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4-06-27
부산광역시 동래구 차밭골로 37
부산 동래구에 있는 303화덕 동래점은 화덕피자 전문점이다. 전통 나폴리 피자로 참나무 장작 화덕을 사용하고, 이탈리아산 밀가루로 반죽하여 48시간 이상 저온 숙성시킨 도우로 만들어 담백하고 풍미가 좋다. 이곳에서는 쫄깃한 식감의 화덕 빵을 애피타이저로 제공하며 디저트로 요구르트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레가노와 마늘을 넣어 만든 화덕 빵은 무료 리필이 가능하여 인기가 좋다. 신선한 재료와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화덕피자의 도우는 쫄깃쫄깃하며 부드러워 남녀노소 모두 좋아한다. 반반 피자도 있어 3가지 맛 중 2가지를 골라 먹을 수 있고, 그 외 토마토 파스타, 크림 파스타, 오일 파스타와 리소토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단체석과 개별 룸이 완비되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모임에도 적당하다. 마지막 주문은 저녁 8시까지이며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근처에 우장춘 기념관과 금강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6Km 2024-02-16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58번길 8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 있는 소문난주문진막국수는 부산에서도 막국수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지하철 사직역에서 가까우며 건물 1층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식당은 2층으로 올라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대표 메뉴는 막국수, 비빔막국수, 칼국수, 수육이다. 특히 인기가 많은 수육은 두툼하게 썰어 식감이 좋고 칼칼한 김칫소가 곁들여 나와 대표 메뉴인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좋다.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대기할 수도 있지만, 회전율이 높아 빠르게 들어갈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9.6Km 2025-03-06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26번길 34
051-554-8400
원조소문난산곰장어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곰장어 전문점으로 3대째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다. 이곳의 곰장어는 당일 입고,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신선한 음식만 제공하고 있다. 정통 곰장어를 표방하고 있는 ‘소문난 곰장어’는 산지 직송으로 곰장어를 공급받기에 신선하고 쫀득한 육질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곰장어를 양념구이와 소금구이 그리고 통구이의 3종류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일반 손님을, 2층은 단체를 위한 연회석으로 꾸며놓았다.
9.6Km 2024-12-05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17번길 17
부산진일신여학교는 동구 좌천동 있는 부산 최초의 근대식 여성 교육기관이다. 1909년에 만들어진 서양식 근대 건물의 원형과 이후 증축한 부분까지 잘 보존된 점에서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부산의 근대 건축물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지어진 것과 다르게, 부산진일신여학교 건물은 호주인 선교사들이 지은 서양식 건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5월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건물의 1층 외부는 석조이고, 2층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지만, 내부는 목재로 감싼 점이 특이하다. 건물 바깥에 벽돌을 쌓은 기술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건물 정면의 계단과 2층 난간은 20세기 초 서양식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건물이 앉은 터는 약간 언덕을 이룬 곳인데, 2층에 남향으로 베란다를 두어 건물이 만들어진 당시 부산항의 전경을 볼 수 있게 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선교사가 세운 타 교육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성경과 영어를 가르쳤으며, 그 밖에 한글, 역사, 지리, 수학, 심리학, 식물학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민족과 성별에 따른 차별적 교육이 이뤄지던 일제강점기,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조선인으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세상을 보는 법을 가르친 곳이었다.
9.6Km 2024-10-1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68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대변어촌계해녀특산물판매장은 다양한 해산물과 장어, 전복죽이 유명하며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해산물 판매장이다. 모두 13곳의 판매점이 있으며, 전복죽은 대변항의 특산물로 매장마다 제일 많이 찾는 메뉴이며, 해산물 모듬도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이다. 해산물 모듬에는 게불, 낙지, 멍게, 소라,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이 나오며 모두 싱싱한 해산물로 바다향이 물씬 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장어구이는 연탄불에 직화로 구운 후 양념을 발라 다시 한 번 구워 먹는다, 불 향이 장어에서 느껴져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별미이다. 대변어촌계해녀특산물판매장 한켠에는 건어물을 판매하는 매장도 있어 해산물을 먹고 건어물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9.7Km 2024-11-08
부산광역시 동구 성북로36번길 46 (범일동)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증산공원은 1982년에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운동장과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및 간단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고 중앙 광장이 있다. 공원 일대에는 조선 초기에 축성된 부산진성이 있다. 증산이라는 지명은 산의 모양이 시루같이 생겼다 하여 증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됐으며, [동국여지승람(1481년)]에는 [부산(釜山)은 동평현에 있으며 산이 가마골과 같으므로 이같이 이름하였는데, 그 밑이 곧 부산포(釜山浦)이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부산]이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증산공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공터에서는 부산항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증산전망대가 있고, 부산지역 최초의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가 있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운동과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도심 속 공원이다. 공원 주변에는 안용복 부산포개항문화관, 동구도서관, 자성대 공원, 만리산 체육공원, 전포 돌산 공원, 부산 중앙 부두 등이 있다.
9.7Km 2023-04-25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26번길 31
051-553-1005~9
부산 동래 온천동에 자리한 녹천호텔은 1962년 녹천탕으로 개장해서 1980년 호텔로 신축되었다. 온돌, 침실, 패밀리 등 다양한 객실이 있고, 객실마다 커다란 욕탕이 있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패밀리룸에는 욕탕이 2개나 있어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한식 레스토랑과 카페, 편의점이 있고 로비에는 안마의자가 있다. 주변에 온천천, 동래읍성 등이 있고 곰장어, 동래파전 등 맛집 골목도 있어 관광 및 맛집을 즐기기에도 좋다.
9.7Km 2025-03-06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119번길 57
051-555-4987, 051-552-2074
온천장 허심청 후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금문은 2대째 중국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전통 있는 음식점이다. 일반 중화요리를 비롯하여 금문만이 자랑할 수 있는 특선 점심에는 금문면과 금문밥이 있으며 특히 중국전통코스요리는 금문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요리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중국음식점, 6층에선 사천식 샤부샤부를 전문으로 한다. 모든 층이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빌딩주출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다.
9.7Km 2024-07-23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로141번길 6
051-514-3381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33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일송면옥은 이 집만에 노하우가 담긴 비법으로 만든 숙성 양념으로 제조한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의 돼지갈비와 밀면이 대표 메뉴이다. 돼지갈비는 살코기가 많은 목살로 구성된 암돼지 갈비와 비계가 많은 삼겹갈비로 나누어져 있어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다. 특히 이 집의 밀면을 먹기 위해 일부러 찾는 손님들이 많다. 또한 밀면뿐만 아니라 돼지갈비와 함께 후식으로 냉면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의자식 테이블과 안쪽에 좌식 테이블로 방이 있어서 가족모임, 외식하기 좋은 곳이다. 2018년 11월에 새롭게 인테리어 공사를 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9.7Km 2024-01-18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119번길 56 (온천동, 더샵 온천헤리티지)
온천시장은 오래된 전통재래시장으로 부산의 유명한 온천지구인 동래온천장에 위치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시장이 형성되어 운영되어 오던 곳으로 지금은 현대화되어 지붕 가림막도 설치되어 있어 비가 와도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온천시장은 다른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먹거리 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부산의 전통 있는 음식인 어묵과 건어물, 야채 등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온천시장에는 온천지구답게 족욕장이 설치되어 있어 족욕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므로, 방문 시 수건을 챙겨 가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온천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구수한 부산의 사투리를 들을 수 있는 정겨운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