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4-06-13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길 49
40계단 문화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애환이 담겨 있는 40계단을 테마로 지역 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살리고자 건립된 복합역사 문화공간으로 2003년 2월 12일에 개관하였다. 일상에서 편안히 찾아와 휴식과 문화 체험을 누리며, 생활 속 문화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는 [생활문화센터]와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전하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40계단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40계단 문화관 5층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1950년대 40계단을 중심으로 피난살이를 했던 피난민들의 힘겨웠던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상설전시관 외에도 지역 문화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자, 수준 있는 문화강좌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관련 전시와 예술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 공간 등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여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11.2Km 2024-05-28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읍내로104번길 16
051-721-3963
기장시장은 기장읍 대라리를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시장 현대화 계획에 따라 1985년에 현대식 상설시장으로 변모되었는데, 지금은 기장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농산물 등 각양각색의 물건들이 거래되는 유명한 장으로 변모되었다. 기장군 기장시장은 ‘시장’이란 단어보다 ‘저자’라는 우리 말이 어울리는 저잣거리이다. 또한 기장 시장은 ‘바다의 팔도시장’이다. 기장시장의 특징은 계절마다 특색 있는 장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봄에는 미역과 멸치, 가을에는 갈치장이 형성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추석 전후 2개월에 나는 기장갈치는 맛이 좋기로 전국에 이름나 있다. 값도 저렴하여 전국에서 몰려온 도매상인과 소비자들이 시장골목을 메우게 된다. 기장시장의 해산물 등은 전국 최대의 수산물 시장인 자갈치시장보다도 값이 저렴하여 인근지역의 사람들끼리 자주 이용하는 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11.2Km 2024-09-23
부산광역시 중구 40계단길 일대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국민은행 중앙동지점에서부터 40계단을 거쳐 40계단문화관과 팔성관광까지 약 450m가량에 이르는 거리를 말한다. 한국 전쟁 시 피난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유서 깊은 40계단 주변을 50~60년대 분위기에 맞도록 재현하여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자 조성하였다. 2002년 1월 31일 테마거리 조성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2003년 6월 5일 공사 착공하여 2004년 4월 20일 토목공사를 완공하였으며 차도·보판정비, 상징게이트 ·조형물 설치, 가로수 식재, 전력·통신시설물 지중화 사업 등을 그 내용으로 하였다. 『40계단문화관광테마거리』는 2004년 6월 부산시 종합평가최우수거리로 선정되어 사업비 3억원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한국전쟁 피난시절의 애환과 향수가 담겨있는 특색 있는 테마거리 조성으로, 새로운 체험관광 명소화로의 문화관광중심지의 위상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40계단은 1950년 6·25 피난시절 교통·행정의 중심지였던 부산중구에 위치하여 많은 피난민들이 그 주위에 판잣 집을 짓고 밀집해서 살았었고 바로 앞 부두에서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내다 파는 장터로, 그리고 피난 중 헤어진 가족들의 상봉 장소로 유명했던, 피난살이의 애환을 상징하던 곳으로 1951년 박재홍이 부른 ‘경상도아가씨’라는 곡의 소재로도 사용되는 등 당시 영주동 뒷산, 동광동, 보수동 일대에 흩어져 살았던 10만이 넘는 피난민들에게는 가장 친근한 장소였다. 부산역전 대화재 전의 옛 부산역 (현 중앙동 무역회관자리)을 상징하기 위해 기찻길이라는 주제로 40계단 앞쪽으로 40계단 광장과 건널목 광장을 설치하고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총길이는 140m이다. 부산항을 상징하기 위해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소라계단 앞쪽으로 소라계단광장과 선착장 광장을 설치하고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총길이는 120m이다. ‘평화의 문’ 은 기찻길 입구에 위치하며, 피난시절 주로 사용하던 작은 등불이 고난의 세월을 견디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평화의 등불이 되어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를 밝게 비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11.2Km 2023-03-16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해2길 2
051-517-1378
금정산 400m 고지에 자리 잡은 감나무집은 흑염소불고기와 오리, 토종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11.2Km 2022-07-15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178
근대항만창고가 즐비한 부산 영도의 창고군에 자리한 무명일기는 1950년대 지어진 낡은 창고를 리노베이션하여 만들어진 공간이다. 폐공장으로 만들어진 만큼 특색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공간 한편에는 옷, 소품과 같은 다양한 물건도 판매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백향과 에이드와 흑임자케이크다.
11.2Km 2024-06-13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524
051-517-5546
산나물, 약초, 도토리묵, 무공해 채소 등 직접 재배한 재료를 사용한다. 부산 향토음식으로 지정될 만큼 특이한 전통 먹거리인 흑염소 숯불구이, 오리불고기, 토종닭, 산성토산주, 파전 등의 메뉴는 한국 손님은 물론 외국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고객의 체력단련을 위해 대형(300평) 족구장, 배구장의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 3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다.
11.2Km 2024-06-25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501-2 (금성동)
051-715-6884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로컬 매력 100선에 선정되고, 2년 연속 부산광역시 우수 축제로 선정된 '2024 금정산성축제'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금정산성광장 및 금정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대표 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성인 금정산성과 부산의 대표적인 명산 금정산을 바탕으로 하는 역사, 문화, 예술 축제로 매년 금정산성 축성일인 5월 25일을 기점으로 개최되는 축제다. 1996년 금정예술제를 시작으로 매해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정산과 금정산성을 매개로 한 기획 프로그램과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등 본 축제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1.2Km 2024-10-08
부산광역시 금정구 공해4길 11
051-517-5705
보양요리로 잘 알려진 흑염소, 오리, 토종닭, 옻닭 메뉴를 주로 하는 ‘기장집’은 금정산성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2대로 이어진 전통이 있는 맛집이다. 숯불흑염소불고기, 숯불오리불고기, 한방백숙 등 몸에 좋은 메뉴들이 가득하다. 정갈한 맛의 밑반찬은 입맛을 돋운다.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전용 주차장과 개별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1.2Km 2024-01-03
부산광역시 영도구 웃서발로 74 (동삼동)
백설대학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분식집이다. 울면 스타일의 쫄우동은 이색적인 메뉴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김밥 안에 달달하게 간이 밴 유부를 넣는 것도 백설대학만의 특색이다.
11.2Km 2024-05-16
부산광역시 영도구 벚꽃길 75
영도 조내기 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고구마가 재배된 지역이다. 조선 영조 때 통신사 조엄이 대마도에서 가져온 고구마를 영도에서 처음 재배하게 됐고, 그것으로 백성들의 기근을 해소하게 됐으니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은 고구마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또 시배지였던 영도를 기념하고 알리고 주변지역과 연계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건립된 기념관이다. 1층은 메인 전시관, 2층은 카페와 요리 체험실, 교육장이 있고 옥상 루프탑은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조내기 고구마 역사 기념관은 고구마의 전파경로와 역사 연대기, 고구마의 전래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샌드아트 영상, 고구마 동화이야기, 퍼즐 맞추기 키오스크, 스케치 인터랙티브 등이 있다. 고구마 모형의 조형물과 난간으로 꾸며진 공원과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고구마 카페도 인상적이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봉래산 둘레길(6.5km)과 연결돼 있고,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는 문화 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