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추사로38번길 181
청춘부부는 감귤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이다. 카페 안에서 모든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원두를 로스팅하여 사용한다. 감귤 따기 체험 및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11.5Km 2024-01-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녹차분재로 216 제주항공우주호텔
제주항공우주호텔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이웃해 있으며 아시아금융 그룹이 운영한다. 객실이 넓은 가족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서광다원의 녹차밭과 산방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한울, 오름, 스페이스홀, 에어로홀 등 4개의 레스토랑과 편의점, 비즈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침 조식을 제공하여 기업체 미팅, 가족 단위 여행객, 비즈니스 여행으로 머물러 가기 좋다. 서광다원을 가로질러 가면 오설록티뮤지엄이 있고, 근처 여행지로 산방산, 안덕계곡, 화순곶자왈생태탐방숲길 등을 둘러볼 수 있다.
11.5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2-13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있다고 하여 99봉이라고도 불리는 송악산에는 3개의 전망대가 있어 주변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그리고 한라산과 해안을 따라 펼쳐진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전망대를 향해 오르다 보면 일제 강점기 일본군의 군사기지를 위해 만들어 놓은 인공 동굴들도 볼 수 있다. 넓은 평지와 계단이 번갈아 있어 산책 삼아 해안을 내려다보면서 한 바퀴 둘러보기에도 좋다.
11.5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238
송악산 해안절벽에 있는 인공동굴로, 1945년 초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에 대비하거나 중국 침략을 목적으로 구축해 둔 동굴이다. 송악산 해안 절벽을 훼손해 가며 모두 15개의 인공 동굴을 뚫었고, 제주도민들을 강제 동원한 곳이기도 하다. 동굴 너비는 3~4m, 길이는 20여 m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이다. 동굴 안쪽에서 바라보면 희미하게 형제 섬이 보이는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두 개에서 네 개, 열 개로 쪼개지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엔 붕괴 위험으로 접근이나 출입이 금지된 상태이다.
11.5Km 2024-11-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121
제주브릭스호텔은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약 10분,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있다. 주변 명소로는 천지연폭포가 차로 약 5분, 여미지식물원이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이 곳에서는 무선 인터넷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내에는 주차장과 스파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객실에는 TV, 냉장고, 에어컨이 완비되어 있으며 전용 욕실도 갖춰져 있다. 구내에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매일 아침 간단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11.5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폭낭오름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오름으로, 효명목장 진입로 근처에 있다. 오름의 이름은 오름에 큰 폭낭(팽나무)이 있어서 붙여졌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나무를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오름의 정상부에는 하나의 말굽형 화구와 남서쪽에 두 개의 원추형 화구로 이루어진 복합형 화산체이며, 높이는 645.5m, 비고는 76m이다. 오름 전사면이 완만하면서 사면을 따라 풀밭을 이루고, 주요 식생은 산뽕나무, 분단나무, 자귀나무, 보리수나무, 꽝꽝나무 등이 있고, 오름 정상부에는 가운데가 얕게 우물져 가시덤불과 잡초가 우거져 있다.
11.5Km 2024-12-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
제주만이 가진 천혜의 자원 중 하나인 현무암은 화산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현무암 위에 풍란과 야생화를 착근 시켜 하나의 예술품으로 만들어 낸 것이 석부작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록의 생명이 구멍마다 고인 물기를 머금고 뿌리를 내리며 자라는 모습이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투박한 돌덩이를 초록의 뿌리가 굽이굽이 휘어 감으며 껴안아가는 과정은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생명의 감동이다. 석부작 박물관은 풍란을 비롯해 복수초와 고란초, 죽백란, 만년석송, 한라구름채, 돌단풍 등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들로서 최대한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존중하여 야생의 들판과 오름에서 느낄 수 있는 생물들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주형 생태정원이다
11.5Km 2024-05-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
064-739-3331
이색적인 천혜 감귤밭에서 느끼는 고품격의 펜션하우스 공간, 체험관광을 위한 33,000㎡ 규모의 다채로운 삶의 체험 현장들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의 전통 초가에서 서구식 전원주택, 핀란드식 통나무까지 다양한 분위기와 시설을 바탕으로 제주도의 정과 멋스러움까지 느끼고 갈 수 있는 특색 있는 펜션이다. 또한 귤림성 내에 있는 서부작 박물관은 1,000여종의 야생초가 계절마다 자라고 있고, 물을 흠뻑 먹은 제주의 돌에서는 신비한 생명력을 느낄수 있다.
11.6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둘레길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는 송악산(높이 104m 오름)을 둘러싼 순환구조의 둘레길이다. 가파도(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섬)와 형제섬, 쾌청한 날에는 마라도(국토 최남단)까지 훤히 보이는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적은 이중 분화구가 존재하는 장소로, 화산학적 가치가 높은 산이다. 송악산둘레길은 총 길이 2.8km로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이다. 완만한 길이 연속되어 험하지 않고 바다 냄새를 느끼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과 반려동물이 동반하여 산책하기 좋다. 송악산둘레길 입구에는 마라도로 가는 배 선착장이 있다. 총 3개의 전망대 중 제1전망대는 산방산과 한라산이 잘 보이고, 제2전망대에서는 마라도를 잘 보인다. 제3전망대는 멋진 소나무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3전망대부터 도착점까지는 너덜길(데크없는 흙길)이다. 편도로 걸었을 경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올레 10코스 구간에 포함된 송악산둘레길은 올레 탐방객 이외에 일반 관광객은 둘레길 중간쯤에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송악산 정상은 1코스 입구로 올라가 2코스 출구로 내려와야 하는 일방통행이다. 송악산 정산부 식생복원 및 오름 보전관리를 위해 3코스는 휴식년제(2023년 6월 1일~2027년 7월 31일까지)구 간이다. 송악산은 4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제주 대정읍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다만 추천 방문 시기는 그늘진 곳이 드물기 때문에 한여름을 피해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생수 등을 준비해서 봄이나 늦여름 내지는 초가을에 방문하여 선선한 날씨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즐기길 바란다. 또한 산방산 배경의 말 방목지가 존재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막힘이 없어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주상절리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감상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송악산 둘레길은 일제강점기 역사를 들여다볼수 있는 장소로 다크투어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라갈 때 해안가에 일본군이 만들어 놓은 군사시절인 크고 작은 진지동굴이 60여개가 있다. 태평양전쟁 말기 제주도를 저항기지로 삼으려했기 때문이다. 송악산둘레길 탐방을 마친 후에는 바로 근처인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포함된 사계해안도로에 들러보길 바란다. 사계해안을 이루고 있는 화순층이라는 지층이 볼거리인데, 언뜻 보기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화석 같은데 마린 포트홀이라 불리는 바위에 구멍들이 뚫려 있어서 특이한 형태로 핫플레이스로 점점 더 탐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11.6Km 2025-01-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122 (호근동)
064-739-7347
30년 넘는 전통의 서귀포흑돼지명가는 2대에 걸쳐 이어져 오고 있으며, 제주도 청정 암퇘지 갈비는 엄선된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으로 만들어져 아주 독특한 맛을 낸다. 직장인이나 관광객들의 간단한 점심 식사를 위해 마련한 정식 메뉴를 비롯하여 뚝배기, 건강식 장수 해물탕, 매콤한 맛이 일품인 갈치조림, 얼큰한 된장찌개 등은 서귀포흑돼지명가의 전통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서귀포흑돼지명가에서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테라스에서 가벼운 음료나 맥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정원도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