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3-04-03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로 577
푸른벗말마을 구봉산 정상에서는 영종도(永宗島) 등 서해의 섬들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으며, 1992년 시도(矢島)까지 길이 579m의 연도교(連島橋)가 설치되었다. 섬의 북쪽과 남쪽에 2개의 산지가 솟아 있고, 남서부에 큰 만입(灣入)이 있으며, 섬 주위를 넓은 간석지가 둘러싸고 있다. 경지면적이 비교적 넓어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해변에서는 망둥어·맛조개 등이 많이 잡히며, 당도가 뛰어난 포도가 재배된다. 예로부터 신도는 소금맛으로 유명한데, 바닷물을 농도 짙은 간수로 만들어 큰 가마솥에다 넣고 군불을 때 조려 만든다.
12.3Km 2024-07-05
인천광역시 중구 운중로48번길 66-5
모리는 영종도 내 영종 우체국 인근에 있다. 영종도 외곽에 있다 보니 대중교통보다는 자차 이용이 더 편리하다. 이곳은 우동, 소바 전문점이다. 매장은 화이트와 우드톤의 단아한 디자인의 1층 건물인 이곳은 가게 앞에 작은 화분을 줄지어 놓아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매장 내부는 오른편에 오픈형 주방과 아일랜드식 테이블이 있고 홀에는 입식테이블이 있고 작은 룸도 있다. 이곳의 음식은 모두 자가제면으로 주메뉴로는 카케우동, 토리텐카케우동, 텐뿌라카케우동, 카레우동 등이 있다. 근처에 마시안해변,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둘러보며 산책하기 좋다.
12.3Km 2024-05-30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로 199-1
신라 문무왕 10년(67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산 이름을 딴 백운사라 하였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이 절에 머물면서 10년 동안 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1864년에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흥선대원군은 절을 옛터에 옮겨 짓고, 구담사에서 용궁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일설에는 영종도 중산 월촌에 사는 윤공이란 어부가 꿈을 꾼 뒤 바다에서 작은 옥불을 어망으로 끌어올려 이 절에 봉안했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흥선대원군이 중건한 관음전과 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는 대방, 그리고 칠성각과 용황각 등의 객사가 남아 있다. 관음전에는 관음상이 고풍스러운 후불탱화를 배경으로 앉아있다. 절 기둥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시가 새겨져 있다. 절 입구에는 수령 1,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 그루가 서 있으며 용궁사로 향하는 오솔길은 빽빽이 들어선 나무숲들 사이로 나 있어 삼림욕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2.4Km 2024-08-23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서로 100
영종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고, 간척공사로 용유도, 삼목도와 하나로 합해진 섬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서북쪽으로 3km 거리에 있다. 창밖으로 펼쳐진 갯벌과 바다를 내다보며 4.42km를 달리는 기분은 여행의 또 다른 시원한 맛을 느끼게 된다. 영종도에 도착하자마자 가정 먼저 만나게 될 진풍경은 어시장이다. 광어, 우럭, 도다리, 게, 해삼, 멍게 같은 해산물은 인근 바다에서 그날 잡은 것으로 즉석에서 회를 떠서 맛볼 수도 있으며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영종도에는 사색의 숲을 거쳐 가는 아담한 사찰인 용궁사와 산책하기 좋은 백운산이 있으며, 학생 해양탐구학습장인 이곳은 지난 1984년 개장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수천수만 년 동안 파도에 의해 형성된 해안절벽과 해식동굴을 볼 수 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동북아 최대의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12.4Km 2024-01-19
인천광역시 중구 운중로48번길 94
공향샤브칼국수는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있다. 이곳은 음식점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내부에는 4인석 입식 테이블로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공항샤부샤부(2인이상), 얼큰 샤부샤부(2인이상)다. 이 중 한 가지를 주문하면 소고기+야채 사리+만두 사리+면 사리+볶음밥으로 구성된 음식이 나온다. 