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원 (구, 호남은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목포문화원 (구, 호남은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목포문화원 (구, 호남은행)

10.8Km    2024-06-14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249번길 34

1965년 설립된 목포문화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법인으로 지역 고유문화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발굴, 계승 발전 및 지역 문화교류와 사회교육 등을 진행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 문화에 대한 사회교육 활동과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 수집 사업을 진행한다. 목포문화원에서는 다양한 문화활동 및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민족 명절 한가위 목포 시민 한마당 잔치인 한가위 민속 한마당, 서예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한 모충 서예대전, 전라도 사투리 구연대회, 회원 초청 문화유적 답사, 시민과 함께하는 동양 고전 강좌, 문화학교 운영 등이 그것이다. 목포문화원에서 도보 7분, 약 500m 거리에 오거리문화센터가 있어 같이 연계하여 방문하여도 좋다.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10.8Km    2023-12-07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249번길 34 (상락동1가)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은 1897년 개항 이후 건축된 근대 금융 건축물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1층 행정실로 쓰던 공간에는 호남은행 목포지점 역사 관련 자료와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모던타임즈 공간은 VR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근대의 목포를 상상하고 체험하고 옛 노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벤트 홀인 레트로 카페는 근대문화 체험 공간으로 근대 음악다방과 근대 의상 체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레트로 거리와 목포의 근대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가 전시장 벽에 펼쳐진다. 2층 전시장으로 이동하면 목포를 대표하는 가수인 이난영과 목포와 관련된 다양한 대중가요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옛날의 감성과 분위기, 소재를 가지고 와 현재의 최신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함으로써 남녀노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공간이다.

목포 관광특구

목포 관광특구

10.8Km    2024-05-10

전라남도 목포시

2007년 구 도심인 북항부터 유달산, 원도심, 삼학도, 갓바위, 신도심 평화광장으로 이어지는 6.9km 구간이 해양문화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곳곳에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있어 구 목포 일본영사관 등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훑어볼 수 있으며, 바다에도 볼거리가 즐비하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지대이기도 하다.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은 유달산권과 갓바위권으로 자연 경관뿐 아니라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등 문화공간을 방문할 수 있다. 매년 4월이 되면 목포 유달산 봄 축제가 열려 시민과 함께 하는 수군 퍼레이드, 수군 문화 병영체험, 콘서트,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며, 삼학도는 매년 열리는 목포항구축제의 무대이기도 하고 평소에는 육지와 연결된 다리를 따라 해안선을 벗 삼아 걷기 좋은 곳이다. 목포 사람들은 목포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의 맛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민어회, 갈치조림, 홍어삼합, 세발낙지, 꽃게살무침이 그것이다. 청정해역 목포의 신선한 해산물과 맛깔스러운 음식들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근현대를 아우르는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덕인홍어집

10.8Km    2024-10-10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73번길 1-1
061-242-3767

덕인홍어집은 25년 넘게 흑산 홍어와 삼합, 고래고기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목포 서민의 삶을 담아왔다. 삼합이란 적당히 삭힌 홍어에 삶은 돼지고기와 잘 익은 김치를 올려 한 입에 먹는 음식이다.

오거리76

10.9Km    2024-07-31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76 (상락동2가)
010-6776-1044

목포 구도심에 위치한 오거리76은 모던함과 옛스러움이 공존하는 레트로 감성의 프라이빗 숙소로, 거실, 주방, 침실 2개, 욕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세탁기가 있어 여행 중 세탁을 할 수 있고, 빔프로젝트가 있어 넷플릭스나 유튜브도 즐길 수 있다. 귀여운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루프탑에서는 목포 시내거리와 유달산을 만끽할 수 있다. 목포역, 코롬방제과, 씨엘비베이커리, 연희네슈퍼 등 주요 관광지가 도보권에 있어 여행이 편리하다.

오거리문화센터(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오거리문화센터(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10.9Km    2024-05-28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75번길 5

목포의 근대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오거리문화센터는 구 동본원사였던 건물이다. 동본원사는 목포에 들어선 일본 첫 불교사원으로 정식 명칭은 진종 대곡파 동본원사이다. 동본원사 목포 별원은 목포 개항 이듬해인 1898년 4월에 세워졌으며 1905년 지금의 위치에 목조 법당을 지었다가 1930년대 초 석조 법당을 건립하여 해방 이후 정광사의 관리를 받았다. 또한, 이곳은 목포 심상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목포 내에서 일본인 소학교로 최초 정식 운영되기도 하였다. 그 후 1957년부터 목포중앙교회로 사용하게 되어 사찰이 교회가 되는 이색적인 약력을 가지게 되었다. 동본원사 목포별원은 유신 시절부터 5.18, 6월 항쟁에 이르기까지 목포 민주화 운동의 중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민주화를 갈구하는 시민들의 안식처가 되기도 했으며, 5.18 및 6월 항쟁 기념비가 있다. 원도심 활성화에 방해가 된다며 주차장으로 헐릴 뻔 했지만 시민단체의 반대로 계획이 철회되었다. 현재 이곳은 2010년 1월 19일에 실내 변경과 주차장을 보완하여 오거리문화센터로 개관하였으며 각종 문화 행사 및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목포 정광정혜원

10.9Km    2023-09-15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6

대한 불교 조계종 백양사에 등록되어 있는 목포 정광정혜원은 죽동 목포 원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 사찰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정혜원은 1911년 일본인 도현화상이 포교소를 개설했다가 1917년 흥선사로 개창하고 해방 후 만암스님이 지금의 정광정혜원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여 '흥선사' 부지와 법당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주지 스님에 따르면 광복 후 조계종에서 인수하여 선학원으로 이용했으며, 지붕의 기와만 새로 교체했을 뿐 모두가 예전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식 사찰로 창건되어 경내에는 요사채와 법당이 좌우로 하나의 건물로 연결되어 한 건물 내에서 예불 공간과 생활공간이 복합적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광정혜원은 법정스님이 출가 전 대학생 신분으로 불교정화 운동의 일을 돕던 중 고은시인 방문하여 인연을 가졌던 곳이기도 하며. 출가를 결심하였던 곳이다.

담을꿈

10.9Km    2024-03-27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75번길 4-2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담을꿈은 목포의 이야기를 핸드메이드로 제작하여 판매하는 기념품샵이다. 목포 대표 관광지를 모티브로 한 수제 비누, 비파가 들어간 수제 초콜릿, 컵홀더 등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DIY 공방과 카페공간으로 이루어져 수제비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취미강좌, 전문가 과정 등을 수강할 수 있는 멀티문화공간이다.

[착한가게]종가집

10.9Km    2024-07-22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2
061-242-7766

옛 전통 방식으로 신안에서 농사지은 콩을 으깨 정성스레 만든 청국장을 맛볼 수 있다. 그 맛이 구수하고 맛깔스러워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나 홍어 청국장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홍어의 알싸한 향과 청국장의 오묘한 조합은 중독적이다. 색다른 청국장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종가집에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중화루(목포)

중화루(목포)

10.9Km    2024-06-17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75번길 6
061-244-6525

중화루는 옛 동본원사 목포별원 앞에 자리한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음식점이다. 여기서는 다른 지역에서 먹어보기 힘든 ‘중깐’이라는 메뉴를 선보인다. 고기를 잘게 다져 넣은 유니짜장의 일종이다. 후루룩하면 쏙 하니 한입에 빨려 들어가는 부드러운 면발과 그 위에 얹어 나오는 달걀부침이 입맛을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