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4-04-04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57
2000년 11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역사유적지구(慶州歷史遺蹟地區)>는 신라시대(新羅, 57-935)의 고도인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는 유적 지구(地區)이다.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의 역사 유적지구로 나뉜다. 첫번째로는 신라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南山)지구이다. 경주 남산은 야외박물관이라고 할만큼 신라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신라왕조가 종말을 맞았던 포석정(鮑石亭, 사적)과 탑곡 마애조상군(塔谷 磨崖彫像群, 보물), 천룡사지 삼층석탑(天龍寺址 三層石塔, 보물), 칠불암 마애석불 (七佛庵 磨崖石佛, 보물), 불곡 석불좌상(佛谷 石佛坐像, 보물) 등 37개의 불교유적이 흩어져 있다. 두번째는 신라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月城)지구이다. 계림(鷄林, 사적), 신라왕궁의 별궁터였던 동궁과 월지(東宮과 月池, 사적), 그리고 동양최고의 천문시설인 첨성대(瞻星臺, 국보) 등이 있다. 세번째, 신라 왕과 왕비, 귀족들의 고분군(古墳群) 분포지역인 대릉원(大陵苑) 지구이다. 구획에 따라 노동리 고분군(路東里, 사적), 노서리 고분군(路西里, 사적), 황남리 고분군(皇南里, 사적), 오릉(五陵, 사적), 재매정(財買井, 사적) 등이 있는데 무덤의 발굴조사에서 당시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금관(金冠), 천마도(天馬圖), 각종 토기(土器) 등 귀중한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네번째로는 신라 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에는 황룡사지(皇龍寺, 사적)와 분황사 석탑이 보존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왕경(王京)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400년 전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명활산성(明活山城, 사적)이 속해있다.
※ 경주역사유적지구에는 총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 남산지구 (사적) ]
- 보리사마애석불(지방유형문화재), 미륵곡 석불좌상(보물), 용장사곡 삼층석탑(보물)
- 석불좌상(보물),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보물), 천룡사지 삼층석탑(보물)
- 남간사지 당간지(보물), 남간사지 석정(지방문화재자료), 경주남산리 삼층석탑(보물)
- 경주배리 석불입상(보물), 윤을곡 마애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삼릉(사적)
- 불곡 석불좌상(보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보물), 칠불암 마애석불(보물)
- 탑곡 마애조상군(보물), 경주 남산 삼릉계 석조여래좌상(보물)
-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지방유형문화재), 삼릉계곡 마애 석가여래좌상/선각여래좌상(지방유형문화재)
- 삼릉계곡 선각 육존불(지방유형문화재), 입곡 석불두(지방유형문화재), 침식곡 석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 열암곡 석불좌상(지방유형문화재), 약수계곡 마애입불상(지방유형문화재)
- 백운대 마애석불입상(지방유형문화재),포석정지(사적), 경주 남산성(사적), 서출지(사적)
- 신라일성왕릉(사적), 신라정강왕릉(사적), 신라헌강왕릉(사적)
- 신라내물왕릉(사적), 지마왕릉(사적), 경애왕릉(사적), 경주나정(사적)
- 경주남산동 석조감실(지방문화재자료)
[ 월성지구 ]
- 계림(사적), 경주 월성(사적), 동궁과 월지(사적), 첨성대(국보)
- 내물왕릉계림월성지대(사적 및 명승)
[대릉원지구]
- 미추왕릉(사적), 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오릉(사적)
- 동부사적지대(사적), 재매정(사적)
[황룡사지구]
- 경주 황룡사지(사적),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국보)
[산성지구]
- 경주 명활성(사적)
5.7Km 2024-07-17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7
향화정은 경주 황리단길에 있다. 대표 메뉴는 경주 육회비빔밥이다. 이 밖에 꼬막무침 비빔밥, 해물파전, 경주물회 등을 맛볼 수 있다.
