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등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화 전등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화 전등사

3.1Km    68318     2024-07-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사찰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삼랑성은 단군이 세 아들(三郞)을 시켜 쌓았던 고대의 토성이었고, 삼국시대에는 토성 자리에 석성을 쌓아 올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 처음 전등사를 창건한 분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었다. 당시 아도 화상은 강화도를 거쳐 신라 땅에 불교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도 화상이 강화도에 머물고 있을 때 지금의 전등사 자리에 절을 지었으니 그때의 이름은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이후 고려 왕실에서는 삼랑성 안에 가궐을 지은 후 진종사를 크게 중창시켰으며, 16년이 지난 충렬왕 때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전등사’라 사찰 명칭을 바꾸었다. 이후 조선 광해군 때인 1614년에 화재로 인해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가 지경 스님을 중심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621년 2월에 전등사의 옛 모습을 되찾았다. 전등사에는 대웅전, 약사전, 범종 등 대한민국의 보물이 있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사고가 경내에 있다. 또, 동문 쪽에는 전등사가 호국불교의 진원지임을 증명하는 양헌수승전비가 있다. 병인양요 때 전략적 요충지였던 전등사에 쳐들어온 프랑스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양헌수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고종 10년인 1873년에 건립한 것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뉘어 있다. 당일형은 짧은 시간 틈을 내 한국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체험형은 계절 또는 참가자들의 특성에 따라 사찰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휴식형은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더숲관광농원캠핑장

더숲관광농원캠핑장

3.1Km    2     2023-10-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보리고개로 187-5

더숲관광농원캠핑장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하고 있다. 사이트 바닥은 잔디 7개, 자갈 3개로 되어 있으며 넓고 깨끗하다. 부대시설로는 전기, 무선인터넷, 장작판매, 온수, 마트, 편의점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이용가능시설로 해수욕, 농어촌체험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있다.

양헌수승전비

양헌수승전비

3.1Km    26749     2024-05-3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양헌수 장군이 병인양요 때 정족산성에서 프랑스군을 물리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강화군민들이 1873년(고종 10)에 세운 것으로 정족산성 동문 가까이 있다. 비석의 후면에는 승전 기록이 음각되어 있다. 1972년 7월 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74년 비각의 단청을 보수하였다. 프랑스는 1866년(고종 3) 10월 흥선대원군의 천주교(로마가톨릭교회) 탄압을 구실삼아 극동함대 소속 군함 7척으로 조선을 침입하였고(병인양요), 양헌수 장군이 강화도 탈환의 임무를 맡아 5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 정족산성으로 들어가 프랑스군을 격퇴하였다. 프랑스군은 사기가 떨어져 간신히 갑곶으로 패주하였으며 이에 강화군민들이 비를 세워 그의 공적을 기리고자 하였다.

후애돈대

3.2Km    16179     2023-11-15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위치한 돈대이다. 후애돈대(後崖墩臺)는 양암(陽岩) 돈대, 송곶(松串)돈대, 동검북(東檢北) 돈대, 미곶(彌串)돈대, 장곶(長串) 돈대(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북일곶(北一串) 돈대, 점암(點岩) 돈대 등과 함께 길상면에 위치하고 있다. 돈대는 외침의 방비를 위하여 강화도 섬 전체에 마치 톱니바퀴처럼 둘러쌓은 진지이다. 축성연대는 53개 돈대중 49개 돈대는 조선숙종 5년 (1679년) 기미년에 유수 윤이제 재임 시 어명에 의한 병조판서 김석주의 지휘를 받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삼도의 승군(僧軍) 8,900명과 어영군 4,300명이 40일 만에 완축하였으며 빙현돈은 숙종 44년 (1718년)에 유수 권성이 축조하였으며 철북돈은 다음 해인 숙종 45년 (1719)에 유수 심현택이 축조하였고 초루돈은 그다음에 숙종 46년(1720)에 유수 어유구가 축조하였고 작성돈은 영조 (1725)에 유수 박사익이 축조하였다. 그 후 양암돈과 갈곶돈 두 돈대는 너무 오래되어 폐쇄하였고 51개 돈대만 수호 관리하였다.

