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4-02-19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299-5
산드레는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에 있다. 고풍스러운 외관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수제 떡갈비, 튀김, 삼백초 보쌈, 두부강정, 잡채, 전, 샐러드 등이 나오는 우슬초 정식이다. 이 밖에 금은화 정식, 백복령 정식, 하수오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단품 요리로는 버섯탕수 등이 있다. 개인 솥 밥에 밥을 퍼내고 물을 부어두면, 누룽지를 후식으로 즐길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프라이빗한 룸도 준비되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안심식당이다. 예약은 안되고 선착순 입장이다. 남경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다.
6.1Km 2025-03-14
경상북도 경주시 흥무로 51-14
054-774-2050
‘석하한정식’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이다. 매장 외부는 현대식 기외집으로 메뉴와 조화를 잘 이루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매장 내부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어 취향껏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메뉴는 점심특선부터 여러 코스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6.1Km 2024-05-29
경상북도 경주시 흥무로 71
칼국수와 부추전이 메인메뉴인 금산재 칼국수는 경주의 한국판 센과 치히로 동굴로 유명한 조그마한 터널을 건너 위치해 있다. 깔끔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는 단백한 맛과 적당히 달짝지근한 맛으로 유명하다. 칼국수만큼 유명한 것은 외관 풍경이다. 수려한 산과 고즈넉한 한옥이 펼쳐져 있다. 식사 후 근처 산책로를 걷는 것도 추천한다.
6.1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828-21 (배동)
010-7667-3355
경주 포석로에 위치한 원화루는 전통 한옥방식에 현대적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총 5개로 커플룸과 가족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객실 내부에는 방과 화장대, 욕실이 있다. 안전을 위해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다. 입구쪽 카페에서는 커피나 차,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식으로 토스트, 제철과일, 샐러드, 구운계란, 음료를 제공한다. 황리단길, 첨성대, 동굴과월지 등 주요 명소가 차량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6.2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828-11 (배동)
010-2690-9099
경주 포석로에 위치한 화랑루는 그림같은 전망과 탁 트인 잔디마당, 툇마루가 힐링을 가져다주는 신축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천마총룸, 안압지룸, 월정교룸, 분황사룸, 불국사룸, 석굴암룸, 첨성대룸 총 7개로, 모든 객실은 방, 파우더룸,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조식으로 토스트와 제철과일, 샐러드, 구운계란, 음료를 제공한다. 주차장이 넓고, 황리단길, 첨성대,동궁과월지 등 주요 명소가 차량 7분 이내 거리에 있다.
6.2Km 2025-03-05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 (남산동)
통일전 은행나무길은 경주시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과 화랑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이어받아 나라의 정신적 지주로 삼기 위하여 조성한 길이다. 근방에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통일 전부터 시작되어 직선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도로 양옆으로 은행나무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 형태이다. 은행이 절정으로 물드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경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많이 방문하기도 한다. 또한 통일전으로 올라가 누각 위에서 통일전 은행나무길 전체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6.2Km 2024-09-03
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123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박물관은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학술과 인격을 연마하는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에 자리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불교 유물의 수집, 정리, 전시와 더불어 유적의 발굴조사와 연구를 목적으로 1983년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에는 도서관 건물의 3층과 4층을 사용하였고 동국대학교 박물관 경주 분관으로 출발하였다. 이후 1985년 4월에 전시실을 도서관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1994년 사무실 및 부속시설을 전시실 옆으로 확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물관은 전시실, 수장고, 연구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품으로는 불교 관련 조각, 회화, 공예품들이 주를 이루며 경주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도 함께 소장되어 있으며, 금속류 483점, 옥석류 311점, 토기류 1,622점, 서화류 99점 등을 포함하여 약 3,000여 점에 이른다. 이 밖에도 석장사지, 경주 남산 천룡사지를 발굴하였으며, 1994년에는 고고 미술사학과 유적 조사팀과 합동으로 경주 석장동의 금장대 암각화를 발견하였다. 2011년에는 경주시 성건동 통일신라시대 건물 터에서 유아묘 1기를 발굴하였다.
6.2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
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가올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국민의 전당이다. 경내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통일의 격전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화가 긴 회랑을 따라 전시되고 있다. 통일전은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자는 뜻으로 건립된 만큼 초중등학생들의 이념 교육장 형태로 이용되고 있으며 수학여행의 필수 코스인 듯하다. 삼국통일 당시의 전투 장면 등이 여러 개의 액자에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며, 남산 답사 도중 잠시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다리 쉼을 원하면 너른 잔디밭에서 쉬는 것도 좋을 듯하다.
6.3Km 2024-07-09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
경주시 충효동 옥녀봉 능선에 위치한 김유신 장군의 묘로 674년(문무왕 14) 축조되었다. 김유신은 신라의 장군이자 재상으로 삼국을 통일한 공로가 컸으므로 문무왕은 비단 1,000필, 벼 2,000석을 내리고 군악고취 100명을 보내어 장사를 지내게 하며 비를 세워 공적을 새겨두고 수묘하는 백성을 배정해 주는 등 최고의 예를 베풀었다. 후에 흥덕왕대에 그를 흥무대왕으로 추봉하였다. 봉분은 30m에 달하는 큰 원형분으로 둘레에는 24장의 호석과 돌난간을 둘렀고 호석과 돌난간 사이의 바닥에는 돌을 깔았다. 그 무덤의 양식 또한 왕릉이나 다름없는 규모와 형태이다. 호석에는 12지신상이 새겨져 있는데, 대개의 경우 능을 지키는 수호신으로는 갑옷을 입은 조각들이 새겨져 있으나, 김유신 묘의 12지신상은 평복을 입고 무기를 들었다. 몸체는 정면을 보고 서 있으나,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주시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며 무장을 하지 않아 매우 온화해 보인다. 경주왕릉에는 몇 군데 지신상조각이 있으나 조각의 우수함이나 상의 거대함으로는 김유신묘를 따를 수 없다. 면적 1만 4143㎡로 경주시에서 관리하며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묘역에는 김유신장군의 위패를 모신 금산재의 비각이 있다.
6.3Km 2023-08-08
경주를 가로지르는 형산강 서쪽은 시내에 비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하지만 태종무열왕, 김유신 등 통일신라의 주역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멀리 남산과 토함산 자락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