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롯데호텔서울 설화수 스파

롯데호텔서울 설화수 스파

2024-04-24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롯데호텔 3, 4층

설화수 스파는 마음의 안정을 돕고자 조선 시대 왕실에서 행한 전통의식을 스파에 접목했다. 5가지 한방재료로 만든 ‘자음단’으로 지친 피부를 효과적으로 다스린다. 홍삼의 기운이 담긴 미온수가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홍삼수 족욕’과 인삼 성분으로 발을 문질러 씻어주는 ‘인삼 스크러브’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제공하는 차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대표 스파 프로그램은 ‘설화본생’이다. 따뜻하게 쪄낸 자음단으로 어깨 부위 피부를 관리한 후 ‘자음생 크림’으로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 준다. ‘진설’ 프로그램도 인기다. 몸의 피부를 정성껏 관리하는 트리트먼트로 피부 순환을 돕고 피부 에너지를 활성화한다.

러쉬 이태원SPA점

러쉬 이태원SPA점

2023-10-23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42길 10

러쉬 이태원 SPA점은 테라피스트, 심리치유사, 음악가가 협력해 만들었다. 영국 전통 스파 혹은 감성 스파라 일컫는다. 9가지 트리트먼트를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The Good Hour’이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육체 피로를 날려주고 내면에 편안함을 안겨준다. 가장 큰 특징은 배 위에 편안하게 누워 항해하는 테마로 꾸몄다는 것이다. 푸른 바다 빛깔 조명이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선원들의 노랫소리, 직접 녹음한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어우러져 생동감을 더한다. ‘Tales of Bath’ 프로그램도 인기다. 입욕과 부드러운 마사지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삶을 되돌아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벨스파 동대문현대시티아울렛점

더벨스파 동대문현대시티아울렛점

2023-08-03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13길 20

더벨스파에서는 1:1 맞춤형 관리로 고객의 피부 상태 및 신체에 맞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성급 호텔 스파에서 사용되는 프랑스 상위 1%의 에스테틱 제품을 사용하고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관리와 결과를 위해 노력한다. 美 FDA의 승인을 받은 최신 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맨발의청춘길

맨발의청춘길

2024-10-25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225-2

울산 중구의 문화 관광의 대표적 거리인 맨발의 청춘길은 70~80년대 울산의 근로자들과 학생들이 분주히 오가던 골목길의 향수를 간직하고자 2016년부터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음악존, 영화존, 패션존으로 구역을 나누었고 당시 인기 있던 영화 포스터와, 이소룡 등을 넣은 벽화를 칠해 구간별 특색을 나타냈다. 특히 음악존은 동작 감지 센서가 설치되어 사람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7080 세대의 음악이 흘러나와 그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노후된 바닥을 정비하고 경사로 인근에 쉼터와 화단을 조성했다. 걷다가 다리가 아프면 쉬어갈 수 있도록 방문객을 위한 휴게용 계단도 마련되어 있다.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들이 번쩍여 낮과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골목길 곳곳에 오래된 식당들과 옷집, 노래방, 이색 주점들이 있는 맨발의 청춘길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나홀로나무

나홀로나무

2024-04-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30-8

제주에는 유명한 나홀로나무가 두 그루가 있는데, 하나는 항몽유적지 나홀로나무, 그리고 새별오름 나홀로나무가 있다. 제주 새별오름 나홀로나무의 경우, 제주도 오름 2개를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제주 새별오름의 나홀로나무가 있는 금악리는 한라산 서남쪽 해안과 산록 지대 사이에 있는 광활한 평야 지대로, 그 가운데 서 있는 나무와의 조화가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매력이 있다. 스냅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이들이 많다.

