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Km 2023-12-22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36 만다복
만다복은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정통중국요리집으로 중국요리 뿐만 아니라 옛 화교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00년전 화학조미료없던 시절 짜장 만든 방법으로 재현한 고급 짜장면을 먹어 볼 수 있는 만다복 방문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의 이색적인 메뉴 '하얀짜장'도 고소하고 맛있다는 평이 자자하다.
11.7Km 2024-05-13
인천광역시 중구 동화마을길 38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에는 독일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으나,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살다 보니 활기를 잃고 침체되었으며,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다.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담벼락에 색칠을 하여 동화마을로 변화하였다.
11.7Km 2024-06-11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38
한중문화관은 차이나타운에 자리한 한국과 중국의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특성을 잘 담아내는 공간이다. 중국풍 양식으로 지은 건축물을 중심으로 ‘인화문’이라는 패루(예전에 중국에서, 큰 거리에 길을 가로질러 세우던 시설물이나 무덤, 공원 따위의 어귀에 세우던 문), 중국에서 기증한 왕희지 석상, 중국식 정자 등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2005년 개관한 한중문화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층에 갤러리, 2층에 한중문화전시관, 3층에 우호도시홍보관, 4층에 공연장이 있으며 중국 복식, 중국 음식 등에 대한 전시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주윤발, 이소룡 등 배우들의 미니어처도 진열되어 있고, 중국 의상 체험과 다도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015년에는 별관인 인천화교역사관을 개관해 볼거리를 더한다. 본관과 별관은 2층 연결로를 통해 이어지며 본관 1층, 3층, 2층 순으로 관람 후 2층에서 별관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한다.
11.7Km 2023-11-10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로 84
영종도 용유도의 을왕리 선착장은 바다 노지 낚시터로 유명하다. 이 지역의 주요 어종은 광어, 농어, 망둥어, 숭어 등으로 봄철에는 노래미, 우럭 등이 여름과 가을철에는 숭어와 광어가 겨울철에는 망둥어가 잘 올라온다. 을왕리 선착장 방파제는 바다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서녘 하늘 일몰을 바라보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지다.
11.8Km 2024-09-27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59번길 20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제물포지역이 청나라의 치외법권 (治外法權, extraterritoriality)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형성된 곳이다. 120년이 넘는 역사 동안 화교 고유의 문화와 풍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붉은색으로 치장된 골목 구석구석을 둘러볼 때마다 마치 중국으로 여행을 온듯한 기분이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중국 음식점들이 많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가 이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1세들이 지키고 있던 전통문화를 많이 지키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다. 남녀노소 사랑하는 짜장면이 탄생된 곳이기도 하며, 하얀 짜장과 양꼬치, 공갈빵, 화덕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다.
11.8Km 2024-09-13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2가
‘짜장면’은 인천이 만들어 낸 원조 가운데 전 국민적으로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이다. 각종 중국요리와 한국식 짜장면이 정착한 한국짜장면 1번가인 인천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중국인 거주지이다. 개항 이후 인천에 ‘청관거리’라는 청인 거주 지역이 생기고 공화춘, 중화루 등이 생기며 인천 부두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싸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하게 되었다. 볶은 춘장에 국수를 비벼먹는 짜장면은 이렇게 탄생했다. 짜장면은 작장면이라는 한자를 우리말로 번역한 것인데 장을 볶아 말아올린 국수라는 뜻이다. 짜장면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을 처음 팔기 시작한 곳은 ‘공화춘(共和春)’으로 알려져 있다. 1905년 문을 열었던 이 집은 현재도 건물의 자취가 남아있고 2012년 ‘짜장면박물관’으로 조성되었다.
11.8Km 2024-08-16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43
공화춘(共和春)은 3층 규모의 대형 단독 건물로 눈에 띄는 간판과 건물 외관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의 중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공화춘 자장면과 유린기이며 점심 코스, 커플 코스, 패밀리 코스 등 다양한 코스 메뉴가 있다. TV프로그램 <생방 송투데이>,
11.8Km 2024-01-22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13번길 21
혜빈장은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다. 이곳은 1972년 개업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오래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내부는 4인석 입식 테이블로 마련되어 있고 노포 음식점답게 옛날 중국집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짜장, 짬뽕, 우동, 간짜장이다. 짬뽕에는 양파, 애호박, 부추, 새우, 당근, 오징어, 바지락 등이 들어가 있다. 그 외 울면, 탕수육, 잡채, 라조육, 잡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식당 인근에는 개항로, 인천 근대박물관, 문화관, 송월동화마을 등이 있어 다양한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8Km 2023-09-13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41-1
032-772-5118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청관’에 가면 고급 중국요리를 한껏 맛볼 수 있다. 사천요리 특유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소스와 함께 볶은 사천 해산물과 부드럽고 탱탱한 분홍빛 새우 속내가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를 만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깐쇼새우, 찹쌀로 만든 누룽지를 기름에 튀겨 소스를 곁들인 삼선 누룽지 등이 추천 메뉴이다.
11.8Km 2024-01-09
인천광역시 동구 제물량로 342
우순임원조할머니쭈꾸미는 경인선 인천종점인 인천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쭈구미골목에 위치해 있다. 60년 넘게 음식점을 운영해 왔으며, 국내산 100% 쭈꾸미를 이용하여 요리를 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쭈꾸미볶음인데, 통통한 쭈꾸미를 매콤한 양념에 버무리고 미나리를 얹어 내온다. 다 먹고 나면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는데, 이것이 별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