이 외 메뉴는 공항칼국수, 얼큰 칼국수, 얼큰 소고기칼국수, 공항만두 등이 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인근에 인천국제공항, 영종역사관, 을왕리해수욕장, 캠핑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12.4Km 2024-10-22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는 연도교로 이어져 신·시·모도 삼형제 섬이라고도 불리며, 세 개의 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섬과 섬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봉산, 해당화둘레길, 수기해변, 배미꾸미조각공원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관광지에서 가족, 연인과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신도는 섬 주민들의 착하고 신의가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섬으로 구봉산이 유명하다. 임도를 따라 등산로가 완만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진달래와 벚꽃이 즐비하다. 또한, 구봉정에서는 서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며, 인천공항과 인천 도시의 야경은 특히 아름답다. 시도는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치 때문에 풀하우스, 슬픈연가 등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다. 수기해변은 완만하고 넓은 백사장으로 마니산이 지척으로 보이며, 방죽길을 따라 펼쳐진 해당화가 일품이다. 시도는 마니산에서 활을 쏠 때, 그 목표지점이어서 ‘살섬’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도와 모도 연도교를 지나 해당화 길을 따라가면 모도의 배미꾸미해변이 나온다. 조각가 이일호의 조각 작품과 바다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모도는 그물에 고기는 올라오지 않고 띠(茅)만 걸린다고 해서 한글로 ‘띠염’이라 부르던 이름이 한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12.6Km 2023-10-10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20-22
장봉 선착장은 영종도에서 배를 타고 신도바다역 여객터미널을 거쳐 도착하는 첫 장소이다. 장봉도는 길이가 길고 봉우리가 많은 섬의 형태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듯이 국사봉과 봉화산 등 여러 작은 산이 섬에 솟아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들어 내는 곳이다. 산을 오르내리며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하는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한 곳이다. 장봉도 선착장에서 독바위 방향에 있는 옹암 구름다리는 장봉도 여행자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12.7Km 2024-06-24
인천광역시 중구 운중로48번길 9
영종원조국수는 인천 중구 운중로 인천중구제2청사 인근에 있다. 이 식당은 1층 건물로 앞에는 널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건물 1층 입구에는 김치냉국수 달인으로 방송 출연한 인증 명패가 걸려 있다. 이곳은 국수 전문점답게 김치냉국수, 김치온국수, 비빔국수, 옛날칼국수 등 다양하게 있다. 특히 김치냉국수가 유명하다. 곱빼기는 추가요금없이 요청이 가능해 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가성비가 좋다. 인근에 있는 영종 둘레길 2코스(치유 하늘길)와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 10분 거리에 있는 예단포선착장, 예단포둘레길 등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13.1Km 2024-02-20
인천광역시 중구 운중로 84
조은전골칼국수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에 있다. 이곳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던 음식점이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다. 이곳의 내부는 4인석 입식, 좌식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무한리필 칼국수+보쌈이다. 밑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제공된다. 그 외 메뉴는 칼국수+맛보쌈, 보쌈 소, 보쌈 대, 콩물(계절 메뉴) 등이 있다. 식당 인근에는 영종진공원,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 영화관, 구읍뱃터, 호텔 등이 있어 다양한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3.1Km 2024-08-29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로 227
인어의 전설로 유명한 장봉도의 옹암해변은 넓이 50m, 길이 2km의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곳이다. 또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수욕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주변의 무인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랑부리 백로가 서식하고 있다. 새들이 떠나지 않을 만큼 조개, 낙지, 소라 등의 해산물이 풍부하다는 뜻이다. 특히 썰물 때마다 드러나는 넓은 갯벌에서는 모시조개, 동죽, 바지락, 대합 등이 널려 있어 온 가족과 함께 직접 조개잡이를 해보는 즐거움도 있다. 또한, 주변 갯바위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면 망둥이, 노래미, 우럭, 장어 등이 잘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