문수사 (구례)

문수사 (구례)

2024-08-3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문수사길 138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이 뚜렷한 구례군 지리산 문수사는 백제성왕 25년 (547년) 연기조사께서 창건하였다. 그 뒤 저잣거리에서 불법을 선양한 원효대사, 해동 화엄의 종조가 된 의상법사를 비롯하여 윤필, 서산, 소요, 부유, 사명대사 등 여러 고승 대덕께서 수행정진한 제일의 문수도량이다. 고승 청허당 스님의 젊은 시절 수행처이기도 했는데 이때의 한 고사가 전해져 내려온다. 불법을 깨우치기 위해 용맹정진하던 중 걸승이 찾아와 함께 수행하기를 청했다. 처음에는 식량이 모자라 거절하기도 했지만 노승의 청이 너무 간절해 같이 수행하게 되었다. 밤잠을 자지 않고 수행에 전념하던 어느 날 수행하던 노승이 새벽녘에 주장자를 앞산으로 날려 황룡으로 만들더니 그 룡을 타고 안갯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이후 문수사는 깨달음을 얻어 성불하는 수행처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의 난입으로 일부가 파괴된 뒤 불당을 조성하지 못한 채 6.25를 맞아 전소되었고, 그 후 1984년 요사채를 세우고 1988년 옛 대웅전 터에 지금의 고금당선원을 건립하고 진입도로를 완성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문수전, 삼성각, 고봉선원, 방장굴, 설선당 등을 건립, 석축을 쌓고 3층 법당 대웅전(목탑)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출처: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사수항

사수항

2023-11-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319

사수항은 제주 국제공항 바로 뒤편에 있는 작은 항이다. 항구의 역할보다는 아름다운 일몰과 카페거리 등 인근 관광지로 더 유명하다. 사수항을 지나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말 모양의 등대가 있는 이호테우 등대와 무지개 해안도로를 만날 수 있다. 근처에는 제주만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들이 즐비한 카페거리가 있어 함께 들러보기 좋다. 특히 일몰이 매우 아름다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두항

도두항

2023-01-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2

도두항은 용두암 해안도로와 이호테우 사이에 있는 방파제로, 관탈도와 추자도행 낚시 배들이 출항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고, 발판도 비교적 좋아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다. 제주 시내에서 가깝고, 신선한 해산물이 있는 유명 맛집, 낚시점들이 있어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람선과 요트 등 해양 레저 시설도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회덕마을

회덕마을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회덕길 27

회덕마을은 임진왜란 때 밀양 박(朴)씨가 피난하여 살게 된 것이 마을을 이룬 시초라고 한다. 원래 이 마을의 이름은 ‘모데기‘였다. 남원장을 보기 위해 운봉에서 오는 길과 지리산 산줄기 너머 달궁 쪽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는 의미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德頭山), 덕산(德山), 덕음산(德陰山)의 덕을 한 곳에 모아 이 마을을 이루었다고 해서 회덕, 모덕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한다. 회덕마을 앞 도로를 걸으면서 마을을 바라보면 억새로 지은 집, 즉 '샛 집‘이 눈에 들어온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산간 마을로서는 구하기 힘든 볏짚보다 지리산에 널브러진 억새풀을 이용하여 지붕을 잇는 일이 더 수월했기 때문에 억새 지붕이 생긴 것이다.

당동마을 (구례예술인마을)

당동마을 (구례예술인마을)

2023-11-01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예술인길 38

지리산 남악 사당이 이 마을 북쪽에 있었다고 해서 당동 마을이란 이름을 얻었다. 이곳에는 구례 예술인마을이 있는데 화가, 도예가, 건축가 등 예술인 약 30호가 모인 마을이다.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카페,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8만 5950㎡의 용지에 창작과 주거 기능을 갖춘 작업실들은 조각과 회화, 사진 등 장르의 성격에 맞게 화가들이 꾸밀 수 있고 별도의 전시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례의 섬진강과 지리산, 풍부한 문화자원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겨울에도 비교적 춥지 않아 예술가들에게는 작업하기에 매력적인 장소인 데다가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까지 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과 화엄사, 천은사 등의 문화유적과 연계되는 문화관광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