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지선녀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우지선녀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황우지선녀탕

15.8Km    2024-05-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해안은 서귀포의 자연명소로 올레길 7코스에 속해 있으며 여름 물놀이, 스노클링 명소 및 포토스폿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을 주차하고 외돌개 해변 방향으로 내려가다 삼거리를 만나면 올레길 7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찾아가면 된다. 황우지는 무지개라는 뜻의 제주어 [황고지]에서 나온 말로, 무지개 모양의 둥근 해안 절경 때문에 황우지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황우지해안은 완만한 만의 형태를 이루고 있고, 돌기둥처럼 선 바위들이 파도를 막아주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곳은 스노클링과 물놀이하기 좋은 명소로 잘 알려져 있던 곳이지만, 현재는 서귀포시에서 황우지해안 낙석위험으로 출입제한 안내문이 있으며 선녀탕 입구를 경고 테이프로 막아 놓고 출입금지(2023년 7월 1일부터~현재)인 상태이다. 따라서 입구 옆 문섬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황우지선녀탕 경치를 감상하거나, 외돌개와 함께 올레길 7코스를 걷는 것으로 서귀포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마라도(마라해양도립공원)

마라도(마라해양도립공원)

15.8Km    2024-10-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1번길 46

북위 33도 6분 33초, 동경 126도 11분 3초, 국토의 최남단에 떠 있는 섬이다. 세계 해도에 표시된 등대가 있으며, 섬 전체를 뒤덮다시피 한 천연잔디가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섬이다. 면적 0.3㎢의 이 섬은 해안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풍광이 수려하다. 30여 가구 80여 명의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며, 모슬포항과 산수이수동 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과 관광유람선이 수차례씩 왕복 운항한다. 또한 벵에돔, 감성돔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83년에 3세대가 이주하면서부터이다. 당시 식량이 부족해서 해산물로 연명하다가 농사를 짓기 위해 울창하던 산림에 불을 놓는 바람에 여태까지 뱀과 개구리가 살지 않는다고 한다.

마라도 등대

마라도 등대

15.9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165, 마라도항로표지관리소)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푸른 잔디밭 끝에 걸쳐 바다를 향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 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 초인표지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봉 등대이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3월 최초 건립된 등대는 1987년 3월에 개축하였고 하얀색의 8각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16m이다. 등질은 10초에 한 번씩 반짝이고 약 48km 거리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마라도 성당과 인접해 있어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가 있으며 등대 앞에는 세계 유명 등대의 모형과 세계 전도를 대리석으로 디자인하여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등대가 위치한 마라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국토 최남단비,애기업개할망당, 장군바위, 해안침식 동굴, 산방산 등 볼거리 많다. 마라도에 들러가려면 운진항 여객터미널이나 산이수동항의 [마라도 가는 여객선]에서 출항하는 배를 타고 가야한다.

1100고지습지

1100고지습지

15.9Km    2024-06-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555

1100고지 습지는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대표적인 산지습지로서 16개 이상의 습지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이 습지들을 따라 2009년 습지보호지역이 설정되었으며 같은 해에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었다. 1100고지 습지의 동물과 식생환경에 대한 안내문이 탐방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습지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이곳에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의 야생동물인 매와 야생생물 등이 존재하고 있으며, 습지의 낮은 곳에 고여있는 물은 야생동물의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다. 습지 안에는 나무로 이루어진 자연 생태 탐방로가 있어 걸으면서 습지를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비짓제주)

송아오름

15.9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135

송아오름은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한양동 사거리 남쪽 도로변에 있으며, 완만한 사면의 등성마루는 심한 침식을 받아 원래의 형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으나 화구 남쪽이 터진 말굽형 분화구로 추정된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 기슭 도로변에는 예전에 식수로 이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못이 있고, 못가에는 수령이 백여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등 노거수목 2그루가 서 있다. 오름에 해송이 많아서 한자로 송악, 송화악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송아오름은 이에 비롯된 이름인 듯하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송아지 형체를 하고 있다 하여 송아오름이라 부른다고 한다.

에버리스골프리조트

에버리스골프리조트

16.0Km    2024-09-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693-75

기나긴 세월의 흐름이 빚어낸 우대한 자연과 인간의 무한 도전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정통 골프장이 바로 에버리스골프리조트이다. 오름, 바다, 돌, 바람, 억새 등 제주의 자연을 담아 코스에 상징성을 부여했으며 구릉지 특성과 계절에 따른 변화무쌍한 수종들로 식재한 조경은 마치 별천지에서 라운딩하는 듯한 플레이의 묘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동쪽으로는 멀리 한라산이 조망되고 서쪽으로는 광활한 목초지와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남쪽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오름이 제주 특유의 지형적 특성을 뽐내고 가미된 이국적인 정취는 에버리스 CC만의 비경으로 자리하게 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예술의전당

16.0Km    2023-11-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서홍동)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활동의 지원을 위하여 2014년 6월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 삼매봉원공원 일대부지에 오름 분화구를 모티브로 움푹 파인 디자인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제주바람 속에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오름이란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은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된 서귀포시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서귀포 유일의 종합문예회관으로, 면적 8,481m2(지하 4층, 지상 2층)에 대극장(802석), 소극장(109석), 전시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옆에는 국내 최초의 시립 미술관인 기당미술관이 있어서 함께 방문할 만하다. 가장 제주스러운 작품을 만나는 소박한 미술관으로 미술관 주변 공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뒤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립기당미술관

서귀포시립기당미술관

16.1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기당미술관은 제주도가 고향인 재일 교포 사업가 기당 강구범 선생에 의해 건립되어 서귀포시에 기증되었으며 1987년 7월 1일 개관하였다. 기당미술관의 건축은 농촌의 눌(단으로 묶은 곡식을 차곡차곡 쌓아 놓은 더미를 가르키는 제주도 방언)을 형상화하여 나선형의 동선으로 이루어진 전시실이 특징이며, 한국의 전통 가옥을 연상시키는 서까래 천정과 적절한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게 설계되어 쾌적한 전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기당미술관은 5,092㎡의 대지에 1,160㎡ 면적의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되어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세미나실, 아트라운지,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기당 강구범 선생의 친형이자 근대 서예가인 수암 강용범 선생의 유작을 전시하는 [수암 전시실]과 제주도 출신의 폭풍의 화가로 잘 알려진 변시지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성 변시지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은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매년 3~4차례의 소장품전과 지역 및 초대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는 기획전을 개최하여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아트라운지에는 어린이 쉼터 및 미술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삼매봉도서관

삼매봉도서관

16.1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삼매봉도서관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15개의 공공도서관 중 한 곳으로 서귀포시 서홍동 기당미술관 옆에 있다. 다양한 자료를 수집 및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별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 소통의 복합공간이다. 천장에는 외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실내에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곳은 제주 올레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주 올레 7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오름도 오르고 독서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삼매봉도서관이 제격이다.

철가방을든해녀

16.1Km    2024-01-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마라로 85

제주 마라도에 위치한 '철가방을든해녀' 톳이 올라간 짜장면이 이색적이다.각종 해산물이 짜장면과 어우러져 바다의 풍미가 물씬 난다. 해녀분이 직접 잡는 해산물도 싱싱하고 맛있어 찾는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