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호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호도

0m    20363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호도길 16

금호도는 1389년대 나주 정씨와 김씨가 건너와 정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금호도는 처음에는 금섬이라 했는데, 금과 같이 보물이 많은 곳이라 하여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고 삼별초 당시 김시랑이 제주도를 가는 도중 이 섬에 머무를 때 김씨가 사는 섬이라 해서 금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오늘날의 금호도 유래 역시 김시랑의 성과 섬 가운데 호수가 있어 호자를 따와서 만들어진 이름이라 한다. 2021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금호도는 회동에서 금다리호를 이용하여 입도할 수 있다, 하루 다섯 번 운항하며 금호도까지 대략 10분 정도 소요된다. 계절 및 물때에 따라 운항 시간과 횟수는 변동 가능하다. 금호도에 입도하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마을의 지도와 벽화가 담장 위에 그려져 있다. 봄이 되면 금호도 언덕은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방문하고 연계하여 금호도를 방문할 수 있다.

송평마을

송평마을

10.4 Km    17921     2023-07-28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산에 돌성이 있었다고 전해오는 송평리는 어촌인데도 마을에 오래된 소나무가 많다. 인근에는 모래사장과 자연경관이 빼어난 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다도해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해수욕도 즐기고, 드라이브까지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어촌이다. 숭어, 장어, 김, 굴 등이 많이 난다.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

10.6 Km    2     2023-12-29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길 97

시에그린 한국 시화 박물관은 진도군 임회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이다. 폐교된 죽림초등학교를 인수하여 리모델링한 건물로 깔끔하며 전시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흰색으로 벽과 복도가 채색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한국 시화 박물관은 한국 문학의 대표적인 시와 소설 등 주요 문학작품을 미술(문인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로 구현한 작품을 시인이 직접 쓴 서예 작품과 동시에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의 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여귀산 미술관과 진도 수석 박물관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여귀산 미술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 화가와 문인 화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남도 미술의 품격 높은 서정성을 음미하고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진도가 낳은 한국의 대표적 조각가인 양두환 선생의 유작과 박달목, 배현, 박주부 조각가의 작품이 야외에 전시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도 수석 박물관은 전국 수석 산지를 탐석한 토중석, 강석, 해석과 해외 수석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품격 높은 서정성을 음미하고 예술의 향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시에그린 한국 시화 박물관과 여귀산 미술관, 진도 수석 박물관은 예술교육의 총체적인 모습을 알리고 이를 체계화하는 데 목표를 두는 곳이다. 진도를 여행하며 우리 문학과 예술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진도개테마파크

진도개테마파크

10.9 Km    0     2024-01-05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죽골길 30

진돗개는 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종류로 육지와 떨어진 특수한 환경 때문에 그 순수한 혈통이 그대로 잘 보존되어온 개다. 진돗개는 1962년 국가에서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한국진돗개 보호 육성법>과 <문화재 보호법>을 제정하여 보호·육성하고 있다. 진돗개 테마파크는 진돗개 홍보관, 경주장, 어질리티장, 메디컬센터, 어린이 썰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 진돗개 Dog 스포츠를 볼 수 있다.

진도문화원

11.2 Km    22470     2024-04-30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87

1959년 설립된 진도문화원은 한반도 서남단 다도해의 절경 속에서 진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문화원이다. 진도의 향토문화 예술의 보존, 육성과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의 저변 확대와 진도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향토사, 민속학 등 진도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있다. 또한 문화원회원 대상으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통한 관외지역 문화 답사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

11.2 Km    5807     2023-03-10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대로 7197
061-540-3073

대한민국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보배섬 진도에서 펼쳐지는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도군의 전통민속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공연의 관광상품화로 관광객 500만명 유치 및 진도군의 우수한 무형문화유산을 무대극화 하여 관광진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와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진도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독특한 진도의 전통 민속, 민요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최고의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12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었다.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

11.3 Km    15278     2023-09-11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1길 6-9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4개 분야와 도지정 무형문화재 2개 분야를 전수시키는 장소로 1984년 10월 18일에 개관됐으며, 전수받고 싶은 사람을 한 달에 한 번씩 모집하여 각 분야별로 전수시키고 있다. 또한 기·예능 보유자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통문화 예술 보급을 위해 공연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모도

1.1 Km    18480     2023-02-08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길 12-3

1929년경 김해김씨가 제주도를 가는데 띠풀이 많아 띠섬이라고 불렀다. 띠풀을 이용하여 지붕을 덮은 집이 많이 있다고 하여 띠섬이라고도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여 모도라 하였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관련 설화]

조선시대 초기 손동지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 도중에 타고 가던 배가 풍파로 파선되어 호동(지금의 의신면 회동마을) 앞 바다에 표류하게 되었다. 이 마을에서 촌락을 이루고 그 후손들이 200여년간 살고 있는데 호랑이가 많이 살고 있어 피해가 극심해지자 마을 사람들이 건너편 섬 모도로 황급히 피신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서두르다보니 뽕할머니를 모셔오지 못하고 뽕할머니 혼자 회동마을에 남겨졌다. 이 후 뽕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만나게 해 달라"며 매일 용왕에게 간절한 기도를 올렸고, 어느 날 꿈속에 용왕이 나타나 "내일 무지개를 바다 위에 내릴테니 바다를 건너가라" 말씀 하셨다.

다음 날 뽕할머니는 모도와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기도를 하니 회동의 뿔치와 모도의 뿔치 사이에 무지개처럼 길이 열리고 모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이 뽕할머니를 찾기 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호동에 도착하니 뽕할머니는 "나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젠 한이 없다"는 말을 남긴채 기진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를 본 호동마을 사람들은 뽕할머니의 소망이 바닷길을 드러내게 하였고, 모도에서 다시 돌아왔다하여 마을 이름을 회동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한다. 이 때부터 해마다 바닷길이 열리는 이 곳에서 풍어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영등제를 지내게 되었으며, 회동과 모도 사람들이 바닷길 현장에서 서로 만나 바지락, 낙지 등을 잡으며 보내오던 풍습이 있다. 또한, 모도의 바닷길 시작점에서 출발해 회동으로 걸어나오면 뽕할머니의 조각상이 있다.

* 면적 : 0.21 ㎢, 해안선길이 : 2.5 km

진도아리랑회센터

진도아리랑회센터

11.5 Km    1     2024-04-01

전라남도 진도군 쌍정1길 8-6

진도의 중심 진도읍에 있는 진도아리랑회센터는 진도아리랑 수산물 시장 내 2층에 있다. 1층 수산물 시장에서 싱싱한 회를 직접 구입해 2층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먹을 수 있다. 매운탕을 주문하면 젓갈, 간자미 등 진도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반찬이 나오는데 족발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 비빔국수, 족발도 함께 제공된다. 진도 특산물인 미역이 들어간 맑은 생선탕은 미역국과는 다른 깊은 국물이 감칠맛 나게 한다. 4인 기준으로 판매하는 아리랑 회 정식은 사전 예약을 해야 주문할 수 있다. 수용인원이 160명으로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