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4-05-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서귀포 안덕면 광평리에 위치한 고배기 동산은 제주 4.3 사건 당시 사라졌던 광평리 마을을 1955년 재건하면서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사람들에게 삶의 터를 내어준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숲이다. 과거에는 ‘고백’이라는 사람이 살았다고 해서 ‘고백이 동산’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고배기 동산 곳곳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물망 침대와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다. 구두를 신고도 걸을 수 있을 만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한적해서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9.1Km 2024-07-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은수길 65
볕이드는곳벧디는 제주시 한라수목원 근처에 있다. '벧디'는 볕이 잘 드는 곳이라는 뜻의 제주말로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볕이 잘 드는 카페이다. 반려견 벧디와 버터가 있으며 정원에는 나무와 포토존이 있고 이를 실내에서 바라볼 수 있다. 다양한 빵류와 케이크류, 커피, 에이드를 판매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고 수목원길야시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주변 여행지로 한라수목원,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봉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9.2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64-728-2742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세계와 인간세계의 경계로,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 ‘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訪仙門’ ,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
9.2Km 2024-09-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은수길 69
수목원테마파크(아이스뮤지엄)는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으로 1년 내내 다양한 얼음조각과 시원하고 스릴 넘치는 얼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색적인 공간과 더불어 세상에 없던 재미를 선사하는 짜릿한 가상 현실 VR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테마파크 주변으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소나무 숲 안에 조성된 자연 그대로의 형태를 갖춘 야시장과 LED 공원 주변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여행 중 피로를 풀어 줄 족욕 체험도 있어 제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제주 최대 규모 복합 관광지이다.
9.2Km 2022-12-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은수길 69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소나무군락지에 복합테마파크 형태의 관광지로 조성된 야시장이다. 약 4,000평의 규모로 소나무 숲 안에 조성된 자연그대로의 형태를 갖춘 대한민국 최초의 야시장이다. 현재 다문화 가정이 운영하는 트럭이 2대, 청년창업 트럭이 9대, 제주지역 트럭이 7대 운영으로 총 1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셀러가 약 30여팀이 운영되고 있다.
9.2Km 2024-03-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10-7918-5599
국가명승지 제92호 방선문을 배경으로 제주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천혜의 아름다움을 갖춘 방선문을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내외로 전파하는 축제이다.
9.2Km 2023-08-11
한라산 기슭 1100도로 변에 자리한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삼림욕과 생태탐방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와 캠핑을 위한 야영장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편백나무 숲 속에 펼친 텐트에 모여 앉아 밤하늘 총총히 뜬 별빛을 바라보며 보내는 하룻밤은 평생 간직할 추억으로 남는다. 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한라수목원과 어승생악 탐방로가 있어 반나절 코스로 잡으면 좋다.
9.2Km 2024-05-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98-8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인류의 삶을 가장 빠르게 변화시킨 현재 진행형 매체인 컴퓨터와 그 발전에 기여해 온 게임의 역사를 함께 조망함으로써 우리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유리 케이스 너머로 바라보는 전시에서 벗어나, 대부분의 소장품들을 관람객의 직접적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전시되어 있으며,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예약 관람제로 운영하고 있다.
9.3Km 2024-10-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목원길 72
제주시 연동 1100 도로변 광이 오름 기슭에 위치한 한라수목원은 제주도 자생 수종과 아열대식물 등의 식물들이 식재, 전시되어 있는 수목원으로 학생 및 전문인들을 위한 교육과 연구의 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테마 관광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00년에 환경부는 이곳을 멸종 위기 보호야생식물의 서식지 외 보전 기관으로 지정했다. 환경부가 멸종 위기 식물로 지정한 나도 풍란, 한란과 파초일엽, 갯대추 등 보호 대상 식물을 포함하여 총 1,321종(목본류 530종, 초본류 791종), 10만여 본을 전시한다. 제주도 자생식물의 유전자원 보존 및 학습·연구의 장을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휴식 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효리네 민박> 제주살이의 상징이 된 효리네 민박 촬영지로 제주의 자생 수종과 아열대 식물 등 1,100여 종의 식물이 식재, 전시되어 있는 수목원이다. 멸종 위기종과 희귀한 식물도 많지만 가볍게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다. 5만 평의 산림욕장은 관광객과 제주도민에게 도심 속 숲과 같은 휴식 공간이 되어준다. 야외 산책로는 오후 11시까지 관람 가능해 밤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9.3Km 2021-03-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208
064-744-1000
현지인도 인정한 최고의 와규를 판매하는 곳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안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