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2-05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북로 195
영흥도바지락해물칼국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 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메뉴는 단 세 가지로 한방보쌈, 바지락 해물칼국수, 손만두뿐이다. 밑반찬으로 깍두기, 겉절이, 단무지, 보쌈김치(보쌈 주문 시)가 나온다. 만두는 직접 빚은 손만두로 얇은 피에 채소가 많이 들어 있다. 해물칼국수는 바지락, 애호박, 대파, 당근이 들어 있어 국물이 잘 우러나있다.
12.0Km 2024-01-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로251번길 25-75
고양이역 카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로에 있는 고양이 카페로 전국에 단 하나뿐인 고양이 기차로 유명한 곳이다. 무인 발권 시스템을 이용해 입장하면 두 시간 동안 머물 수 있으며 센과 치히로에 등장하는 기차를 옮겨 놓은 것처럼 꾸며 놓았다. 반려묘 동반 카페라기보다 버려지거나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아픈 보호소 형태로 고양이들과 놀아주고 간식을 주면서 고양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양이들을 위한 시설도 잘되어 있고 고양이 간식도 저렴하며 고양이들과 사진 찍을 포인트도 많다. 단,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고양이들을 위해 영업을 하지 않는다. 고양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타 지역에서도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으로 고양이를 부탁해, 동물농장 등 국내 여러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2.0Km 2024-07-09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화성로 515
경기도 화성시 송산에 있는 낚시용품점이다. 매장 규모가 크고 판매 물품이 매우 다양하다. 저가 상품부터 고가 상품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초보자뿐 아니라 경험 많은 낚시꾼까지 즐겨 찾는 곳이다. 편의점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낚시 미끼를 다른 매장보다 저렴하면서도 최상품을 판매한다. 매장 앞 수족관에는 참돔 낚시에 좋은 새우를 직접 키우고 있다. 우럭이나 놀래미 등 배낚시에 적합한 미꾸라지도 최상급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낚시용품 판매 외에도 민물낚시, 선상낚시, 유료낚시터 등 낚시 정보를 제공해 준다.
12.1Km 2024-06-03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수문개길 81-36
궁평리 해수욕장은 궁평항 앞에 있는 백사장 길이 2km, 폭 50m의 아담한 해변이다. 남양반도 끝에 위치하며 100년 이상 된 울창한 곰솔숲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간조시에 약 2km 뻘바닥에서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만조 때는 하루 2시간 이상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는 해변을 따라 궁평항과 해송군락지 양방향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궁평리 해수욕장은 해변에 그늘막 텐트, 파라솔 설치를 할 수 있고 차박 역시 가능하다. 차박, 차크닉은 정해진 장소(개인사유지)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고 취사도 가능하다.
12.1Km 2024-10-24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44-12
나즈막한 동산이 둘러있는 명당 터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는 큰집이다. 솟을대문에 적힌 기록에는 "고종 24년(1887)에 문을 세웠다"고 적혀 있으나, 안채와 사랑채는 이 문보다 약 50년 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대문은 정면으로 내지않고 북쪽측면으로 내어 언뜻보면 집이 커보이지 않지만 실제로는 50칸이 넘는 큰 규모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바로 사랑마당이며, 마당의 왼쪽으로 길게 줄행랑채가 뻗어있고 오른쪽으로 사랑채가 자리한다. 사랑채 맞은편의 마당끝에는 안채로 통하는 중대문이 있다. 중대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ㄷ자형의 안채는 앞이 개방된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부엌·안방·찻방(과방)이 있고, 오른쪽에 부엌·건넌방·마루를 배치하였다. 특이한 것은 사랑채의 안사랑방 뒤에 있는 골방이 뒷마루를 통하여 은밀하게 안채의 대청으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사대부 집에서 통상 쓰는 수법이다. 길다란 행랑채는 안채와 사랑채의 앞을 가로막아 안마당과 사랑마당을 형성하고 있다. 대문채는 여기에 연결이 되어 있다. 안사람들의 아늑한 생활공간이었던 뒷뜰은 우물과 장독대를 두어 안살림의 옥외공간으로 활용하였다. 주위에 심은 감나무와 소나무는 뒷산으로 이어져 자연에 파묻힌 아름다운 공간구성을 만들고 있다. 전체적으로 평면형태가 [月]자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형적인 양반가옥의 모습을 보이는 주택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공식 홈페이지)
12.1Km 2024-10-30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56
정수영 고택은 1800년대 말에 지은 초가집이다. ㄱ자 형태의 안채와 ㅡ자형의 사랑채와 행랑채가 모여 경기도의 전형적인 ㅁ자형의 평면구조를 보인다. 대문을 들어서면 안마당으로, 대문의 왼쪽에 사랑채, 오른쪽에는 행랑채가 자리 잡고 있다. 대청 뒷벽의 왼쪽에는 뒤창을 내고, 오른쪽에는 벽장을 만들어서 조상들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통 사당을 따로 두지 않는 민가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구성이지만 중간 규모의 농사를 짓는 살림집에서 필요한 공간이 짜임새 있게 갖추어져 있다.
