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낙조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운산 낙조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운산 낙조대

18.2 Km    1800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선운산 낙조대에서 보는 일몰은 주변의 저수지와 능선이 어울려 일대 장관이다.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다. 봄날의 동백, 여름철의 백일홍, 가을철의 단풍을 골고루 감상할 수 있기에 사철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산이 선운산이다.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선운산(336m)은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선운사가 유명하여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도솔산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도처에 기암괴석과 뛰어난 명승지가 있으며, 골이 깊고 물이 맑다. 게다가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가운데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잡고 있다. 본사는 577년 검단선사가 창건했고 참당암은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온다. 절 앞 물가로 늘어져 있는 단풍나무 숲은 가을철이면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내장사 단풍길과 쌍벽을 이루며, 다른 곳에 비해 단풍이 늦게 든다. 마애불을 지나 용문굴을 통과 하면 낙조대가 나온다. 낙조대는 해발 335m 밖에 안되지만 눈앞의 도천저수지와 칠산 앞 바다와 곰소만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선운산의 낙조대는 접근하기가 쉬워 온 가족이 함께 서해로 떨어지는 장엄한 낙조의 장관을 만끽 할 수 있다.

고창 분청사기요지

18.2 Km    15463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조선 시대 분청사기 요지로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구릉 위의 작은 저수지 왼쪽 경사진 언덕에 위치해 있다. 분청사기 요지에서는 가마벽편과 요도구, 분청 사기편 등이 산재해 있다. 현재 이곳은 간척 사업으로 해안에서 다소 멀어졌지만 개펄을 사이에 두고 줄포만[곰소만]과 연결된다. 고창 분청사기 요지는 바다를 통해 자기를 수송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므로 중요한 교역품의 하나였던 자기 제작이 활발했던 유적이다. 이곳에서 수습된 분청사기편으로는 인화기법, 조화기법, 박지기법, 귀얄기법, 덤벙기법의 접시, 대접, 발, 호, 편 등이 있다. 또한 드물게 흑유병편도 출토되고 있다. 특히 인화기법의 접시 중에는 [내섬] 명의 도장이 찍혀 주목되는데 이러한 명문은 전라도 지방의 분청사기 요지에서 널리 발견되는 것으로, 내섬시 소용의 그릇을 제작하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수동리의 분청사기요지는 고려청자에서 조선백자로 옮겨가는 과도기의 요지로 무등산에 위치한 광주 충효동 가마와 함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문기법이 사용된 대표적인 요지이다.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의 분청사기 제작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18.2 Km    3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42-86
063-560-2531

고창 농특산물(복분자, 수박, 장어 등) 홍보 및 판매, 프로그램 운영,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고, 고창 복분자와 수박 등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한다.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

고창문화도시 치유문화축제

18.2 Km    2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42-86
070-4175-6848

치유문화축제는 차세대 치유문화의 중심지 고창에서 열리는 첫번째 축제다.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치유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 한다. 치유 문화 체험, 플리마켓, 복분자 와인과 함께하는 치유 음악 콘서트 외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옛날집 풍천장어본가

옛날집 풍천장어본가

18.3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77

선운산 도립공원에 있어 여행객의 발걸음이 많은 곳으로 고창의 명물 풍천장어를 취급하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고창산 장어만을 사용하여 쫄깃하고 담백한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다. 장어는 취향에 따라 양념구이나 소금구이로 골라 즐길 수 있고 함께 나온 곁 반찬과 쌈 채소와 함께 싸 먹으면 좋다. 150석 이상의 넓은 실내와 주차장이 잘 갖춰져 가족 단위 식사 및 단체모임으로 안성맞춤이다.

무녀도오토캠핑장

무녀도오토캠핑장

18.3 Km    0     2024-06-1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무녀도4길 25

무녀도오토캠핑장은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2길 19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은 물론 갯바위 낚시, 갯벌체험, 2층버스를 이용한 새만금 관광, 집라인, 유람선관광까지 가능하다. 무녀도-선유도-장자도-대장도까지 연결된 다리를 통해 고군산군도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매점, 주차장, 잔디광장이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에어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주변관광지로는 옥돌해변, 삼도귀범, 선유도 해수욕장(명사십리), 장자할매바위 등이 있다.

해주가든

해주가든

18.3 Km    1     2024-02-2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선운대로 2781 선운산해주집

해주가든은 전라북도 고창군 삼인리에 있는, 50여 년 전통의 풍천 장어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선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맛집으로 고창의 특산물인 풍천 장어를 센 불에 초벌구이 해 기름기를 쏙 뺀 뒤 나오는데, 장어의 느끼함과 비릿함 없이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장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두 가지 맛이 있고 한상 가득 채워지는 밑반찬들은 푸짐하고 맛있다. 넓은 홀과 개별 룸, 야외 테이블도 갖추고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고, 주차장 또한 편리해 단체 모임이나 가족 식사를 하기 좋다.

고군산군도

18.4 Km    25490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선유도, 대장도, 무녀도를 볼 수 있는데 아름다운 해변을 조망하며 해변 산책로와 스카이라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전에는 여객선으로밖에 갈 수 없었는데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섬 주변의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 가능하며 어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나 스킨스쿠버 등 레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선운사(고창)

선운사(고창)

18.4 Km    82784     2024-05-0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선운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산(兜率山)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 김제의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선운사의 창건은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이야기와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 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신라의 진흥왕(540∼576)이 만년에 왕위를 내주고 도솔산의 어느 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이때 미륵 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고 크게 감응하여 중애사(重愛寺)를 창건함으로써 이 절의 시초를 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시대적 및 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검단스님의 창건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본래 선운사의 자리는 용이 살던 큰 못이었는데 검단스님이 이 용을 몰아내고 돌을 던져 연못을 메워나가던 무렵, 마을에 눈병이 심하게 돌았다. 그런데 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 듯이 낫곤 하여, 마을사람들이 너도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으며, 이후 그 자리에 선운사를 창건하였다. 검단스님은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雲)에 머무르면서 갈고닦아 선정(禪)의 경지를 얻는다” 하여 절 이름을 “선운(禪雲)”이라 지었다고 한다. 현재 선운사에는 보물 8점, 천연기념물 3점,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11점,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3점 등 총 25점이 있다. 특히 대웅전 뒤에는 수령 약 500년, 높이가 평균 6m는 되는 동백나무들의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사찰 뒤로 꽃 병풍을 펼쳐 놓은 듯한 장관을 이루고, 선운산의 동백숲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 중순경 동백연예술제가 열린다.

석상암(고창)

18.4 Km    1813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석상암은 선운사와 함께 백제 시대에 창건된 기록이 전하며, 이후 1665년(현종 6)에 승려 학철이 중창한 선운사의 산내 암자로 승려들의 수행 장소이다. 선운산에 위치해 있으며 절 이름은 절의 서쪽 30m 지점의 평상처럼 생긴 넓은 바위에서 유래하였다. 법당은 최근 건물로서 옥돌의 관세음보살좌상을 봉안하였고, 보살상 뒤에는 1765년(영조 30)에 조성된 후불탱화를 중심으로 같은 해에 조성한 칠성탱화, 지장탱화, 신중탱화 등이 좌우에 있다. 현재는 법당과 칠성각만이 남이 있으며, 주변 네 곳에 건물 터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본래는 규모가 큰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크고 웅장한 규모가 잘 갖춰진 본사 선운사와 달리 작지만 아담하고 담박한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암자이다. 석상암은 자랑할 만한 큰 전각이나 국보급 불상은 없지만 암자 주위의 자연환경이나 그 공간이 주는 느낌이 매력적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