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이 집은 손칼국수와 메밀칼국수를 주로 하면서 칼국수 맛을 돋우기 위해 국수에 옹심이를 넣는다. 칼국수 맛에 질리지 않을까 염려되어 덤으로 내놓던 감자옹심이가 칼국수 이상으로 손님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1998년에는 초당순두부와 함께 강릉시의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어 이제는 강릉의 명물로 손꼽히게 됐다. 여름에는 계절식으로 막국수도 내보지만 역시 뜨끈한 감자옹심이 손님이 주축을 이룬다. 감자는 진부와 대관령에서 난 강원도 감자를 주로 사용해 맛이 더욱 뛰어나며, 그 감자를 곱게 갈아서 자루에 넣어 처음 감자물을 알맞게 빼어준다. 그래야만 감자의 아린 맛이 제거되고 색깔도 곱다고 한다. 1시간쯤 가라앉힌 뒤 윗물을 따라내고 밑에 남은 전분과 감자 갈은 무거리를 함께 반죽해 그냥 뚝뚝 뜯어 넣어 끓이면 감자수제비가 되고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이면 감자옹심이가 된다고 한다. 특히 이곳 감자옹심이는 옹심이가 익어 떠오를 무렵 메밀국수와 칼국수를 넣어 함께 끓이고 파와 마늘 등 양념을 해 떠준다. 옹심이맛과 쫄깃한 국수맛까지 곁들여 더욱 별미이다.
문의
강릉감자옹심이 033-648-0340
이용안내
대표 메뉴 : 감자옹심이
문의 및 안내 : 033-648-0340
영업시간 : 10:30-16:00(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포장 가능 : 감자옹심이
주차시설 : 없음(50m 문화 유료주차장 이용)
[요금(문화유료주차장_카트결제전용)]
기본요금 1,000원(최초 30분 이내)
추가요금 1,000원(추가 30분당)
일일최대요금 20,000원(24시간 이내)
예약안내 : 불가
쉬는날 : 매주 목요일
취급 메뉴 : 순감자옹심이 / 감자옹심이칼국수 / 감자송편
상세정보
화장실
있음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