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4-08-19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710-25
예담은에서는 월출산과 아름다운 정원 속에 펼쳐지는 쪽빛의 물결을 만날 수 있다. 15년의 전통을 가진 예담은은 패브릭 아트(fabric art) 전문 기업으로, 전통 천연 염색의 매력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다. 예담은에서는 전통 천연 염색 체험, 천연 염색 전문가 양성 교육, 그리고 천연 염색 판촉물의 생산과 판매를 주로 한다. 방문객들은 스카프, 파자마, 티셔츠, 키링, 애착 인형 등 다양한 천연 염색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자투리 천을 활용한 패브릭 업사이클링 미니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예담은의 미식 체험 프로그램은 영암의 대표 특산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 프로그램은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9.2Km 2019-09-03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암길 116-11
010-9136-1937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감싸안은 월출산에 위치하고 있다. 산림욕 효과와 아토피 개선에 도움이 되는 편백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9.2Km 2022-12-28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암길 116-29
월출산 청풍명월 한옥 독채 펜션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 영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한옥의 멋과 전통문화를 알리려는 목적에서 계획하게 되었다.
9.5Km 2024-06-19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방춘길 123-4
방춘서원의 건물인 방춘정은 고종 8년(1871)에 김정순과 김문익이 주도하여 건립한 순천 김씨의 강학소이다. 원래 이곳에는 김종서를 비롯한 순천 김씨 선대를 배향하였던 삼상사가 있었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사당이 훼철되자 강당 옛 터에 방춘정을 건립하였다. 1919년 방춘서원의 이름으로 삼성사가 복설된 후에는 방춘서원의 강학소 겸 강당으로 활용되었다. 방춘정은 팔작지붕의 단층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나 양 측면에 부섭지붕을 들이고 그 아래에 폭이 좁은 툇간을 1칸씩 덧붙여 정면이 5칸 형식으로 되어 있다. 평면구성은 맨 오른쪽에 2개의 방이 있고 나머지는 우물마루를 깐 대청이다. 대청은 3면을 개방시켜 일반적인 사당 부속건물과는 달리 정자로서의 기능을 강조했다. 해남 방춘정은 순천 김씨의 향촌 강학 정자로 해남 향촌 사회사를 알 수 있고 해남 지역 정자 건축물 가운데 건립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있다.
10.2Km 2023-10-17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적은 면적에 (56.220㎢)에 암석과 경사가 급한 계곡이 많지만 식물 약 700종, 동물 약 800종이 서식하고 있다. 오랜 세월 암석으로 된 지형에 적응해 온 생태의 독특성과 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생 하는 위치 여건으로 그 보전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천황사 야외 조각공원과 야영장이 있다. 월출산 천황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는 하산하는 등산객들에게 시각적, 청각적으로 많은 위안을 준다.
10.6Km 2024-08-29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
무위사 사적을 보면 875년(헌강왕 1) 도선(道詵)국사가 갈옥사(葛屋寺)로 창건한 것이 첫 번째 중창이다. 그리고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905년(효공왕 9) 이후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 계통의 선각국사(先覺國師) 형미(逈微, 864∼917)가 고려 태조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無爲岬寺)에 머무르면서 절을 중수하고 널리 교화를 펴 대중적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무위사는 형미 스님이 주석했던 10세기 초 이전에 무위갑사라는 절로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무위사 사적에 의하면 고려 시대인 946년(정종 1)에 형미가 제3창을 하면서 모옥사(茅屋寺)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946년은 이미 형미가 입적한 30년 뒤이며, 최언위가 지은 ‘고려국고무위갑사선각대사편광영탑비’가 세워진 해라서 믿기 어렵다. 이것은 아마 형미가 무위갑사를 왕건의 후원을 받아 크게 중창하면서 교화를 펼쳤던 사실을 후세 사람들이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무위사는 10세기 초 이전에 창건되었고, 형미에 의해 중창되었으며 가지산문 소속의 선종 사찰이었음은 분명하다.
11.2Km 2023-12-11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노하리
해남 해바라기 농장은 농업회사법인 ㈜남해에서 조성한 것으로 28.7ha의 넓은 간척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색다른 여름철 볼거리다. 어른이 까치발을 하고 서서 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해바라기 농장은 유럽이나 호주의 초원에 서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사람들은 농로를 따라 걷고, 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촬영한다.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라는 꽃말처럼 해바라기들은 여행객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11.5Km 2024-05-17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165-1
전라남도는 따뜻한 기후와 기름진 들녘을 바탕으로 일찍이 농업이 발달하고 찬란한 농경문화를 꽃피웠던 고장으로, 농업박물관은 이러한 농업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농경문화 유물의 전시와 체험을 통해 농업의 본질과 중요성을 느끼고 깨닫는 산 교육장이다. 또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과거 한국의 놀이문화를 직접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원한 인류의 생명 창고 농업이란 주제로 농경 역사실, 농경사계실, 공동체문화실로 구성된 농경문화관, 겨레와 함께한 쌀을 주제로 한 쌀문화관, 남도민의 전통 생활상과 민속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남도생활민속관, 인터랙티브 실감 체험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체험관,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경문화 체험관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각종 민속 생활용품과 재래 농경 도구 등을 사용해보고 농업 테마공원은 농업광장, 문화공연장, 생태연못, 친환경농업 관찰학습장 등 20여 종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11.5Km 2024-09-26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165-1
지형이 나발처럼 생겼다고 하여 나발섬(나불섬)으로 불린 나불도는 영암군에 딸린 6개의 섬으로 영산강 하굿둑이 준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목포와 가깝고 산책하기 좋고 다양한 꽃들이 있어서 인근 목포 시민도 나들이를 많이 오는 곳이다. 목포로 들어가는 삼호대 인근의 나불도 유원지에는 한옥 호텔 영산재, 쌀문화테마공원, 동물 가족 체험장, 미니 텃밭, 잔디공원, 산책로, 운동장 등이 있다. 이곳은 잔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기 좋으며 간단한 돗자리와 요깃거리를 가지고 와 가벼운 피크닉과 캠핑을 할 수 있다. 나불도 유원지는 벚꽃 나들이로 유명한 곳이며 영산재 호텔 부근에 라벤더밭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소풍을 오거나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나불도 입구에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있어 쌀 관련 내용과 농업 관련 전시품과 역사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농업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동물 농장이 있어 토끼, 흑염소, 칠면조, 양 등을 볼 수 있고 먹이 체험도 가능하다.
11.7Km 2023-11-08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609
라운지붐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캠핑을 간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야외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영산강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경치와 넓고 푸르른 잔디밭 텐트형 야외바비큐 장이 준비되어 있다. 카페는 1, 2층으로 나뉘어 루프탑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