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81-2 (고매동)
떼레노시떼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카페로 커피 로스팅 전문 제조 회사로 원두 도소매를 하고 있는 ㈜라떼르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떼레노시떼는 스페인어로 대지, 토양, 땅 등을 의미하며 나의 땅, 공간에서 직접 내린 커피를 대접하고픈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떼레노시떼는 넓은 공간에 높은 층고와 개방감 있는 창이 있는 모던한 감성의 2층 규모 카페이다. 2층에서 통창으로 보는 경관이 멋있어 숲 뷰 맛집, 햇살 맛집, 노을 맛집으로 유명하다. 또, 야외 테라스석에는 자작나무 조경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카페에 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 메뉴는 에스프레소 커피, 브루잉커피, 아메리카노, 바닐라라테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롯데프리미엄아웃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리빙파워센터 등 대형 쇼핑센터가 인접해 있어 쇼핑 전후에 방문하기 좋다
2025-04-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36번길 45-1
대정읍 추사로에 위치해 있고 바로 앞에 산방산과 단산이 보이는 3대째 이어져 오는 제주도 귤밭으로 카페는 감귤로 실내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실내 카페공간을 나오면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야자나무밭과 화산송이로 이루어진 길을 따라 곳곳에 해먹의자, 침대의자들과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어 여유롭다. 나무들 사이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는 포토존과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유아용 트랙터, 마차 속 카페와 구석구석 예쁜 길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한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음료를 주문하면 야외 넓은 공간에서의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고, 야외 중앙에 있는 화로대에서 마시멜로우도 구워 먹을 수 있으며 군고구마 파는 곳도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이색적인 카페이다. 오후 5시 넘어 일몰이 지기 시작하고 조명이 켜지면 야외의 감성 캠핑장 느낌이 물씬 풍겨나기도 한다.
2025-0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46
성산읍에 2016년에 오픈한 오조리 바다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흑돼지버거가 대표메뉴로 딱새우 오일파스타와 오픈 샌드위치 등 브런치 카페답게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고, 푸짐한 양과 질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하는 맛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커피, 스무디, 맥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음료 라인업도 매력 포인트이다. 매장 이용 고객들은 음료나 식사메뉴 중 1인 1 메뉴 필수이며 1층에서 주문한 후 2층에서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음식을 픽업하여 식사하도록 되어 있고, 물과 식기류는 셀프서비스이다. 매장 내부도 우드 테이블과 조명이 아늑한 분위기로 넓고 예쁘게 꾸며져 있고, 2층 통유리창가 일자테이블의 오션뷰 자리를 사수 못해도 창문너머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으니 단체, 가족, 연인들의 취향껏 테이블을 고를 수 있다. 성산일출봉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성산일출봉 갔다가 혹은 가기 전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하기 좋으며, 아기 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애견동반(소형견)이 가능한 카페여서 어린아이와 애견동반 여행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카페이다. 또한 카페 옆에 바비큐가 가능한 온더스톤 펜션이 있는데 펜션 투숙객들에겐 할인가격으로 조식메뉴를 제공한다고 하니 제주 성산방향으로 여행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면 좋겠다.
2025-04-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3
제주 남원 큰엉해안경승지 앞에 위치해 있는 소나무와 야자수가 빙 둘러싸고 있는 카페이자 펍이다. 로빙화는 멍청한 얼음꽃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겨울에 피어야 할 꽃이 봄에 피고 지며 녹차밭의 양분이 되어 주기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카페 옆모습은 통나무집처럼 생겼고,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취향이 느껴지는 소품들과 그림, 사진 등이 꾸며져 있다. 내부는 천장이 높고 2층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1층은 펍분위기로 활기차고 넓은 창은 야자잎으로 직접 꾸며 이색적이다. 해먹이 설치되어 있는 2층의 조용한 테라스에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작업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아트지 한 장에 500원을 지불하면 그림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잠시 빌려 주기도 한다. 수익금은 유기견센터에 기부된다고 한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고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와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한 훌륭한 맛의 수제버거와 자연치즈만으로 만든 푸짐한 크기의 맛있는 피자가 대표 메뉴이며 다양한 음료와 메뉴들이 있다. 브레이크 타임 없이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어서 늦은 밤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방문 가능하고 애견 동반이 가능하나 동반이 가능한 장소는 1층 야외 마당이며 견주 동반이 필수이다. 드라이브 명소인 남원큰엉해변도로 시작 지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 서귀포 동쪽으로 여행계획을 짤 때 남원큰엉경승지를 산책 전후로 유명한 한반도 사진도 찍고 오기에 좋은 카페로 추천한다.
