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114번길 6
탱자나무는 주로 영·호남지방에 분포하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과수원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의 나이는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4.7m, 뿌리목 부분 둘레 2.2m이다. 강화도는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몽고의 침입을 피해 있었던 곳이며, 조선 인조(재위 1623∼1649)도 정묘호란(1627) 때 난을 피했던 장소이다. 이때 외적을 막는 수단으로 강화도에 성을 쌓고, 성 바깥쪽에 탱자나무를 심어서 외적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 탱자나무는 그때 심은 것이 살아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는 우리 조상들이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심은 국토방위의 유물로서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탱자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한계선인 강화도에 자리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4.0Km 2024-01-16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루비로42번길 5-21
레이중화요리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도담초등학교 포리공원이 있는 주택단지 상가에 있다. 이곳은 중국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내부에는 룸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 가능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유니짜장면, 고추짬뽕이다. 밑반찬은 짜사이 무침, 단무지, 양파 등이 제공된다. 그 외 메뉴는 우동, 삼선짜장면, 중국식 냉면, 유산슬, 전가복, 탕수육, 양장피 등이 있다. 탕수육은 소스가 위에 부어져 나온다. 이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이 아닌 옛날 탕수육이고 당근, 양파 등이 소스와 함께 올려져 나온다.
14.0Km 2024-07-0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7번길 4
길손물텀벙은 아귀찜과 물텀벙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물텀벙이는 인천에서 아구를 부르는 별명이다. 40여 년이 넘은 식당으로 항상 대기가 있는 곳이다. 길손물텀벙의 메뉴로는 물텀벙이와 아귀찜이 있다. 물텀벙이는 탕이고, 아귀찜은 찜요리이다. 밑반찬으로는 볶음김치, 꽈리고추볶음, 오이지, 감자조림, 오이냉국 등이 차려진다. 아귀찜은 빨간 양념에 콩나물과 살이 통통하고 야들야들한 살코키가 잔뜩 들어가 있다. 찜 안에 들어가 있는 콩나물과 살코기를 함께 싸 먹으면 별미이다. 아귀찜을 어느 정도 다 먹으면 볶음밥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을 만들어준다.
14.0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523-2
광명항은 소무의도를 바라보는 곳에 있는 무의도의 작은 항구다. 예전에는 소무의도로 건너가는 배가 뜨던 포구였으나 지금은 소무의도 인도교가 생기면서 광명항의 역할도 변하게 되었다. 예전의 여객선이 드나드는 선착장의 역할 대신 소무의도 바다 누리길을 찾아온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버스의 종착점이 된 것이다. 용유도 잠진 선착장에서 무의도 가는 배를 타고 내리면 큰무리 선착장, 이곳에서 마을 공영버스를 타면 광명항에 내려주는데 이곳에서 소무의도 인도교를 건너면 바로 소무의도 바다 누리길로 연결된다. 광명항은 또한 무의도의 인기 등반코스인 호룡곡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하나개해수욕장과 더불어 무의도와 소무의도 여행의 중요한 기점이 되고 있다. 현재는 근처에 펜션과 횟집 등이 속속 생겨나며 이전보다 더 활기를 띠고 있다. 예전, 광명항은 새우와 민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여 일본에 수출하기도 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지금은 꽃게, 소라, 주꾸미 등을 낚는 마을 어부들과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낚시터이기도 하다.
14.0Km 2024-02-19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루비로42번길 5-25
청라우사미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포리공원 인근에 위치한 식당이다. 이곳은 대한민국 한식 대상과 함께 특허를 받은 소고기 보신탕, 옛날맛 불고기 전문점이다. 청라우사미에서는 한우옛날맛불고기, 소고기보신전골을 맛볼 수 있으며, 명품소갈비찜, 명품갈비탕, 한우보신탕 등도 있다. 밑반찬은 깍두기 무생채 등 4가지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