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4-06-2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남로 606-1
유진면옥은 육전을 담은 특별한 진주냉면과 얼큰 담백한 전통육개장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해물육수에 육전을 함께 먹는 냉면을, 겨울에는 따뜻하고 얼큰한 육개장을 먹으면 제격이다. 겨울계절메뉴로 진비빔밥과 육회비빔밥, 육회도 맛볼 수 있다.
7.2Km 2024-05-10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에 위치한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는 석모도의 넓은 갯벌 위에 자줏빛 붉은 칠면초가 무리 지어 피는 곳이다. 칠면초는 바닷가 갯벌이나 염분이 많은 땅에서 군락을 이루고 사는 한해살이풀이다.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칠면초는 봄에는 초록빛을 띠다가 가을이 되면서 붉은빛이 되고 차츰 자줏빛으로 변한다. 9월부터 10월 중순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칠면초 군락이 곱게 물든 해변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광활한 강화 갯벌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졌다.
7.3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35
032-933-8913
강화인삼은 고려 고종(1232년 경) 때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1920년대에 특별구역으로 지정되었다. 6.25 동란 시 개성에서 인삼을 재배하던 개성인들이 피난하여 인삼재배적지를 찾던 중 토질과 기후 조건이 인삼재배에 최적인 강화도에서 인삼을 재배하게 된 것이 강화인삼 6년 근의 효시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풍의 영향을 받는 천혜적인 기후조건과 미사질 토양 및 식양토로 구성되어 있어 인삼재배 3대 요건을 겸비하고 있으며 인삼의 내공 및 내백이 없어 육질이 단단하여 홍삼원료 중 천지삼 비율이 높은 6년 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강화인삼 농협은 이렇게 역사가 깊고 비옥한 토질에서 자란 양질의 인삼을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를 책임을 지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7.3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북문길 110 오읍약수터
강화 산성 북문을 지나 숲 속 오솔길을 따라가면 오읍(五泣) 약수터가 있다. 고려 고종 때 북문 건축 시 기우제를 올려 하늘에서 내려주었다는 약수이다. 오읍약수터의 약수는 그 효능이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물을 마시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약수터 주변은 푸르른 숲과 맑은 공기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또한, 오읍약수터는 넓은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곳은 단순히 약수를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오읍약수터는 강화도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명소로,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이다.
7.3Km 2024-05-2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17-9
032-930-7042,3
강화버스터미널에서 몇 걸음 걸어가다 보면, 풍물시장 건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풍물시장은 강화 민속장 명소화 사업으로 현대화되어 2007년 신축되었다. 풍물시장 공터와 도로변에 300여 개의 좌판 시장이 열리며 인근에 강화 인삼센터와 토산품 센터가 있어 함께 돌아볼 수 있다. 시장 1층에는 풍물장, 회 센터가 있어 가격 흥정하는 재미와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고, 2층에는 풍물장과 식당이 있어 강화 여행길에 배고픔을 잊게 해 줄 맛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다. 2, 7일에는 풍물시장을 중심으로 강화읍 5일장도 열린다. 할머니들이 뒷산에서 캐오신 나물들이며 빨간 고춧가루며 각종 농작물들이 풍성하게 나온다. 강화 특산품인 화문석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7.3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산3번지
강화읍을 에워싸고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이다. 몽골의 침입으로 백성과 국토가 수난을 당하자, 당시 실권자인 최우는 1232년 강화도로 수도를 옮겼다. 왕궁과 성·관아 시설은 1234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때 개경의 궁궐과 비슷하게 지어 산의 이름도 송악이라 지었다. 성은 흙으로 쌓았고, 내성·중성·외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성은 주위 약 1,200m로 지금의 강화성이다. 중성은 내성을 지키기 위해 쌓았으며, 외성은 1233년 강화 동쪽해안을 따라 쌓았다. 이 외성은 몽골군이 바다를 건너 공격하지 못하게 한 가장 중요한 방어시설이자, 정부가 39년간 육지로부터 물자를 지원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려 원종 11년(1270) 개경으로 수도를 다시 옮기면서 몽골과 강화조약의 조건으로 성을 모두 헐게 되었다. 조선 전기에 내성이었던 강화성을 축소하여 다시 지었다. 1637년 병자호란 때 청군에 의해 다시 파괴당하였고, 숙종 3년(1677)에 성을 보수하면서 모두 돌로 쌓고 넓혀 지었다. 남문인 안파루·북문인 진송루·서문인 첨화루와 동문인 망한루가 있으며, 비밀통로인 암문 4개 그리고 수문이 2개 남아있다. 높은 곳에서 망을 보기 위한 장대와 성위에서 몸을 감추기 위한 여장 등의 방어시설도 갖추고 있었으나 여장은 모두 무너졌다. 현재 성의 동쪽 부분은 없어졌으나, 남북 쪽 산자락은 복원 정비되어 있다. 조선 후기 병인양요·신미양요와 일본 침략에 의한 강화조약을 체결한 수많은 외세침략의 역사적인 현장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7.4Km 2024-01-04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사지로 155
오션뷰, 시티뷰가 아닌 논 뷰를 가진 카페 너그우리는 커다란 유리로 된 통창으로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빛을 맞으며 편안한 의자에서 일광욕을 할 수 있는 카페이다. 건물 1층에서는 수제 뜨개질 소품들을 구경 및 구입할 수 있고, 2층에는 쉴 수 있는 안락한 휴식 의자가 있다. 음료 주문 시 가져다주시는 작은 종이에 소원을 적는 경험도 할 수 있다.
7.5Km 2025-01-21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20
032-934-8882
새벽해장국은 인천 강화도 강화풍물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상호처럼 새벽에 문을 열어 이른 아침 식사나 해장하기 좋은 곳이다. 해장국 외에도 청국장, 비빔밥 등 별미 메뉴도 있어 인기가 좋다. 속이 편안한 국물 요리를 선호하는 손님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는 곳이다.
7.6Km 2024-05-0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가능포로 221 구가네콩비지탕
마니산짜장은 강화도 양도면 화도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넓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2010년부터 서민경제가 좋아지는 그날까지 고통 분담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중 짜장면의 반값도 안 되는 가격으로 짜장면을 판매하는 중식당이다. 여러 방송사의 맛집 프로그램 짜장면이 소개되었다. 내부는 넉넉한 규모로 좌석 수도 많고 탁자 간격이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메뉴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양장피, 깐풍기, 깐쇼새우, 잡탕 등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인근에 마니산, 선수포구, 진강산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