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맹방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맹방해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맹방해변

상맹방해변

14.8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길

삼척시청에서 5km가량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일명 승공 해변이라고도 불린다. 평균 수심 1~2m 정도이며, 물이 맑고 맹방해수욕장부터 이어져오는 깨끗한 백사장이 길게 펼쳐져 가족 단위 피서지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백사장 뒤로 해변 길이만큼 송림이 길게 늘어서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으며 해변에 조개가 많아 피서철이면 바다 조개 줍기 대회, 명사십리 달리기 대회, 바닷물과 담수가 교차하는 곳에서는 맨손 송어 잡기 등 행사가 열린다. 맹방해변 남쪽 끝으로 초당동굴에서 흘러나오는 소한천의 맑은 담수는 바닷물과 만나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 인접한 곳에 6홀 규모의 골프연습장이 있어 스포츠와 바캉스를 같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삼척시 자매도시인 서울 성북구 주민들의 하계수련원이 위치하여 도농 간 친목 도모 및 농수산물 직거래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변을 따라 삼척해수욕장, 맹방, 하맹방해수욕장, 부남해수욕장, 원평해수욕장들이 위치하고 있고, 맹방유채꽃마을 등이 있어 봄에 유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다.

월천해변

14.9K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178-1

월천해변은 삼척시에서 남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원덕읍에 있는 해변으로, 강원도에서 제일 아래쪽인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운영되며, 약 8,264㎡ 면적의 야영장도 개장하고 있다.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일품이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적인 해변으로 각광받고 있다.

삼척 맹방 유채밭

15.0Km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216-2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마을은 고려 충선왕(1308)때 신령스런 곳이라 하여 삼척현위 조신주가 맹방해안에 향목 250주를 파묻고 인간세계를 구원할 용화회주를 기다렸던 장소이다. 7번 국도를 따라 핀 오래된 벚나무 옆으로 노란 유채밭이 멋진 조화를 이루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개화시기는 매년 4월 중순으로 맹방벚꽃길은 근덕면 상맹방리(한재밑) - 교가리(약4㎞) , 맹방유채밭은 근덕면 상맹방리(벚꽃길 옆, 약 7,2ha)에서 펼쳐진다. 매년 4월에 맹방유채꽃축제가 열리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노란 유채꽃 밭에서 축제와 먹거리를 즐기고, 체험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채꽃과 석양을 같이 보는 재미도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맹방해수욕장, 레알바이크, 해신당공원, 이사부사자공원이 있다. 인근 맹방유채꽃마을에서는 딸기수확체험 등 계절에 맞추어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맹방 벚꽃길

15.1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맹방 벚꽃길은 맹방해수욕장 입구를 지나 교가리 삼척전자공업고등학교에 이르는 약 4km 구간을 이른다. 해마다 4월이면 하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데 수령이 20년 정도를 조금 지난 청년기 나무들로 일직선으로 쭉 뻗은 모습이며 환상의 벚꽃터널을 만들어 준다. 이곳의 벚꽃은 대략 매년 4월 15일을 전후로 해서 활짝 피지만 바닷가와 근접해 있어 심하게 폭풍우가 한바탕 지나가면 단 한 번의 꽃비를 뿌리며 꽃잎이 떨어져 만발한 꽃송이를 감상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벚꽃길에서 바닷가로 조금만 나가면 수심이 얕고 모래가 고와 명사십리라는 별칭이 붙은 맹방해수욕장이 나온다. 삼척시에서는 벚꽃길과 맹방해변, 사랑의 설화가 담긴 해신당,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인 환선굴 내부를 [사랑의 맹세 구역], 정라진 해안도로 등을 묶어 [연인들의 테마기행 코스]로 소개하고 있다.

한재밑해변

한재밑해변

15.7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한재밑 해변이라고도 한다. 삼척시내에서 남쪽으로 4km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한치밑해변은 송림으로 둘러싸인 400여 미터의 백사장이 아름다운 자그마한 해변이다. 다른 해변에 비해 주변에 갯바위들이 넓게 흩어져있어 낚시를 할 수 있으며, 근덕면 소재 명사십리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삼척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승공, 맹방해변과 이어져 있고 아직 이용객이 적어 자연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수심이 낮아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소단위 피서지로 많이들 찾는 해변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새천년 해안 유원지, 죽서루, 환선굴 등이 있고 덕산항, 대진항, 궁촌항, 부남, 맹방해변 등이 있다.

