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사장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사장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

11.3 Km    43704     2023-07-0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4km쯤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백사장포구에 이르는데 이 포구의 인근에 흰모래밭의 백사장 해변이 있다. 해변은 은빛 모래로 끝없이 길게 뻗어있어 썰물 때면 수평선으로 변하며, 간만의 차가 심하나 안전하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 길이는 1.2km, 폭은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 모래로 되어 있다. 예전엔 이곳 위쪽의 판목 나루터와 아래쪽 백사장 나루터를 연결하는 나룻배가 있었으나, 1970년 안면도를 잇는 연육교가 생기면서 자연적으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삼봉해변과 한 모퉁이 사이로 자연산 대하(왕새우)가 아주 유명하여 가을이면 전국에서 대하를 먹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을 대하철이면 대하축제가 열릴 만큼 많은 대하가 나오며,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대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보령 천북굴단지

11.3 Km    35139     2024-03-20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천북굴단지는 보령의 최북단 홍성방조제 인근에 있는 굴 전문점 집약 단지이다. 천북굴은 보령 8 미 중 하나다. 천북굴단지에는 굴 전문 음식점들이 천수만 바다를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 굴은 지방이 적고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과 맛이 우수하다. 굴은 8월까지의 산란기를 끝내고 가을에 살이 차기 시작해 겨울이 되면 최적의 상태가 된다. 굴은 11월에서 2월까지 잡히는 것을 최상품으로 치며 매년 12월 중에 이곳 장은리 굴단지 일원에서 [천북 굴 축제]를 연다. 천북굴단지에서는 굴구이와 굴회, 굴밥 등 굴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천북굴단지는 국도 40호선에서 홍보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천수만, 홍성보령방조제, 홍성호 외에 수룡항포구, 남당항 등이 있다.

수룡항 포구

11.4 Km    0     2023-02-02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신리 660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에 자리한 수룡항 포구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다. 포구 주변에서 미끼를 던지거나 낚시 어선을 타고 근해로 나가 손맛을 즐기기도 한다. 주요 어종은 감성돔, 노래미, 숭어, 학꽁치 등으로 다양하다. 포구 주변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가까운 곳에 천북 굴 단지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고 탁 트인 바다 앞에서의 힐링도 가능하다.

홍성방조제

홍성방조제

11.4 Km    3275     2023-12-14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홍성방조제는 홍성과 보령을 이어주는 방조제로 이곳을 통해 3월까지도 맛볼 수 있는 보령 천북의 굴을 먹기 위해 건너가기도 하는 곳이다. 홍성군 홍성방조제에는 수룡항포구가 있고 홍성·보령 방조제 준공 기념탑이 있다. 준공 기념탑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면 서쪽 바다에는 안면도가 수평선 위에 거대한 섬처럼 떠 있다. 또한, 준공탑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홍성방조제와 죽도, 남당항 등 서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준공탑옆에 있는 풍력발전기도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한다. 홍성방조제 수룡항포구 쪽으로 내려가면 좀 더 가까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내륙 쪽으로는 간간이 날아드는 철새들의 군무가 볼거리다. 홍성방조제에서 보령 쪽으로 넘어오면 천북굴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서해랑길 63코스에 속하는 이곳은 남당항, 속동전망대와 연결되는 서해안 도보 여행 코스이기도 하다.

소도

소도

11.4 Km    1     2023-02-20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예부터 채소가 잘되는 섬이라하여 소도라 불리는 이 섬은 태안반도의 끝머리 영목항을 마주보고 있는 섬으로 오천항에서 8km 떨어져 있으며 10여가구에 33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조그만 섬이다. 추자도, 효자도, 원산도가 주변을 감싸고 있으며 특히 섬 주변의 암초와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갯바위 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2~3군데의 아담하고 깨끗한 백사장이 있어 갯바위 낚시를 겸한 호젓한 피서지로도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작지만 곳곳에서 섬다운 풍광이 살아 있고 멀리 떨어진 섬 못지않은 깨끗함과 아름다움까지 갖춘 곳이라 할 수 있다.

남당 노을 전망대

남당 노을 전망대

11.4 Km    3     2023-12-11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 바로 옆에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금빛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 바닷가 중간에 세워져 있는 남당 노을 전망대는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바다색과 인근 산의 초록색과 대비되어 눈에 띈다. 또, 일몰 때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져 그 또한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노을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져 있어 마치 하늘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전망대를 걷지 않아도 인근의 서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맛난 제철 먹거리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백사장을 걷거나, 바다를 바라보고 명상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남당 노을 전망대는 도보로 여행이 가능한 서해랑길63코스이자, 남당항자전거길이고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다. 주변으로 남당항, 어사어항, 어사리노을공원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맨삽지(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

11.5 Km    1     2023-12-07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산45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당시 충적선상지 부근에 접한 저평지의 담수 퇴적 환경에서 형성되었으며, 후에 일어난 지각변동에 의해 융기되고 계속 침식작용을 받아 이루어진 지형이다. 맨삽지(밤섬) 부근의 작은 공간 내에 공룡발자국을 비롯하여 백악기 당시에 형성된 규모가 큰 건열 구조, 점이층리, 생환 화석 등의 다양한 퇴적 구조가 발달되어 있다.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특정한 환경 및 시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존환경, 생존 시기 등 고환경을 해석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맨삽지(밤섬) 부근에서는 교과서에서 다루는 여러 지질학적 자연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높다. 2019년 1월 20일 문화재 지정 예고를 거쳐, 2019년 5월 30일 충청남도의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남당항

11.5 Km    42272     2024-05-10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항은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로 대하, 우럭, 새조개, 꽃게, 새우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있고,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어 홍성은 몰라도 남당항은 알 정도로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특히 천수만 최고 별미인 새조개가 유명해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잔잔한 은빛 수면으로 석양이 아름다우며, 괭이갈매기 등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과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고 하는 죽도와 멀리 안면도가 보여 해안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하, 새조개, 넙치, 우럭 등이 많이 잡혀 1996년부터 매년 9~10월에 대하 축제가 열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서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충남 해안으로 떠나는 겨울 맛 기행

충남 해안으로 떠나는 겨울 맛 기행

11.5 Km    12307     2023-08-10

겨울 서해안은 맛있다. 꽃게를 필두로 새조개와 굴 등이 그 뒤를 잇고 찬바람에 살이 단단해진 바닷고기는 그 어느 때 보다 달디 달다. 찬바람과 함께 떠나는 겨울 서해안 맛기행,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어 더욱 소중하다. 홍성과 보령, 충남이 품은 서해안 따라 떠나는 맛기행. ‘맛’은 기본, 겨울 바다 구경은 보너스다. 이 여행은 찬바람이 불어오는 12월 즈음부터 봄이 오기 전까지 즐길 수 있다.

케렌시아

케렌시아

11.5 Km    0     2024-01-25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로213번길 96

자신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안식처, 그곳을 스페인어로 케렌시아라고 부른다. 케렌시아 카페는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외관과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내부를 연출했다. 카페 외부에는 작은 정원이 있는데, 이곳의 바닥은 알록달록한 자갈로 마감을 했다. 또, 사람의 옆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유명한 포토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