2024-11-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509
태흥2리 어촌관리공동체 음식점인 옥돔마을은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경매장에서 사 온 당일바리 옥돔의 신선한 재료로 손맛 좋은 음식을 제공하여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맛집이다. 옥돔은 제주어로 솔래기, 솔라니라고 불리는데 비린내가 없고, 담백한 풍미의 흰 살 생선으로 황금빛 줄무늬가 꼬리지느러미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에서는 잔치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을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아온 특산품이며 조선시대에 옥돔은 제주도의 진상품이었다. 옥돔마을에서는 가성비 좋은 정식메뉴들, 해물탕, 갱이죽, 옥돔마을 세트, 구이류와 조림류 등 다양한 메뉴들로 선택의 폭이 넓고 반찬 가지 수도 많다. 특이 제주 전통 갱이죽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갱이죽은 해녀의 집을 제외하고 제주에서도 하는 곳이 드물어 이곳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갱이는 바닷가에서 잡은 작은 게를 말하고 갱이죽은 그 게를 갈아 쌀과 함께 끓인 죽이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 공간이 나눠져 있다. 옥돔마을 식당 앞은 옥돔을 잡으러 가는 배들이 가득한 대흥 포구로 방파제를 산책하면 탁 트인 제주 남원 바다가 보기 좋다. 옥돔 위판장 주변으로 옥돔마을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을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카페 간이 옥돔역이 있으니 함께 들러 볼 수 있다. 카페에서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레시피를 직접 개발해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2025-03-31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로 50 (선교동)
마루를 밟으면 작게 삐그덕 소리가 들리는 한옥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한옥카페이다. 배우 이미도의 부모가 운영하는 한옥카페라고 널리 알려져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핫플이다. 『사람이 꽃이 되는 집』 중"100년 된 두 채의 고택을 순천시와 경남 가야읍에서 각기 옮겨와 2년 남짓의 힘든 과정을 거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추억을 얘기하고 젊은이들은 우리의 한옥 문화를 공유하며 다시 추억을 만듭니다. "의 글귀는 카페 주인장의 마음이 묻어난다. 카페 내부는 정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사랑채 건물 한 동과 안채 건물 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리를 먼저 정한 후 사랑채에서 음료 및 디저트를 주문하면 진동벨이 울리고 안채 혹은 사랑채에서 받아가는 주문방식이다. 카페 공간이 꽤나 넓고 꽃, 고무신, 소반, 자개상 등 예스러운 소품들이 눈길을 끌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야외에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안채는 모두 예스러운 좌식으로 꾸며져 있고 사랑채는 현대적인 입식으로 꾸며져 있다. 카페 하면 흔히 볼 수 있는 아메리카노, 라테 말고도 전통적인 쌍화탕, 수정과, 배도라지차, 오미자차, 콩가루라테, 녹차, 황차, 청귤차 등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음료가 다양하고 빙수, 흑임자아이스크림, 바삭 인절미, 약과, 김부각, 콩과자, 생딸기떡 등 음료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도 다채롭다. 볕 좋고 바람 좋은 날엔 화순 가는 광주 끝자락에 위치한 꽃피는 춘삼월 한옥카페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에 머물러 보길 추천한다.
2025-04-01
광주광역시 동구 지호로 161-7 (지산동)
최고 수준의 다이닝 라운지 COBOC COFFEE 커피볶는집은 풍부한 역량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갖춘 지역명소 카페이며 인스타그램 핫플로 카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널리 알려진 곳이다. 2006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10년 이상의 커피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화된 프로파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안정화된 맛과 향의 트렌드에 맞는 커피원두를 당일 로스팅하여 신선하게 제공한다. 카페의 1층은 커볶 커피팩토리, 2층은 커볶 프라이빗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는 무등산 구름 커피와 바나나 구름 커피다. 매장 내 A-ZONE은 프라이빗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좌석으로 주말과 공휴일은 3인 이상 이용 가능(평일은 전 좌석 이용 가능), 자리 착석 후 2시간 이용 가능, 다른 A-Zone으로 이동 불가 이렇게 3가지 규칙을 지켜야 착석할 수 있다.
2024-04-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22 (중동)
풍천만민물장어는 갯벌장어와 고창 민물장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이곳은 HACCP 인증을 받은 양만장에서 엄격한 선별 기준을 거쳐 100% 국내산 토종 자포니카 민물장어만 취급하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당일 아침에 양만장에서 들어온 민물장어를 가게 내에서 직접 손질하여 손님에게 직접 구워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도 매일 직접 담가 손님상에 내어드린다. 또한, 가게 내에 직접 스마트팜을 설치한 유일한 매장으로 신선한 유기농 야채를 직접 재배 후 먹을 수 있다.
2025-04-07
부산광역시 금정구 산성로 453 (금성동)
금정산성유가네누룩은 보통 누룩처럼 사각형이나 도톰한 원형으로 딛지 않고 베보자기에 싸서 발로 동그랗게 납작하게 딛는다. 이렇게 딛어진 누룩은 누룩방의 선반위에다 짚을 깔고 14일 정도 띄운다. 잘 띄운 금정산성유가네누룩은 품질이 좋고 금정산성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500년 동안 전통방식으로 종균을 현재까지 보존하여 정성껏 빚는다. 금정산성유가네누룩은 500년 동안 이어온 유가네 조상들의 경험과 지혜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가치가 높은 누룩이다. 이러한 500년 동안의 조상의 지혜와 축적된 전통기술을 바탕으로 전통막걸리의 옛맛을 낼 수 있도록 하고있다. (출처: 금정산성유가네누룩 홈페이지)
2025-01-16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로 60 (이의동)
헤르츠는 낮에는 카페, 저녁엔 LP바로 운영되어 직장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벽면에 달린 커다란 스피커다.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매킨토시 사의 앰프에 전통적인 아메리카 사운드를 추구하는 JBL 사의 4344 스피커를 매칭했다. 풍성하고 양감 있는 소리를 내어 어떤 음악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에는 재즈 공연이 열린다. 예약하거나 일찍 자리를 맡지 않으면 공연을 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매주 다른 공연팀이 연주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