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임하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임하도

10.5 Km    0     2024-04-30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임하도는 면적 0.55㎢, 해안선 길이 4.8km이며, 섬의 형태가 두 개의 말 모양을 하고 있어 이마도라 불렀으나 마을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자 임하도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1800년경 하동 정 씨와 김해 김 씨가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임하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임하연륙교와 연결도로가 2010년에 완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해남에서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섬이다. 임하도는 낮고 완만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인접한 작은 섬들이 있어 간조 시에는 서로 연결된다. 주요 식생은 곰솔군락이며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종으로 동백나무, 자금우,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사철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임하도 주변의 얕은 바다에서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자주 나타나 상괭이 탐방을 할 수 있으며, 울돌목의 거친 물살을 가르는 숭어도 많이 볼 수 있다.

송도

송도

10.7 Km    18722     2023-01-04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1600년경에 주민이 정주하였다고 한다. 섬안이 소나무만 자생한다고 하여 송도(松島) 또는 솔섬이라 한다.

장전미술관 (구, 남진미술관)

장전미술관 (구, 남진미술관)

10.7 Km    39381     2023-12-06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하미길 39

진도읍에서 서남쪽 방면에 위치한 남진 미술관은 서예가 장전 하남호 선생이 개인 재산을 들여 건립한 미술관이다. 1989년 11월 29일 800여 평의 대지 위에 지상 3층에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미술관을 건립하였다. [남진]이라는 명칭은 장전 선생의 이름 가운데 자인 [남] 자와 부인의 이름 [진] 자를 합하여 지은 것이다. 5개의 전시관에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등 각 분야에 걸쳐 현대 원로작가, 조선시대 이후 작고한 원로작가, 원로작가의 대형 작품, 고려청자, 이조백자 등이 주제별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새로운 전시 기획으로 인해 현재 휴관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에 문의하면 된다.

진도 용장성

10.9 Km    24534     2024-01-02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산성길 92

진도의 용장성은 삼별초가 진도에 설치한 대표적인 항몽 시설이다. 산성은 진도 북쪽 해안의 산 능선에 있으며 북쪽 해안에는 진도의 관문인 벽파진이 있는데 울돌목으로 이어지는 조운로의 길목이기도 하다. 배중손을 지도자로 한 삼별초는 왕족인 승화후 왕온을 새 왕으로 받들고 관부를 구성하고 관리를 임명하여 몽고에게 항복한 고려 조정에 대립, 정권을 세웠다. 1,000여 척의 배에 재물과 인원 등을 싣고 진도 벽파진에 도착, 용장성에 터를 잡은 후 산성을 개축하고 성안의 용장사를 궁궐로 삼고 각종 건물을 지어 왕을 황제로 칭하였다. 2009년~2010년에 진행된 궁궐터 전면 조사를 통해 20여 채 이상의 건물이 치밀하게 배치되었는데, 마치 개경 만월대를 연상시키는 구조여서 계획하에 궁궐이 조성되었다고 보인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주변에 용장성 홍보관과 고려항몽충혼탑과 배중손을 모시는 정충사가 있어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다.

남도의 풍류에 젖어드는 진도 의신사천마을 (웰촌)

남도의 풍류에 젖어드는 진도 의신사천마을 (웰촌)

10.9 Km    3709     2023-08-10

어깨춤이 덩실덩실, 엉덩이가 실룩실룩 흥겨운 민요 자락에 남도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곳, 진도 의신사천마을이다. 고즈넉한 마을에서 하룻밤 묵으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도척놀이와 북춤을 배워 볼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밤, 남도의 풍류에 젖어보자.

해남 명량대첩비

10.9 Km    19261     2024-01-24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안길 34

임진왜란(1592∼1598) 당시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의 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이곳은 옛 조선시대의 우수영이며, 강 건너 바로 앞이 진도를 바라보는 해남의 남쪽 끝 해안지역이다. 1942년 3월 일본에 의해 강제로 철거되어 경복궁 근정전 뒤뜰에 묻힌 것을 1945년 8.15 광복 후 우수영 유지들이 찾아내어 전라남도 해안 지역으로 다시 옮겨 세웠다. 이 석비는 직사각형의 비받침 위에 비몸돌을 꽂고, 그 위로 구름과 용을 장식한 머릿돌을 얹은 형태이다. 비문에는 선조 30년(1597) 이순신 장군이 진도 벽파정에 진을 설치하고 우수영과 진도 사이 바다의 빠른 물살을 이용하여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 함대를 무찌른 상황을 자세히 기록하였다. 비문은 1686년에 쓰였으나 비가 세워진 것은 2년 뒤인 숙종 14년(1688)에 전라우도수군절도사 박신주가 건립하였다.

혈도(활목섬)

혈도(활목섬)

11.4 Km    21926     2023-11-20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42-359

섬의 지형이 활모양처럼 생겨서 활목섬이라고도 한다. 대포를 쏘아 뚫린 것처럼 구멍 뚫린 섬이라하여 공도(孔島)라고 불리기도 한다. 혈도는 천년 전 거센 파도에 의해 구멍이 생겼다고 하는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더욱 신비롭다.

벽파정

11.5 Km    2     2023-12-29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길 90

벽파정은 진도 동북쪽, 바다가 보이는 낮은 언덕 바위 위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로 이충무공 전첩비 앞에 있다. 이곳은 1207년(고려 희종 3) 창건하여 1465년(조선 세조 11) 중건되었다가 폐허가 된 것을 2016년 재건한 정자로 이곳을 찾는 관리와 사신을 영송하고 위로하던 장소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이곳을 방문한 많은 문인과 관료들이 시구를 남긴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정유재란 때 이충무공을 도운 향민들이 있던 자리이기도 하다. 낮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계단을 따라 오르기 어렵지 않으며 정자에 앉으면 진도 바다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고, 뒤쪽 바위를 오르면 명량대첩을 기념한 이충무공 전첩비가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다. 돌로 되어 있는 언덕 정상에는 한쪽 끝에 벽파정이 있고 반대쪽에는 비석이 있는데, 비석이 있는 곳은 경사가 있고 돌로 된 길이라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오르기 어려울 수 있고 미끄러움에 주의하여야 한다. 주변 풍경과 어울려 정자의 모습마저도 아름다운 곳이며 이곳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이다.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11.6 Km    23380     2024-01-23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길 90

벽파정 위쪽에 자리 잡은 이충무공 벽파진전첩비는 정유재란 당시 이충무공에 의해 가장 통쾌한 승리를 불가사의하게 거둔 명량해전 승첩을 기념하면서 진도 출신 참전 순절자들을 기록하였다. 비문은 시인 이은상이 짓고 글씨는 진도 출신 서예가 소전 손재형이 썼다. 벽파진은 진도군과 해남군을 잇는 항구로 울돌목이 진도군과 육지를 잇는 가장 가까운 해협이었지만 조류 속도가 빨라 항로로는 문제가 있어 1984년 진도대교가 준공되기 전까지 진도군과 해남군을 오갈 때 가장 많이 이용하던 항구이다. 이곳은 진도와 제주도의 관문이자 인근 해역을 지나는 모든 여객선이 들리는 거점 항구였지만 지금은 소규모 어항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벽파진이 비록 항구로서의 기능은 쇠퇴했지만, 이곳은 벽파정과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가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현대식당

현대식당

11.6 Km    2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로 13-1
061-532-1344

현지인들의 단골 매장으로 푸짐한 양이 장점인 곳이다. 대표메뉴는 한우구이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