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왕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

13.3Km    2024-08-16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일산동)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이다. 대왕암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하여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 뻔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기암 해변의 오른쪽으로는 고 이종산 선생이 세웠다는 구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있고 그 아래에 500m가량의 몽돌 밭이 펼쳐져 바위해안의 운치를 더해 준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13.3Km    2024-09-24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최초의 대규모 상업관광시설이다. 대왕암공원 내 해안산책로의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며, 길이 303m, 높이 42.55m 규모로 조성되었다. 또 중간 지지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방식으로, 현재 전국의 출렁다리 중 경간 장로는 길이가 가장 길며, 바다 위로 이어진 다리이기 때문에 대왕암 주변의 해안 비경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슬도등대

13.4Km    2024-10-08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22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치형의 슬도교를 건너가면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슬도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등대 난간 위 계단 위에 올라가서 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주변의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동상도 감상하고, 입구에 있는 소리체험관에서 고래와 바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동해에선 보기 드문 노을 명소이기도 한 슬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 사진을 찍으면,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환상적인 사진을 만날 수 있어서 사진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호계주택

13.4Km    2024-07-19

울산광역시 북구 괴정2길 8-2

한옥을 리모델링한 캠핑컨셉의 고기집으로 마당에 모닥불과 대형 스크린, 솥뚜껑, 캠핑용 테이블로 꾸며져 있다. 일반 불판이 아닌 솥뚜껑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으며 모두 셀프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기와 야채, 라면 등 필요한 것들은 셀프바 겸 매장에서 가져오면 된다.

성끝 벽화 마을

성끝 벽화 마을

13.5Km    2024-01-22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2-10

방어진항과 슬도항의 나직한 언덕 위에 형성된 마을로 좁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담장 전면을 파스텔색으로 도색을 하고 벽화를 그려 마을 전체가 화사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조그마한 벽화마을이다. 성끝마을은 오래된 마을로 개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2012년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길 조성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벽화 골목과 둘레길을 조성하고 그 후로 몇 차례 보수를 거쳤다. 지역 예술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조성했고, 자기 집 담장을 벽화마을 조성에 선뜻 내어 주는 등 힘을 모았다. 벽화 중에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 그림이 많다. 벽화들을 감상하며 마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슬도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가 나온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밭과 시골마을 풍경이 고즈넉하고 평화롭게 펼쳐지고 마을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이 있어 벽화를 둘러보다가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봄이면 성끝마을 인근의 해안가 언덕은 노란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고, 5월에서 7월이면 성끝마을 골목을 지나 성끝4길 지점에 샤스타데이지 군락지가 하얗게 펼쳐진다.

슬도해안둘레길

슬도해안둘레길

13.5Km    2023-12-11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5-1 (방어동)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슬도에서, 대왕암 공원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바닷길 코스이다.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이 있으며 탁 트인 동해와 시원한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해안산책로이다. 힐링쉼터가 곳곳에서 마련되어 쉬어가기 좋으며 봄에는 유채꽃과 바다, 돌담이 모두 있어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슬도 해상소공원에는 43m 길이의 경관 교량과 새끼 고래를 업은 어미 고래를 형상화 한 11m 높이의 고래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고, 육지에서 슬도를 연결하는 경관 교량 입구에는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형태의 친수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슬도해안둘레길 트레킹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슬도아트

슬도아트

13.5Km    2024-08-15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3 (방어동)

2024년 1월 19일 개관한 슬도아트는 울산 동구 슬도등대를 배경으로 바다경관을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 곳이라는 의미와 슬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는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동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인 슬도아트는 전시와 연주, 감상과 체험으로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다.

슬도

13.5Km    2024-08-27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방어진항의 끝 어촌 마을 동진포구 바다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으로 섬의 대부분이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에 촘촘히 나 있는 구멍들은 모래가 굳어진 바위에 조개류 등이 파고 들어가 살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며, 슬도 주변으로 바다의 수심이 낮고 작은 암초들이 산재해 있다.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다. 방어진 방파제를 따라 걸어서 섬에 갈 수 있고,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변에 활어직판장 등 횟집이 있으며 인근의 대왕암공원을 같이 둘러보면 좋다.

대왕암 송림

대왕암 송림

13.6Km    2024-08-05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10

동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울산을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대왕암공원(울기공원)이다. 만발한 벚꽃이 고개를 숙이면, 해송의 진한 향기가 녹음을 드리우고, 가을바람 은은한 600m 산책로에는 어김없이 겨울바다의 운치가 겹쳐져 사계절 모두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 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간절곶 등대와 함께 하룻밤 등대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뭔가 특별함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산책길은 송림이 우거져 있다. 수령 1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있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한다. 산책로 중간중간에 벚나무, 목련, 동백, 매화, 개나리 등이 다양한 꽃 잔치를 연출한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 절벽이다. 마치 선사 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뭉쳐 있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와 묘한 대조를 이루는데, 곧장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솟구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동해의 호국룡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북쪽 등성이를 넘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일산해수욕장이다. 1km에 달하는 백사장에서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맛이 남다르다. 여정이 허락한다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현대미포조선 등을 꼭 둘러보자. 산업수도 울산의 맥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울산 수학문화관

울산 수학문화관

13.6Km    2024-09-27

울산광역시 북구 약수8길 50 (중산동)

새로운 수학 문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체험으로 만나는 공간인 울산 수학문화관은 여러가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숨어있는 캐릭터로 떠나는 특별한 수학 여행 '온택트 수학문화관'과 수학문화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암각화를 복원하는 체험 게임형 '미션탐험 도슨트', 사이버 수학 교실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