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05-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73-51
영주산은 해발 326m, 높이 176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 독특한 곳이다. 신선이 살았던 산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오래전부터 오름 봉우리에 아침 안개가 끼면 비가 내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동쪽 탐방로를 따라서만 오를 수 있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다. 영주산은 기나긴 계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계단의 끄트머리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해 ‘천국의 계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영주산 정상을 오르면 오른쪽으로는 목장, 왼쪽으로는 성읍마을, 뒤쪽으로는 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다. 서쪽 방향의 기슭에는 바닥이 가마솥처럼 패어 있다 하여 ‘가메소‘라고 불리는 연못이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천미천이 흐르고, 주위에는 넓은 목장 지대가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3.2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 59
육도담 제주시청본점은 식약처에서 인증한 업소를 통하여 돼지고기를 선별하고, 드라이에이징 하여 숙성한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뼈대 있는 숙성뼈가브리, 풍미 담은 숙성뼈삼겹, 육즙감은 꽃목살, 육도담 삼겹살 등의 부위가 있으며, 모든 고기는 부드러운 식감과 꽉 잡은 육즙이 특징이다. 곁들이는 소스가 나오고, 반찬으로는 명란젓, 와사비, 멜젓, 쌈장, 백김치, 고사리와 함께 육도담만의 특제 젓갈 쌈장이 나온다.
13.3Km 2025-03-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 148-11
제주 금룡사는 1930년 김연화 보살님에 의해 설립된 염불당이 그 창사의 시초가 되었다. 청춘고혼(靑春孤魂)이 된 동생 덕암(德庵)의 넋을 기리며 오십 년 남짓 지낸 세월에 염불당 및 요사체가 폐허 지경까지 왔을 때, 자재 현도(自在賢途) 스님을 만나 인연이 되어 1975년 대웅전 건립을 기점으로 사찰로 면모를 일신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고 관음대세지보살이 좌우에 협시하고 있다. 법당에는 총 7축의 탱화작품이 있는데 (후불탱화, 신중탱화,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 지장탱화, 영단탱화), 이 작품은 인간문화재 48호인 석정스님에 의한 것으로 1979년에 완성되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3.3Km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 52
52번가커피하우스는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고풍스러운 카페로 제주시청 근처에서 가깝다. 수플레 팬케이크와 프랑스식 크로플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본차이나 찻잔과 접시, 앤틱한 찬장, 빈티지한 램프와 레이스 등으로 꾸민 아담한 카페 규모의 카페로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도민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제주에서는 드물게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는 52번가수플레, 브라운치즈 크로플, 아포가토와 함께 다양한 음료와 카피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 삼성혈, 제주원도신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3.3Km 2024-0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10길 20
라토커피제주는 제주시청 근처에 있다. 제주 구옥 2층 가정집을 깔끔하게 개조하였고, 주택가에 있어 조용하고, 공간이 넓고, 창문이 커서 개방감이 있다. 인테리어는 기둥 사이 가벽을 뚫거나 창틀 벽돌의 부서진 부분을 그대로 활용하여 빈티지한 느낌이 있다. 대표 메뉴는 넛츠끄레마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커피와 음료,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3.4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16길 17-4 (일도이동)
두맹이골목은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벽화마을이다. 이 골목 일대는 제주시에서도 가장 낙후되었던 곳 중 하나로, 2008년부터 이 골목을 대상으로 한 문화거리조성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첫해에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가 공공미술공모사업을 진행해 당선된 작품을 골목에 벽화로 채워 넣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제주 지역 대학생들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더 많은 벽화를 그렸다. 두맹이골목은 2009년 7월 제주시가 선정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벽화를 감상하면서 조용한 제주 마을을 거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