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m 2023-08-10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천혜의 비경과 자연을 간직한 섬이다. 세계에서 단 두 곳밖에 없다는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 작은 몽돌이 쌓여 있는 콩돌해안 뿐 아니라 심청이야기를 간직한 심청각과 백령도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두무진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다. 가는 데만 5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먼 섬이지만, 섬을 나올 때는 깊은 추억이 가슴에 자리 잡는다.
4.0Km 2024-10-08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구월동)
070-5001-0266
오는 10월 19일 인천광역시청 앞 인천애(愛)뜰에서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이 개최된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통해 한복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하는 인천시 지역행사이다. 인천시민 및 방문객에게 한복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표하고 있다. 전통한복 패션쇼부터 반려동물한복 패션쇼까지 다양한 한복문화를 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예술공연,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되는 행사이다.
4.0Km 2024-12-27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구월동)
인천애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시민 광장이다. 2019년 11월에 개장하여, 인천시청사와 옛 미래광장 사이의 도로를 없애고 조성된 약 2만㎡ 규모의 열린 공간이다. 이곳은 '인천에 있는 사랑이 넘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장 내에는 잔디광장, 바닥분수, 미디어 파사드, 포토존, LED 구조물 등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가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4.0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57
옛 여선교사 합숙소로 감리교 여자 선교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1885년 북장로교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기독교 포교 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포교 활동을 위해 도착한 선교사들이 기거할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고, 여 선교사 합숙소도 그러한 이유로 1894년 준공됐다. 건축을 주도한 사람은 1892년 인천에 부임한 내리교회 존스 목사였다. 19세기 말 미국 북감리교회가 파송한 여자 선교사들이 합숙소로 사용했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여자 선교사들의 여름휴가 장소로도 이용됐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평 142평으로 옆에는 남자 선교사들의 숙소가 지어졌고, 또 다른 건물은 아펜젤러 선교사 사택 등으로 사용했다. 남자 선교사 숙소는 현재 인천세무서가 자리한다. 건물 외형은 간소하지만, 지붕 구조가 독특하고, 벽체구조는 적벽돌로 석화 회반죽을 쌓은 근세 북유럽의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 살 창호를 달고 가장자리에는 교살 문양을 짜 넣는 등 전통 양식과의 조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2003년 창영교회에서 건물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창영감리교회가 관리하고 있다.
4.1Km 2024-10-18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안로 269
032-424-3000
수림공원가든은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복합 음식점이다. 1984년부터 수림공원가든에서 갈비 등 한식메뉴 중심으로 30년 이상 운영하다보니 대를 이어 찾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는 총 3개층에서 다양한 음식을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1층은 커피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고 실외에도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다. 2, 3층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 커피를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층은 수림공원가든으로 장어와 갈비, 소불고기등을 를 먹을 수 있는 한식당이다. 3층은 중식당으로 해물 누룽지탕이 대표음식이고 단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스 요리도 있다. 한식당, 중식당 모두 룸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식사뿐 아니라 단체식사 장소로도 좋다.
4.1Km 2023-10-17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능대로 210 스퀘어원
070-4260-6412
2023년에 3회째를 맞는 인천 영화 주간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역대 가장 많은 상영작으로 관객을 찾는다. 특히 이번에는 ‘사랑에 빠진 영화’를 주제로 선정해,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인천 영화 주간은 인천의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와 맞물려 여러분들을 황홀한 로맨스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는 스퀘어원, CGV인천연수에서 인천 영화 주간 2023의 본행사가 이루어지며,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는 인천 지역 극장 활성화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극장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인 ‘SEE YOU IN CINEMA’가 부평대한극장, 애관극장, 영화공간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이루어진다. 올가을, ‘영화 도시 인천’에서 영화에 흠뻑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