음식점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음으로 주변 공용 주차장이나 경주공원고등학교 갓길에 주차해야 한다.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5.8Km 2024-02-13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5
경주 황리단길은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가 모여 있는 여행자의 골목이자 길거리 간식의 천국이다. 다보탑이 그려진 십원빵부터 시즈닝을 입힌 튀긴 쫀드기까지, 창의성이 돋보이는 먹거리가 많아 간식 도장 깨기를 하려는 사람들로 늘 붐비곤 한다. 그 중 황남옥수수는 여름철 인기 간식인 옥수수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인 메뉴는 옥수수튀김이며, 칠리 베이스의 매콤달콤한 소스와 마요네즈 베이스의 매콤한 소스 중 원하는 소스를 곁들일 수 있다. 시원한 간식을 원한다면 옥수수 칩이 올라간 옥수수 아이스크림도 있다. 옥수수의 단맛이 과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5.8Km 2024-07-08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48
정록쌈밥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MBC every 1 예능 프로그램 맛있을 지도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쌈밥이며, 제주등갈비쌈밥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수제 떡갈비, 코다리 등갈비찜, 파전, 김치전 등을 판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5.8Km 2024-02-15
경상북도 경주시 손효자길 22
고도 커피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대릉원 돌담길 옆에 있는 한옥 카페로 분위기가 좋아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와 크림샤워다. 이 밖에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딸기라테, 피치자몽티, 핸드드립커피 등도 맛볼 수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를 비롯해 황리단길, 경주교촌한옥마을, 동궁과 월지가 있다. 실내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5.8Km 2022-09-16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3
온천집은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에 있다. 한옥으로 이루어진 외관, 온천을 연상시키는 외부 공간,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내부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얇게 썬 소고기와 여러 야채를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는 온천집 1인 된장 샤부샤부다. 이 밖에 비프스테이크 정식, 미나리 육전, 북해도식 얼큰한 샤부샤부 등도 맛볼 수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릉원돌담길, 첨성대가 있다.
5.8Km 2024-02-20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127
소사이어티나귀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외관과 모던한 분위기의 내부가 눈에 띈다. 피자와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해 늘 사람이 많다. 대표 메뉴는 얇은 도우에 치즈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요거트소스가 올라간 두더지피자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피자다. 이 밖에 공작파스타, 나귀크림파스타, 몰치킨커리, 감바스 알 아히요 등을 맛볼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이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황성공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5.8Km 2024-03-04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4
호랑이카츠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다. 한옥의 고풍스러움과 모던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안심카츠정식이다. 이 밖에 등심카츠정식, 치즈갈비카츠정식, 어린이카츠정식, 에비카레정식, 차슈카레정식 등을 판다. 직접 선별한 품질 좋은 원육을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또한 안데스 솔트와 고추냉이, 트러플 오일을 곁들여 돈가스의 색다른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취향에 따라 조합해 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5.8Km 2024-07-30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127
스펑크커피는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케일&사과 샐러드, 새우&아보카도 샐러드, 베이크드쉬림프, 치킨레이어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5.8Km 2024-07-17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3 (황남동)
어서어서는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작은 서점이다. 사장님은 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경주를 너무 좋아해서 경주로 여행을 오는 분들과 함께 좋아하는 책 이야기, 경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곳, 어서어서를 만들었다. 그래서 서점이기보다는 서재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기분으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그마한 내부에는 책들이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고, 곳곳에 빈티지함이 가득 묻어나는 소품들이 놓여 있다. 벽에 붙어 있는 우표, 추천도서와 추천영화, 경주 여행과 관련된 책자들 등 작은 공간이지만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많다. 책을 구매하면 레트로 느낌의 종이 약 봉투에 포장을 해준다. 몸이 아프면 약 처방을 받는 것처럼 어서어서에 만난 책이 읽는 사람의 마음이 낫게 해 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포장 봉투이다. 또, 책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무지의 책갈피에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책갈피로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