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5-03-12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대공원동물원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열린 자연학습 공간이다. 10여 종의 다양한 앵무새, 일본원숭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과 움직임을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어 이용객들이 동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원 내에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앵무천국이라는 공간에서 앵무새를 가까이서 만나보고 사육사가 직접 들려주는 생태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
13.1Km 2024-05-30
울산광역시 북구 화동15길 77
도솔암은 울산 무룡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 대화엄사의 말사이다. 아주 옛날 무룡산 정상에 있는 연못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고 이곳에서 용들이 비를 뿌리며 춤을 추고 놀았다고 하여 무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 김복선, 김수화 자매가 출가하여 아일다와 성련이라는 법명으로 활동하면서 민가를 매입하여 절로 바꾸면서 도솔암을 창건하였다. 사찰에는 대웅전, 무량수각, 삼성각 등의 전각이 있으며 대웅전 앞에는 조선 말기까지 스님들 사이에 비밀리에 전해지던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삼층석탑이 있다. 도솔암은 울산 북부지역의 포교도량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13.1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이휴정길 20
용연서원은 학성이씨 시조인 학파 이예를 배향하는 곳이다. 이예는 현재 외교부에서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로 고려의 서희와 더불어 충숙공 이예를 선정하여 기념하고 있다고 한다. 추인문 안 쪽의 건물들은 용연서원 본관과 국가민속문화제 제37호 ‘학성 이천기 일가묘 출토복식’ 유품을 볼 수 있는 용현서원의 서재인 ‘온고재’와 조선 최초 통신사 충숙공 이예 선생의 홍보관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는 학성이씨 월진문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13.1Km 2024-10-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울주군의 서생면 진하리에 위치한 섬으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전면에 위치한 무인도이다. ‘명선도’는 본래 ‘명선도(鳴蟬島)’라고 불렀는데 매미가 많이 울어 유래한 지명이다. 일설에는 불모의 섬을 뜻하는 맨섬이 매미로 변하면서 훈차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현재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고 하여 ‘명선도(名仙島)’로 부르고 있다. ‘명선도’는 밤이 되면 주변의 자연환경과 요소들을 이용한 미디어아트와 화려한 조명 연출로 낮과는 다른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바닷물이 넘실대는 연출이나 폭포가 암석을 타고 흘러내리는 미디어아트와 색색의 조명을 이용한 연출들로 마치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섬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물때에 맞춰 진입로에 설치된 간이 부교를 통해 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섬 안은 지정된 산책로 외 출입이 금지되며 야간 출입은 유의해야 한다. 물때 시간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강양항 물때표를 참조하면 된다. 명선도 주변은 마을 공동어장으로 어업활동이 금지되어 있다.
13.1Km 2024-06-12
울산광역시 중구 명륜로 117
울산향교의 창건 연대나 초기 연혁은 임진왜란으로 기록이 멸실되어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한 고을 한 향교 체제가 완성된 15세기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건 당시에는 신학성 북쪽인 현 반구동 구교마을에 세워졌는데, 임진왜란 때 불탄 후 그곳에 다시 세워졌다가 효종 3년(1652)에 지금 장소로 옮겨 세웠다. 1800년 이후 20차례 이상 고쳤으나 배치의 기본 틀은 변함이 없이 유지되고 있다. 울산향교는 대성전, 명륜당, 서재, 청원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건물들을 남북과 동서축으로 직각 교차하게 배치하여 전형적인 향교 건축의 특성을 살렸다. 울산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연 2회 실시하며, 일 년에 한 번 기로연, 성년식, 한시백일장을 개최하며, 전통혼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한문교실, 전통예절교실, 향교문화 스테이 등의 교육과 행사를 유림회관에서 연중 시행하고 있다.
13.1Km 2024-11-04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070-7656-0456
울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및 예비사업체가 함께 울산의 새로운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축제 이다.
13.1Km 2024-05-17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306
태화강동굴피아는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 등 아픈 역사를 지닌 곳을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원래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인공 동굴이었다. 일본군은 태평양전쟁 중이었던 1942년 전시 상황에 대비하여 울산비행장을 군용 비행장으로 개조하였다. 울산비행장 운영과 관련하여 군량미, 항공유 등 각종 군수 물자를 보관하기 위해 울산 신정동의 남산, 여천천 주변 대현동에 있는 산 등에 여러 개의 인공 동굴을 만들었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크로바아파트 입구에서 남산사에 이르는 지점에 약 500m 간격으로 4기의 남산 동굴이 있다. 모두 산을 관통하지 않고 중간에서 돌아 나오는 구조로, 3기는 출구와 입구가 다르고, 나머지 하나는 출구와 입구가 하나이다. 규모는 너비 1.5m~5.5m, 높이는 1.8m~4.2m, 길이는 16m~62m 정도이다. 2017년 7월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일제 말 자행된 조선인 강제 노역 등 일제의 만행에 대한 역사적 교훈을 되새김과 동시에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 공간과 울산을 찾아오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산 동굴을 정비하여 태화강 동굴피아로 개장하였다. 제1동굴은 역사체험 공간으로 일제강점기 울산의 생활상, 강제 노역, 수탈의 역사가 담긴 삼산비행장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제2동굴은 어드벤처 공간, 제3동굴은 스케치 아쿠아리움 공간, 제4동굴은 이벤트 공간으로 4계절의 다른 동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울산 문화관광)
13.1Km 2025-04-30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옥동)
1960년 이후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부각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할을 할 공원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울산광역시는 남구 공업탑 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의 부지를 매입ㆍ제공하였고, SK주식회사는 1996년부터 10년 동안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하였다. 이렇게 설립된 울산 대공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의 균형적 성장의 시작점이 되고 있으며, 산업도시 울산이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울산대공원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며, 풍부한 산업환경과 울산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을 위한 체험의 장이자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며,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부담 없이, 지속적해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자연생태에 관한 교육 및 체험 학습도 제공하고 있다.
13.2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로 300
태화루는 진주의 촉석루, 밀양의 영남루와 함께 영남을 대표하는 누각으로 울산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대표적 유적이다. 643년(신라 선덕여왕 12년), 당나라에서 불법을 구하고 돌아온 자장대사가 울산에 도착하여 태화사를 세울 때 함께 건립했다. 태화강변 황룡연 절벽 위에 위치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역사와 미래가 있는 태화강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원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과 산책로로 이어지며 태화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경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3.2Km 2024-11-29
울산광역시 남구 거마로13번길 6
문화의 중심, 교육의 중심에 있는 울산남부도서관은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가족, 책속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 자기개발과 여가생활을 위해 학습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이다. [세상을 바꾸는 힘, 도서관에 있어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독서퀴즈, 문화수북데이, 영화상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더불어 평생교육학습관, 초등돌봄교실 등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