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5-06-12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 23-2 (안락동)
부산 동래구 온천천 카페거리 느티나무 골목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코모도테이블’은 건강하고 감각적인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채소와 토핑이 어우러진 콥샐러드와 그릴드 아보카도 샌드위치이다. 이 외에도 차돌박이를 곁들인 샐러드, 크로와상 햄치즈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카페 내부는 여유로운 유럽풍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게 앞에는 주차가 가능해 차량을 이용한 방문이 편리하고, 옆에 흐르는 온천천이 있어 식사 후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이다.
5.6Km 2024-02-2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6 남양횟집
줄 서서 먹는 토스트 맛집 문토스트는 송정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다. 자연산 치즈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모차렐라치즈가 대표 메뉴이며 치즈 먹은 새우, 베이컨치즈, 고구마치즈 등 치즈가 듬뿍 올라간 각양각색의 토스트는 물론, 커피, 라테, 셰이크, 주스, 티 등 음료 메뉴도 다양하다. 2조각씩 나오는 문토스트 포스트잇에 이름과 메뉴를 적은 다음 전달하는 주문 방식도 특색 있다. 주차는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5.6Km 2025-06-17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152번길 93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상가 주택 복합형 시장으로 남구 용호동 이면 도로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이후 상인회를 구성하여 용호 2동 골목시장으로 등록하였다. 1973년에 용호 2동 골목 시장이 개설되었고, 2009년 9월 전통 시장으로 인정되었다. 상가 주택 복합형 시장이다. 전체 점포 수는 138개로 농·수·축산물 외 생필품 등이 거래되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전통 시장 온누리 상품권에 가맹되어 있다.
5.7Km 2025-05-21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박물관은 1978년 7월 11일 개관한 이래 문화유산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 발굴, 조사, 박물관 교육 등 부산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왔다. 산하에 복천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전문박물관을 두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종합역사박물관으로 소장유물은 총 45,000여 점이며, 그중 1,3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2002년 부산관을 신축하여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고, 2014년 동래관 리모델링, 2015년 보존관리동 신축에 이어 2017년 7월에는 리모델링한 부산관을 재개관하였다. 부산박물관의 주요 사업 내용은 문화재발굴조사연구, 어린이 및 성인 강좌, 박물관대학 등 교육, 특별전시, 문화재보존 및 관리, 자료수집 학술연구논문집 발간 등 종합문화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
5.7Km 2025-03-25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447번길 24 (대연동)
대연수목전시원은 유엔기념공원을 50m 폭으로 감싸 안으며 자리한 녹지공간이다. 뒤편으로 평화공원과도 연결된다.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유엔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들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원래 양묘장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던 것을 지난 2002년 가족 단위의 자연체험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단장하여 대연수목전시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아열대식물 체험관과 유리온실을 비롯해 허브원,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수벽원, 낙엽교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무궁화 품종원, 유실수원 등 식물의 생태별로 약 600종의 수목이 구획을 지어 전시되어 있다. 이들 사이로 산책로가 다듬어져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5.7Km 2024-02-15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35-1
부산 쌍둥이돼지국밥은 먼저 돼지국밥 음식점을 운영하다 그만둔 쌍둥이 언니로부터 조리 비법을 전수받아, 동생이 돼지국밥 음식점을 열게 되면서 상호도 ‘쌍둥이돼지국밥’이라고 짓게 되었다. 1996년 10월 남구 대연동에 개업하였으며 메뉴로는 돼지국밥과 내장 국밥, 수육 백반, 돼지 수육과 내장 수육 등이 있다.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돼지 국밥집으로 알려져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으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맛도 맛이지만 이곳에서는 국물이든 고기든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덕분에 단골 학생들도 많다.
5.7Km 2025-05-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23
죽도공원은 송정공원이라고도 불리는 울창한 자연림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송정해수욕장 동쪽에 있는 죽도에 위치해 있으며, 죽도라는 지명은 경상 좌수영의 전시용(戰時用) 화살이 제조될 정도로 많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붙여졌다고 한다. 죽도공원은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공원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길게 이어진 산책로는 매끄러운 돌바닥으로 되어 있고, 갖가지 기념 조각물이 세워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곳곳에 의자가 놓여 있어 공원을 산책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죽도공원 가장 안쪽 바위 끝에 위치한 암자인 송일정은 일출과 월출로 잘 알려진 곳이며,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은 시원한 풍광을 자랑한다. 송일정 주변에는 길게 벽이 쌓아져 있어 연인들이 이곳에 기대어 바다를 배경 삼아 떠오르는 태양과 달빛을 감상하며 낭만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다. 죽도 공원 입구에 우뚝 솟아 흰색과 빨간색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두 개의 송정 등대가 있어 운치를 더해 준다.
5.7Km 2025-04-09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93 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다. 이곳 묘지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다.1955 년 11 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 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1955년 12월 15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파견한 16개국과 의료 지원단을 보낸 5개국의 용사들 중, 전사한 유엔군 전사장병의 영혼이 잠들어있는 성역으로, 이 곳 기념묘지에는 최초 11,000 여명의 전사자가 안장되어 있었으나, 그 후 유가족이나 본국 정부의 요청으로 이장되어, 현재 2,300 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한국정부가 1978년에 건립한 유엔군 위령탑에는 한국전에 파견된 전투장비, 인원 규모, 전사자 현황이 동판에 한글 및 영문으로 새겨져 있으며, 영국 정부가 주체가 되어 건립한 영연방 위령탑에는 영연방 국가의 전사자 중 시신을 찾지 못한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5.8Km 2025-05-21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 57 (용당동)
용당동 용비산에 자리 잡고 있는 동명불원(東明佛院)은 동명목재 회장 고 강석진씨가 국가번영과 부모의 왕생극락을 빌고 동명의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동명 가족들의 행운을 위해 건립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찰이 한국 전통 양식인데 비해, 이 절은 동남아시아의 영향을 받아 용마루가 곧게 뻗어 있고 미얀마의 고탑에서 발굴된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 놓았으며, 이곳에 안치된 목조개금불상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불상이며, 범종 또한 한국 최대 규모로, 에밀레종보다 더 무겁다고 한다. 동명불종은 종두에 사룡이 새겨져 있는데 종래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법이다. 대웅전 내부에는 석가세존을 중심으로 우편에 미륵보살, 좌편에 제화 갈라보살 등 3본을 모셨다. 법당 가운데에는 기둥없는 특수 공법을 사용했고, 내부 천장의 중앙에 용머리를 조화시켰으며 양쪽 벽에는 비천상을 새겼다. 극락전, 나한전, 관음전이 갖추어져 있고, 칠성각, 산신각, 독성각은 2층으로 설계하고 2층에는 불교서적을 진열하고 있다.
5.8Km 2025-03-05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 1 부산문화회관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부산문화회관은 1988년 대극장 준공을 시작으로 1993년 전관을 개관하였다. 대극장(1,417석)과 중극장(783석), 어린이 전용극장인 사랑채극장(312석)과 클래식 전용극장인 챔버홀(414석)을 운영하고 있으며, 뮤지컬, 클래식,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실에서는 부산미술대전, 부산서예대전 등 대규모 공모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획전시가, 2024년 신규 개관한 배움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문화예술 아카데미가 열린다. 야외공원은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립박물관, UN공원을 하나로 이어주는 문화공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원으로 조성되어 유치원, 어린이들의 휴식공간, 소풍장소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