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m 2024-08-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6길 10
064-749-3620
신제주삼보식당은 제주시 연동에 있는 소문난 된장뚝배기 맛집으로 2001년 문을 열었다. 가게이름 삼보는 세가지 보물이라는 뜻으로, 식당의 대표메뉴인 자리물회, 옥돔구이, 전복뚝배기를 일컫는 말이다. 그중에서도 전복뚝배기가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데 뚝배기에 전복, 닭새우, 바지락, 성게알 등의 제주산 식재료가 들어간다. 해녀들이 직접 잡아올린 제주의 해산물로 시원하게 끓여낸 맛이 일품이다. 30년 전통의 본점이 서귀포에 있고 신제주점은 창업자의 아들 부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6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368-3 (용담삼동)
제주국제공항 인근 사수항 해안변에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이다. 1층은 프런트, 연회장, 회의실, 비즈니스센터가 있고, 3층부터 5층까지 객실이 있으며, 옥상에는 루프탑이 있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바다 조망 객실과 제주공항을 볼 수 있는 객실이 있으며, 제주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을 객실에서 볼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600m 거리에 있어 공항 이용이 편리하고,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보며 산책하거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어영공원, 용담레포츠공원, 제주올레길 17코스, 도두항, 도두봉 오름 등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향토 관광지가 많다.
12.6Km 2024-05-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연로 216-5
월정사는 제주 최초의 불교 선원으로서, 제주 4·3사건 당시 제주도민과 함께 근대사의 아픔을 겪었던 사찰이자 제주시 오라2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의 말사이다. 관음사 창건을 계기로 중흥기를 맞은 제주 불교는 1934년 음력 4월 8일 김석윤이 제주 포교소 월정암을 창건하여 내실화를 꾀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월정사 자리는 1871년 무렵 토굴을 마련하고 수행하던 승려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한다. 1938년 10월 1일 월정사에 조선불교 중앙선리참구원 제1지방 분원이 마련되어 제주 최초의 선원이 탄생했음을 알리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 제주 선원은 1940년대까지 존속했으며 참여한 승려의 수는 10명 이내로 기록되어 있다. 해방 이후 1948년 제주 4·3사건으로 사찰이 전소되고 승려들이 희생당하는 비운을 겪었다. 1960년대 승려들의 노력으로 월정사 터에 7평가량의 난민 보건 주택을 짓고 법당으로 사용하면서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였다. 1970년대 지문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신축되면서부터 월정사를 본격적으로 재건했다. 계속된 불사에 힘입어 2001년 10월 25일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월정사에는 2002년 12월 제주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소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입상이 보존되고 있다.
12.6Km 2024-05-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0길 48-9
삼무공원은 제주 시내 연동에 있다. 1978년 도시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였으며 삼무의 의미는 제주에 도둑, 대문, 거지가 없다는 삼무에서 따 온 이름이다. 삼무공원은 베두리오름에 조성된 공원으로, 베두리오름은 높이 85m, 폭 240m, 둘레 617m의 작은 언덕으로 삼무공원이 곧 베두리오름이다. 공원에는 증기기관차가 있는데,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이 섬에 사는 아이들에게 기차를 보여주려고 사용이 중단된 기차를 흑산도와 제주도에 보낸 것이다. 현재는 제주도에만 미카형 증기기관차 304호가 남아있다. 연동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공원으로 봄에는 능수 벚꽃이 아름다워 여행자들이 찾아온다.
12.6Km 2022-04-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 59
064-747-006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뼈다귀 감자탕이다. 감자탕은 돼지고기와 감자로 만든 매운 국물 요리이다.
12.7Km 2023-09-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144
제주 흑돼지와 김치찌개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칠돈가 제주공항직영점은 명품 흑돼지의 다양한 부위와 멜젓의 궁합이 환상적이다. 흑돼지 본연의 육즙과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두툼한 근고기를 연탄에 구워 매력적인 불향까지 입혀 준다. 능숙한 솜씨로 직원들이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 먹는 방법까지 설명해 주니 더할 나위 없다. 마지막으로 얼큰한 김치찌개를 더 하면 그야말로 화룡점정이다. 공항 근처에 있어 제주를 오갈 때 들러 편안하게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