12.2Km 2024-06-24
경기도 화성시 수문개길 81-29
궁평낙조회집은 화성 8경 중의 하나로 4경 궁평낙조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있는 자연산 회 식당이다. 정해진 메뉴보다는 계절에 맞춰 먹을 수 있는 자연산 회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주인이 수협 중도매인으로 매일 싱싱한 재료만을 직접 가져와서 손님상에 올린다. 4월부터 6월까지는 꽃게를, 7월부터 9월까지는 장어와 농어를, 9월부터 11월까지는 우럭과 꽃게와 낙지를,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간재미무침과 삼식이 매운탕이 주요 메뉴가 된다. 손맛 담긴 깔끔한 상차림과 100% 자연산 회로 차려진 상이다. 가을 대하철에는 왕새우 소금구이도 인기 메뉴이다. 1층은 수조와 매점, 2층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히 할 수 있다.
12.2Km 2024-06-0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하여 왼쪽길로 들어서면 동산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이 서 있다. 이곳이 바로 해군 영흥도 전적비가 있는 곳이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기념비이다. 1950년 9월 15일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끝냈는데, 이 전투에는 장병들 외에 영흥도 주민으로 조직된 대한청년단 방위대원들도 참여하였다. 9월 13일 북한의 대대급 병력을 맞이한 청년방위 대원들은 703함대의 필사적인 함포 지원 아래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때 순국한 해군 영흥지구 전투전사자와 영흥면 대한청년단 방위대원의 숭고한 업적이 전적비에 담겨있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적기념비가 건립되었다. 전적비 근처에는 해군 퇴역함 참수리호도 전시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수리호는 고속정으로 북한경비정과의 전투 시 돌격기동으로 적함에 충돌하여 적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 북한군의 선제도발을 억제하는 임무수행을 맡고 있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와 참수리호는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12.2Km 2023-06-1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032-886-3916
30년 전통의 영흥도 로컬푸드 식당이다. 하늘가든에서 먹는 바지락고추장찌개는 땀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을 주재료로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끓여내는데 엄청나게 매워도 자꾸만 손이 간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자꾸 숟가락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12.2Km 2024-09-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인천시가 정한 맛있는 집이자 <생방송투데이>,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소개된 바지락찌개 전문점이다.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아 이어온 30년 전통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인천의 바지락과 손수 개발한 육수,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고 만들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다. 보통 고추장찌개라 하면 진하면서 텁텁한 국물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늘가든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상상하던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을 낸다. 찌개는 호박과 양파, 통통한 바지락살과 수제비를 넣고 육수를 부어 일단 파르르 끓인 후 상에 올린다. 이것을 버너 위에 올려놓고 다시 끓여가면서 먹는데 살짝 익은 바지락부터 건져 먹어야 한다. 국물은 생선매운탕과 일반 고추장찌개의 중간 정도의 맛으로 얼큰하고 깔끔하면서 단맛이 난다.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국물의 비결은 그때그때 담근 찹쌀고추장이다. 숙성시킨 고추장을 쓰면 텁텁하기 때문에 갓 담근 생고추장을 쓴다. 여기에 고추장 푼 육수를 섞어 팔팔 끓여내는 것이다. 돼지나 소고기 대신 바지락이 들어가는 것도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비결 중의 하나다. 그밖에 회덮밥과 회초밥, 우동이 세트로 나오는 점심 특선메뉴도 인기가 있고 겨울철에는 굴을 주재료로 한 굴고추장찌개가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