삼랑성(정족산성)

3.3Km    31941     2024-06-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삼랑성은 고려시대 이후 개경과 한양을 방어하는 성곽이었다. 둘레는 2.3km 정도이며, 성곽은 산 정상부에서 남문쪽 해발 75m 능선까지 산의 지형을 따라 쌓아서 북쪽과 남쪽의 고도 차가 크다. 단군의 세 아들이 세 봉우리로 이루어진 정족산의 한 봉우리씩 맡아서 쌓게 되었고, 이를 본 사람들이 이 산성의 이름을 사내 랑(郞)을 써서 삼랑성이라 불렀으며, 강화도 남쪽 해발 222m의 정족산에 있어 정족산성으로도 불린다. 마니산 참성단과 더불어 단군과 관련된 역사 유적이다. 성을 쌓은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거친 자연 활석을 이용한 삼국시대 축성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시기를 추정할 뿐이다. 1739년(영조 15)에 중수하면서 남문에 문루를 건립하고 종해루라 하였고, 1764년(영조 40)에 다시 성을 중수했다.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양헌수 부대가 프랑스군을 물리친 승전지이다. 삼랑성 안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인 전등사가 있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3.3Km    23281     2024-09-0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032-937-0125

전등사를 둘러싼 삼랑성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있다. 고려때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한 뒤 삼랑성 가궐에서 항몽의지를 불태우며 120일 동안 대불정오설도량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250년 동안 보관했던 곳이기도 하며, 프랑스 군을 격퇴한 병인양요의 승전지다. 뿐 만 아니라 구한말 일제에 항거하며 1주일 동안 의병전투에서 승리한 곳이기도 하다. 5,000년 간 우리역사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우리 역사를 품은 민족자존의 현장이다.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의 자긍심을 느끼고, 널리 알리기 위해 삼랑성역사문화축제를 매년 10월 첫 주 토요일부터 개최하여 올해 24회를 맞는다.

종해루

3.3Km    17436     2024-06-12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등사로 37-41 전등사

종해루는 전등사 삼랑성의 남문에 있다. 전등사 삼랑성 남문인 종해루는 영조 15년(1739)에 유수 권교가 수축하고 종해루라는 현판을 걸었으며, 영조 40년(1764)에 중수하고 정조 7년(1783)에 유수 김노진이 기문을 지었다고 한다. 1976년 남문을 중수하고 문루도 건립하였다. 고려사 지리지에 의하면 전등산을 삼랑성이라고 부르며, 단군이 세 아들인 부여(夫餘)·부우(夫虞)·부소(夫蘇)을 시켜 쌓았다고 전해온다. 고려 고종 46년(1259) 이 성내에 궁궐을 지었으며, 조선 현종 원년(1660)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할 사고를 설치했다. 고종 3년(1866) 병인양요 때에는 양헌수 장군이 이 성을 침입하는 프랑스 군을 격멸한 전승지이기도 하다. 성내에는 양헌수 장군의 전승비가 있다. 이성에는 원래 동, 서, 남, 북에 성문이 있었으나 문루가 없었던 것을 영조 15년(1739)에 남문에 무루를 건립하였다. 그간에 성곽과 문루가 무너졌던 것을 1976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정광수의돈까스가게

정광수의돈까스가게

3.3Km    2     2023-07-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서울 망원역에서 인천 강화도로 이전한 정광수의 돈가스 가게는 경양식 돈가스 전문점이다. 식사 전에 애피타이저로 크림수프와 샐러드가 제공된다. 메인메뉴인 돈가스는 굵은 빵가루를 사용하여 풍성하고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옷을 입고 있다. 두툼한 돈가스는 질기지 않고 촉촉한 식감이며, 각종 채소들이 들어간 수제 소스가 돈가스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담백한 맛이 두 배가 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양의 돈가스를 먹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문라이트캠프장

문라이트캠프장

3.4Km    1     2023-08-22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656

문라이트 캠핑장은 강화도 바다가 보이는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하였다. 캠핑장의 사이트 간격이 여유롭고 캠핑장 내 물놀이장을 이용하거나, 도보 거리의 바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이용객들은 누리 워터파크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드리우니

드리우니

3.5Km    1     2024-02-19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로 106

드리우니는 강화도 길상면 길상 119 안전센터 맞은편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량 이용에 편리하다. 대궐 모양의 큰 한옥으로 대문부터 매장 입구까지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창가 쪽엔 주로 4인 테이블이 있고 중앙에 단체 손님을 위한 긴 테이블이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자리도 있고 외부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메뉴는 커피, 핸드메이드 티 앤 에이드, 드리우니 시그니처, 라테류 스무디류,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대추차, 카스텔라 수제 찹쌀 경단, 드리우니 눈꽃 팥빙수, 인절미 앙버터 모나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