방계곡, 절골계곡, 월외계곡 등이 산재되어 있다. 수백 미터 돌덩이가 병풍처럼 솟아있어 신라 때는 석병산이라 부르다가 통일신라 말엽부터 주왕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주왕산은 4군데의 폭포 외에 동굴, 대전사 및 부속 암자들이 있어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5.8Km 2024-12-04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청송 금곡리에 6·25 전쟁 등에서 전사한 346위의 청송군 출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충혼탑’을 건립하였다. 청송군은 이곳 출신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그들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한군경원호회의 후원을 받아 1959년 5월 1일 이 탑을 준공하였고, 2002년 1월 8일 다시 건립하였다. 6·25 전쟁 등에서 청송 군민은 고향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의 침략에 맨주먹으로 맞섰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쟁탈전, 빨치산 토벌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하였다. 청송군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이들의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 국가보훈부 현충시설정보서비스)
5.9Km 2024-07-02
경상북도 청송군 초막본길 40
농가맛집 두연은 주인 부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정식 메뉴는 코다리찜 정식, 두부전골 정식, 두부김치찜 정식이 있다. 정식메뉴에는 애피타이저 4가지가 제공되고, 수육과 콩불고기, 야채샐러드, 자색고구마매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자연에서 온 다섯 가지 오색빛깔 사과솥밥이 함께 제공되는데, 주문 즉시 밥을 짓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정식 외에도 해물 야채전, 사과 떡갈비, 두부 파스타, 수육샐러드, 모두부 등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5.9Km 2024-02-28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164 청솔식당
주왕산청솔식당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바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산채 더덕구이 정식이다. 이 밖에 달기약수 토종닭백숙, 달기약수 황기백숙, 달기약수 흑미토종백숙, 달기약수 오리백숙, 닭볶음탕 등을 맛볼 수 있다.
6.0Km 2023-08-08
백두대간의 등줄기가 되는 주왕산의 산세를 걷는 것은 두 번 말할 것 없는 힐링의 방법이다. 깊고 수려한 절경은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하다. 또 청송의 형성과정을 보려면 민속박물관도 빠뜨릴 수 없다. 뜨악한 산세에 드문드문 숨어 있는 중평 솔밭이나 사양서원의 운치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6.0Km 2024-07-18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46
주왕산국립공원의 대표 경관인 기암(마치 깃발을 꽂아놓은 듯한 바위) 아래 위치한 상의오토캠핑장은 가족단위 캠핑 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자동차 야영지가 60동 조성되어 있으며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샤워장(온수 사용 가능), 음수대, 다목적운동장 및 야영장 무대 등이 있다.
6.1Km 2024-12-04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주왕산 일대에서는 아홉 번 이상의 화산폭발이 있었다. 뜨거운 화산재가 쌓이고 끈적끈적하게 엉겨 붙으면서 굳어졌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암석이 용결응회암이다. 기암 단애가 바로 이 용결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뜨거운 용결응회암이 급격히 냉각될 때 수축이 일어나면서 세로로 틈이 생겼는데, 이것이 침식을 받아 지금과 같은 단애를 이루게 된 것이다. 주왕의 군사가 이곳에 깃발을 꽂았다는 전설에 따라 기암(旗岩)이라 부르게 되었다. (출처: 청송군 문화관광)
6.1Km 2024-12-04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연화굴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 폭발로 분출한 화산재가 두껍게 쌓이고 굳어져서 만들어진 주왕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에 다양한 방향의 틈이 발달한다. 암석에 생긴 틈을 절리라고 하며, 절리의 방향이 수직일 때 수직절리라고 부른다. 특히 연화굴에 발달한 수직절리는 간격이 좁기 때문에 풍화로 인해 암석이 떨어져 나오기 쉬웠고, 그 결과 작은 굴이 만들어졌다. 강우 시에 지표수가 굴 뒤편의 틈을 따라 흐르면서 암석을 빠르게 침식시켰고, 굴이 확대되어 지금의 연화굴이 만들어졌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6.1Km 2024-11-11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주왕산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는 대표 암석은 응회암이다. 응회암은 화산폭발 때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이다. 그리고 주상절리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형태를 말하며 용암이나 화산재가 빠르게 식어 부피가 수축하면서 만들어진다. 급수대 주상절리는 화산재가 식으면서 만들어진 주상절리로, 주왕산의 많은 응회암 절벽 중 주상절리가 가장 뚜렷하게 발달한 곳이다. 급수대라는 이름은 신라 귀족 김주원이 주왕산으로 피신해 절벽 위에 대궐을 짓고 두레박으로 주방천의 물을 퍼 올렸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6.3Km 2024-10-17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주왕산로 222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청송민속박물관은 점차 사라져가는 민속자료를 보존·전시·연구함으로써 청송 지역문화의 뿌리를 되새기고 온고지신의 정신을 일깨워 후세대의 문화유산으로 길이 남기고자 1999년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이고, 실내전시실과 야외전시실, 자료실, 수장고 등으로 이루어지며 총소장자료는 672종 3,200여 점에 이른다. 실내전시실은 청송의 세시풍속을 주제로 하여 정월부터 섣달까지 행해지는 농가의 다양한 습속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야외전시실에는 예전에 청송에 있던 주막, 물레방아, 연자방아, 조산, 입석 등으로 전통의 모습을 재현하고,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청송 부곡동의 왕버들과 달기폭포, 청운 관광지, 송생리 학생야영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