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부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부항

천부항

6.4Km    2025-01-06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719-28

울릉도 북동쪽에 위치한 천부항은 1972년 2월 5일 지방어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조선시대 왜인들이 이곳에서 배를 만들고 울릉도의 나무들을 도벌하여 운반하였던 곳이어서 왜 선창이라고 불렸으며, 옛날부터 선창이 있었던 곳이라 예선창이라고도 불렸다. 한때는 울릉도 오징어잡이 배들의 중심 어항이었으나 현재는 많이 쇠락하였다. 천부항은 북서풍이 부는 겨울철 어선의 대피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소규모 항구로 유동어선은 많지 않다. 주변 관광지로 나리분지, 삼선암, 관음굴, 천부 동의 풍혈 등이 있다.

죽암 몽돌해안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6.5Km    2024-11-11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순환로 3140

죽암 몽돌해안은 울릉도의 거센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둥근 자갈로 이루어진 넓이 약 9,500m2, 길이 500m, 폭 20m의 몽돌해안이다.해안지형이 지속적으로 파도의 침식작용을 받게 되면 약한 부분은 깎여 만이 되고 이곳에 퇴적작용이 일어나면서 해변이 발달하는데 죽암 몽돌해안에는 주변의 조면암, 현무암 등의 구성 암석들이 거센 파도에 의해 이리저리 휩쓸려 모서리가 마모되면서 만들어진 둥글둥글한 몽돌이 퇴적되어 해안을 이루고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송곳봉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송곳봉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7.0Km    2024-12-31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송곳봉은 해발 430m의 큰 암벽으로, 노인봉과 마찬가지로 마그마의 통로인 화도가 굳어서 생성된 바위이다. 뾰족한 봉우리가 마치 송곳을 세워 놓은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대적으로 점성이 높은 조면암질 용암은 쉽게 흐르지 못하기 때문에 지표에 봉긋하게 올라와 용암돔을 만들었다.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용암돔 상부와 주변을 감싸고 있던 집괴암 상부가 침식되어 현재와 같이 경사가 가파르고 뾰족한 형태를 갖게 된 것이다. 뒤편에는 옥황상제가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는 착한 사람을 하늘로 낚아 올리기 위해 뚫어 놓았다고 전해지는 8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는 차별침식에 의해 만들어졌다.

울릉천국 아트센터(울릉천국)

울릉천국 아트센터(울릉천국)

7.3Km    2024-12-10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평리2길 207-16

울릉천국 아트센터는 지난 2016년 가수 이장희가 제공한 울릉천국 일부 부지에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힘을 합쳐 세운 아트센터이다. 2018년 정식 개관하였으며, 이장희 트리오, 우리나라 가장 동쪽 클래식 음악회, 가장 동쪽 영화제 등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층에는 소전시장, 3층에는 카페가 있으며, 야외공연장, 연못 등이 있는 잔디 정원은 연중 상시 개방한다.

남양마을

남양마을

7.7Km    2025-03-19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일몰이 아름다운 남양마을은 비파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골짜기에서 냇물이 흘러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짜기와 시내가 많다고 해서 골계(곡계)라고도 불린다. 겨울에도 본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세라 하여 남양동이라 하였다.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조약돌은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 적당한 장소이며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일몰 전망대는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 주변의 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울릉도 최고 일몰 명소이다.

남서일몰전망대

남서일몰전망대

7.7Km    2025-01-07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남서일몰전망대는 울릉군 서면 남서리 사태구미 해안변에 펼쳐진 절벽 위에 있는 전망대로, 가슴이 저리도록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하늘과 구름, 그 푸르던 바닷물조차 붉게 물들게 하는 남서일몰전망대는 망향봉의 독도전망대, 저동리의 내수전전망대와 함께 울릉도의 대표적인 전망대로 꼽히며,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사태구미 해안변에 병풍처럼 펼쳐진 단애절벽과 넓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며, 자식이 없는 사람이 전망대 아래 우뚝 솟은 남근바위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 자식을 얻었고 부부의 정도 깊어진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사자바위

사자바위

7.8Km    2025-01-06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사자바위는 남양리의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가두봉 등대를 지나 모퉁이를 돌아서면 확인할 수 있다. 바위의 생김새가 사자와 같다고 하여 사자바위라고 한다. 이 일대는 사자바위와 함께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꼭 들르는 장소이다. 바위의 전설은 우산국의 마지막 왕 우해왕과 관련된 전설이다. 우산국을 정복하고 공물을 바치게 하라는 지증왕의 명령을 받은 이사부는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연의 요새 속에 있는 우산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기질이 거칠고 강한 우산국 사람들을 공격하기 위한 전략을 고심하였다. 결국 이사부는 우산국 사람들이 공포스럽게 생각하는 동물인 사자를 나무로 만들어 배에 실었다. 며칠 뒤 전투에서, 우산국 사람들의 저항은 매우 완강했다. 이사부는 이빨을 드러낸 사자를 뱃전에 내세워 우산국 사람들을 향해 투항할 것을 외치자 사납던 우산국 사람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괴물 앞에 결국 항복하고 말았다. 이사부가 목각 사자로 인해 싸움에서 최후를 맞은 우해왕의 넋을 달래기 위하여 목각 사자를 물에 띄웠고 그 자리에 사자바위가 생겼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울릉둘레길 남양~태하 구간

울릉둘레길 남양~태하 구간

8.1Km    2024-11-19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개척민들이 100여 년간 걸어 다니던 애환이 스며있는 유서 깊은 길인 생태길은 내수전전망대에서 석포전망대에 이르는 구간이다. 생태길 코스 중 유일하게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 지역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다양한 식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생태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정매화곡 쉼터는 둘레길의 우거진 나무 사이로 죽도가 보여 관광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버섯바위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

9.3Km    2025-03-12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

버섯바위는 뜨거운 용암이 수중에서 폭발하면서 화산재, 파편 등 화산쇄설물로 쌓여 형성된 화성쇄설암이, 차별침식을 받아 형성된것으로 버섯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화산쇄설물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크고 밀도가 높은 입자는 빠르게 가라앉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밀도가 낮은 입자는 천천히 가라 앉아 퇴적물의 입자의 크기가 밑에서 위로 갈수록 작아지는 점이층리를 보여주며, 차별침식으로 들쭉날쭉한 형상을 하고 있다. 과거 버섯바위는 현재 위치가 아닌 현재보다 높은 위치에 있었는데, 산사면 일부가 붕괴된 후 중력에 의해 아래로 떨어져 현재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처럼 암반이 수직으로 깨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토플링 파괴라고 한다.

학포야영장

학포야영장

9.6Km    2025-03-05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학포길 133-11

울릉군 학포야영장은 학포 해변 경치를 바라보고 있다.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다. 캠핑의 최대 이용가능기간은 3박 4일이며 데크 내 전기시설이 없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있고 인근에서 스노클링, 낚시, 산책 등의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애완동물 출입이 불가능하며 숯불이나 화로, 장작불 등 화재 위험을 초래하는 물품의 사용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