성북구 삼척수련원

성북구 삼척수련원

15.7Km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길 398-4

서울시 성북구 주민들을 위해 삼척 수련원에 마련된 캠핑장이다. 맹방 해수욕장의 맨 위쪽 한재 밑 해수욕장에 있다. 수련원과 해변 사이의 방풍림 역할을 하는 소나무 숲에 사이트가 놓여 있다. 키 크고 울창한 소나무 사이사이에 텐트를 칠 수 있어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캠핑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진 않지만, 파도 소리를 벗하여 하루를 보내기엔 무리가 없다. 또한, 유채꽃 마을이 지척이어서 봄꽃 여행에는 최적의 장소라 할 만하다.

향초목원

향초목원

15.9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탕곡길 473-112

삼척 향초목원은 주인이 20년 가까이 정성 들여 가꾼 숲속 블루베리 농장과 야생화 정원으로 이루어진 산중농원 겸 숙박시설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해발 320m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맑고 깨끗한 공기와 사계절마다 피어나는 다양한 꽃과 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에 머무를 정도로 별 보기 좋게 사방이 확 트인 곳에 산장이 자리하고 있다. 향초목원은 플라워동, 스카이하이동, 리틀 포레스트동, 리틀 포레스트 미니동 등 총 4개의 산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6~8월 사이에는 블루베리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다. 예약 필수이며 애견 동반이 가능하고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가곡유황온천이 개장했으며 덕풍계곡과 10분, 동해안과 15분, 환선굴과 30분 거리에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삼척자연생태공원

16.3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사곡길 43-127

삼척 원자력발전소 부근 산양마을에 위치한 자연 생태공원이다. 놀이공원, 식물 생태공원, 동물 생태공원, 두루미 생태공원, 테마공원, 어류 생태공원, 곤충 생태공원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넓은 부지 안에는 미루나무 길, 만남의 광장, 연꽃이 가득한 연못 등이 있고 토끼와 미어캣, 두루미 등 동물체험도 가능하다. 농특산물 판매장도 있어 가족 나들이로 인기가 많고 주차장 왼쪽에 있는 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산양마을

산양마을

16.4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서원1길 89

산양(山陽)이란 마을 주위가 설악으로 둘러싸여 있어 타 지역에 비하여 따뜻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예로부터 자급자족이 이루어진 마을로, 변화를 원하지 않은 옛 모습이 살아 있는 수수한 마을이다. 산양마을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100여 미터나 되는 하나의 바위로 된 용암산과 지방문화재 123호인 산양 서원이다. 산양마을은 삼척에서 단위 부락으로 가장 넓은 농경지를 갖고 있는 마을로서 삼척 왕 마늘, 청정쌀(쌀, 누룽지 현미찹쌀, 현미), 옥수수 등 여러 가지 농산물이 풍부한 마을이다. 또한 산양마을은 자연의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용암산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기암 속에 자라는 부처손(야생식물)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출처: 산양마을)

산양서원

16.5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산양서원1길 24

산양서원은 조선시대 문신 황희(黃喜)를 제향하기 위해 세운 소동사(召東祠)가 발전한 것으로, 1857년(철종 8)에 건립되었다. 1423년(세종 5) 강원도 관찰사로 임명된 황희는 이 지방에 흉년이 들자 관고(官庫)를 열어 백성을 구제하였다. 삼척 지방에서는 그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돌을 쌓아 대(臺)를 만들고 소공대(召公臺)라 하였다. 1516년(중종 11) 4대손 황맹헌(黃孟獻)이 이곳에 비를 세웠고, 풍우로 무너진 것을 1578년(선조 11) 6대손 황정식(黃廷式)이 다시 세웠다. 1824년(순조 24) 사림(士林)에서 소동사를 세웠고, 후에 산양서원으로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