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2-1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19
차이홍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170석 규모의 내부에는 연회장 등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신라호텔 중식당 출신 셰프가 여러 가지 중화요리를 만든다. 대표 메뉴는 홍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홍게짬뽕이고 황제짬뽕, 아몬드 유린기, 탕수육, 차돌박이짬뽕 등도 있다. 짜장면과 짬뽕 새우볶음밥도 맛있다. 단 엘리베이터가 없어 유모차나 캐리어를 들고 식당이 있는 3층까지 이동하는 데 불편이 따를 수 있다. 포항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이 있다.
12.6Km 2024-10-23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280-12
보문호의 싱그러운 바람이 넘나드는 경주스위트호텔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재구성한 휴양리조트이다. 독립적인 자유 공간으로 단아한 색조의 아늑한 객실과 각종 비즈니스를 위한 시설,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파크골프장이 마련된 경주스위트호텔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너른 창을 두드리는 하얀 햇살, 그리고 블루톤의 인테리어가 에메랄드빛 로열 스위트는 오직 VIP만을 위한 독립된 휴식공간이다. 천연 오크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기품을 더하는 연회장 스위트홀은 다양한 연회와 비즈니스를 위한 시설 공간으로 규모에 따라 2개의 연회장으로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연회장이다. 자연의 색감이 넘치는 시원한 전망과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레스토랑 ‘라 테라스’에서는 계절과 취향에 맞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보문호의 싱그러운 바람이 넘나드는 파크라운지는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라운딩 중에도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지중해 건축의 주요 색채인 블루, 브라운, 그린 컬러와 밝은 조명으로 싱그러운 야외수영장의 느낌을 그대로 실현한 스위트 메종의 수영장은 실외에 마련된 선큰가든과 우드테크 공간과 연계되어 있다.
12.6Km 2024-10-08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280-12 (북군동)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키녹’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든 공간을 공유하는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이다. 키녹은 연면적 7,000㎡(2,120평),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호텔 전체를 반려동물의 관점에서 설계했다. 34개 객실이 모두 펫 특화 객실로 △키녹 스위트(2개) △키녹 시그니처(2개) △키녹 프리미어(4개) △키녹 디럭스 A(10개)·B(16개) 등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반려견의 관절 건강을 위해 높이가 낮은 가구를 배치하고, 시각과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을 위해 기존 조명과 벨을 플리커 프리 조명과 초인등으로 교체했다. 욕실에는 반려견 전용 샤워실도 구비되어 있다. 25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와 90평 규모의 실내 펫 파크, 펫 보딩·펫 미용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총 100석 규모의 베이커리·카페 겸 레스토랑인 스니프도 운영한다. 멍푸치노·멍파르페 등 반려견 전용 메뉴를 비롯해 스니프 시그니처 음료와 함박 스테이크, 에그 베네딕트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모든 식사 메뉴는 반려견이 먹어도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12.7Km 2024-06-25
경상북도 경주시 안현로 1535-2
한우114숯불은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강리에 있는 정육식당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 등심, 한우 갈빗살 등 각종 구이용 한우다. 정육점에서 마음에 드는 육류를 구입한 후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면 직접 구워서 먹을 수 있다. 이 밖에 육회, 한우탕, 소고기국밥, 물냉면, 비빔냉면, 소면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강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과 사적 제154호 옥산서원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방문하기 수월하다.
12.7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강중앙로 249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은 1967년 이래 경주군(월성) 문화원으로 사용되어 오다 1995년 시·군 통합으로 인하여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9년 8월 신축 개관하여 35,000명의 안강읍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취미교실이 열리고 있다. 2층 건물로, 1층에는 소규모 공연 및 강연을 위한 강당, 준비실, 다용도실을 갖추었고, 2층에는 사무실, 소강의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12.7Km 2024-06-1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성길 92
장기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지자, 선조 33년(1600)에 다시 지었다. 정조 9년(1785)에 마현동으로 옮겨 지었고, 1931년 군수 김영수가 읍성 내에 있던 구객관을 수리하고 위패를 모셔 지금의 향교로 전해오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서방경·서극인·이대임·이눌 등 향교에 모시고 있던 위패를 용암석굴에 옮겨 놓아 위패만은 무사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향교를 옮겨지었을 때 덕계 임재화가 대대로 살던 자기 집터를 내놓아 향교 재건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제사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과 중국, 우리나라의 성현들을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12.7Km 2024-09-05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437-17
기림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사찰이며, 처음에는 임정사라 불리다 원효가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하였다. 기림사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랑 500년 이상 된 큰 보리수나무가 있는 지역과 보 박물관, 삼성각, 명부전, 관음전 등이 있는 지역이다. 대적광전은 기림사의 본전으로 배흘림기둥의 다포식 단층 맞배지붕의 건물이며 조선 초기 불상의 전형을 갖춘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대적광전과 진남루 사이 서쪽에 오백나한전이 있고, 그 바로 앞에 3층 석탑이 있다. 성보박물관에는 보물로 지정된 건칠보살 반가상과 비러자나불 복장전적과 목비, 석조 토제지미 등 많은 문화재 자료들이 있다. 기림사에는 오종수라고 불리는 다섯 가지 맛을 내는 물이 유명하다. 차를 끓여 마시면 맛이 으뜸이라는 감로수와 그냥 마셔도 마음이 편안하다는 화정수, 기골이 장대해진다는 장군수, 눈이 맑아진다는 명안수, 물빛이 너무 좋아 까마귀가 쪼았다는 오탁수가 그것이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장군이 태어날까 두려워 장군수의 물길을 막아버렸고 지금은 네 곳만 물이 솟아 나오고 있다. 기림사에서는 산사체험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도 운영하는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율형과 예불 참여와 108배 등 스님과 함께하는 체험형이 있다. 계절별 테마로 구성되어 봄에는 녹차 만들기, 여름에는 용연폭포에서 명상의 길 체험, 가을에는 연차 시음하기 및 산사음악회 관람, 겨울에는 타종식과 동해의 해맞이도 볼 수 있다. 그 밖에 만다라 그리기, 마하사 여름수련회, 어린이 여름불교 학교도 체험해 볼 수 있다.
12.8Km 2024-11-1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대동길 176-15
경주의 직천서원은 조선 후기의 학자 수암 정사진(1567∼1616)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정사진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본관은 영일, 자는 군섭이다. 여헌 장현광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다. 1606년(선조 39) 왕자의 사부로 천거되고 1611년(광해군 3) 세마, 시직을 제수받았으나 모두 사양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직천서원은 1711년(숙종 37)에 영천의 직천에 건립하였다가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된 것을 1979년 후손들이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에 중건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숭학사를 비롯하여 강당인 양정당, 보인재, 수재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인 양정당은 마루와 좌우 협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문중의 행사와 지역 유림의 회합 장소로 이용된다.
12.8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280-34 (북군동)
경주시 북군동에 있는 바니베어 뮤지엄은 실바니안 패밀리와 테디베어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실바니안 한국 지사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곳이다. 테디베어를 이용하여 박혁거세의 탄생과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경주의 역사와 유적지를 알 수 있는 디오라마가 설치되어 있는 전시장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실바니안 패밀리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다람쥐, 토끼, 강아지, 코알라, 코끼리들의 병원, 유치원, 마켓, 발레, 학교 등등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실바니안 타운은 동물에 호기심을 가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그 매력에 안 빠질 수가 없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커다란 실바니안 하우스와 초콜릿 체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 테디베어, 공룡 전시까지 모든 어린이가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