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m 2023-08-08
서천 국립생태원은 살아 숨쉬는 지구생태계를 탐험하는 체험여행 공간이다. 우리나라 숲과 습지 외 세계 기후대별 다양한 생태계를 간직한 곳으로 생태학습의 장이다. 크게 내부 전시체험공간인 에코리움과 습지, 외부 체험지역 등으로 나뉘어진다. 주변의 마량포구에서 바라보는 해돋이와 동백나무숲을 걸으면 그것만으로 힐링일 것이다. 일정이 맞는다면 매월 1, 6일 열리는 한산오일장 구경재미로 솔솔하다.
5.4Km 2024-07-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령길 57
짬뽕특화거리에 있는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며 군산의 3대 짬뽕 맛집이다. 빈해원의 대표적인 메뉴인 짬뽕은 새우, 오징어, 홍합, 꽃게 등 해물이 듬뿍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도 쫄깃해서 그 맛이 일품이다. 빈해원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앙홀에서 식사를 하려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 하고 식사를 빨리 하고 싶으면 입구 근처의 식탁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빈해원은 한국전쟁 이후 군산에 정착한 화교인에 의해 1952년에 창업했으며, 1965년 현재의 건물로 이전, 후에 건물을 일층에서 이층으로 증축하였다. 빈해원 건물이 2층인 이유는 창업할 당시에 고급 중화요리집 건물이 대부분 2층 또는 3층이어서라고 한다. 그 당시 만들어진 중국집 중에 현재까지 남아있는 곳은 빈해원이 유일하다. 이렇게 과거 화교의 삶과 문화 및 건물구조를 보존하고 있기에 2018년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빈해원의 이러한 특별한 점은 이곳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게 하였다. 영화 [타짜], [남자가 사랑할 때],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빛과 그림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한다.
5.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3
군산의 평화 역사와 평화 운동을 소개하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꽃마차를 감상하고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전시장이 나온다. 이곳의 상설전시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 이후 지금까지 청산하지 못한 채 이어지고 있는 군산 미군기지를 조명하고 [무기로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군사 안보에 저항해 온 평화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는 크게 4개로 나뉘며, 1부는 군산 미군기지와 평화운동, 2부는 국내외 평화운동, 3부 하제와 팽나무, 4부 평화바람이 걸어온 길이다. 전시를 통해 평화를 찾아 행동하는 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산평화박물관은 여인숙 갤러리였다. 여인숙 갤러리는 2007년까지 숙박시설(삼봉여인숙)로 이용되다 방치된 건물을 2010년 이상훈 대표가 인수해 비영리 전시 공간 겸 창작 공간으로 개조한 곳이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군산평화박물관으로 운영된다.
5.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7
010-5546-0955
군산 근대역사지구 내 도시형 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여행객의 법적보호와 안전의 문제를 담보 받을 수 없던 게스트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해결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의 기본을 마련하였다. 주민과 지역의 건물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지원으로 저렴하고, 안전하며, 살아 있는 동네이야기를 여행객에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모두 즐거운 『선순환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스트 하우스 동국은 군산 동국사 앞에 위치한 1970년대 여인숙을 리모델링하였다. 근대역사 관광지중 하나인 국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 동국사 앞에 있다. 객실(방단위 O, 도미토리X) 7개와 라운지(공용공간)와 동국사가 훤히 보이는 옥상에 추억을 남길 포토존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5.4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16
동국사(東國寺)는 1909년 일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어 일제 강점기 36년을 일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리하여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남겨진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채가 실내 복도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단청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무런 장식이 없는 처마와 대웅전 외벽에 많은 창문이 일본색을 나타낸다. 조계종 제24 교구인 고창 선운사의 말사로, 동국사의 대웅전은 2003년 7월에 국가지정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동국사의 본래 이름은 금강선사였다. 금강선사는 1909년 일본인 승려 내전불관이 군산에 포교소를 개설하면서 창건한 조동종 사찰이다. 일본불교는 1877년 부산의 개항과 함께 일본정부의 요청에 의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정토진종 대곡파가 포교를 개시하였고 1904년 군산에도 포교소를 개설하였고 일연종이 뒤를 이었다. 결국 일본 불교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까닭은 순수한 불교포교가 목적이 아니라 한국을 일본에 동화시키려는 일본정부의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하겠다. 이후 조선총독부는 일본 불교를 포교하고자 1911년 6월 3일 자로 사찰령을 발령한다. 이를 계기로 일본불교는 전국에 별원, 출장소, 포교소 등을 건립하였다. 금강선사가 창건되기 전 군산에는 본원사, 군산사, 안국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금강사를 창건한 내전불관은 1909년 당시 77세의 고령으로 군산 지역을 순석 하다가 군산 일조통에 있던 집을 빌려 포교소를 개설하였다. 1913년 7월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지금의 동국 사을 신축하였다.
5.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7-3
010-9226-3322
#산들 게스트하우스는 마을기업으로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 앞에 위치한 편안하고 아늑한 고향집같은 공간이다.
5.5Km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룡길 52
063-465-1910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미향’은 해물 코스요리 전문점으로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음식을 만든다. 코스요리뿐만 아니라 점심특선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식사가 가능하다. 편안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단체회식, 모임장소로 좋은 곳이며 모두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락하고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주차하면 된다.
5.5Km 2024-02-2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우체통거리2길 43-9 참나무곱창
순돌이곱창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곱창이며, 막창, 무뼈닭발, 목살, 갈비 등 직접 숯불에 구운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 부침개를 제공하며, 주류를 시키는 경우에는 김치찌개까지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구성도 저렴해서 선호에 따라 주문하면 함께 볶아서 준다. 곱창 특유의 냄새가 없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기 좋다.
5.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학로 67-3 만남스넥
만남스넥은 군산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잡탕을 파는 분식집이다. 잡탕은 떡, 만두, 라면, 어묵 등을 넣고 같이 끓인 메뉴인데, 떡볶이나 라볶이보다 국물이 많고 부재료가 풍부해 잡탕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군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음식이다. 잡탕 외에도 여느 분식집에서 볼 수 있는 떡볶이와 라면, 김밥 등을 판매한다. 또한, 김밥도 초장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새콤한 초장이 함께 나오는데, 현미밥으로 싼 김밥에 초장을 찍어 먹으면 보다 풍성한 맛이 느껴진다. 흔한 메뉴인 분식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군산 맛집이다.
5.5Km 2024-09-2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거석길 29
063-445-1107
사골 뚝배기는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한우고기와 한우사골만을 써서 아주 진하고 맛깔스러운 국물을 우려내어 요리를 만든다. 한우 우족탕, 한우 불고기 정식, 한우 떡국, 한우수육냉면 등 진한 육수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에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며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