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4-02-19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남로 309
정원식탁은 강화도 길상면 해안남로 소황산도와 동검도 사이에 있다. 매장 앞 주차장 공간이 넓어 차량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통영에서 올라오는 신선한 자연산 생물 돌문어를 전문으로 하는 덮밥 음식점이다. 돌문어 반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는 돌문어 덮밥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실내 1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테이블은 4인석 8개가 있다. 메뉴는 차돌문어덮밥, 돌문어덮밥, 차돌박이덮밥, 돌문어물회, 수제등심돈가스, 새우튀김이다. 기본 반찬은 셀프 바에서 리필할 수 있다.
18.5Km 2024-09-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
강화성당은 고요한 (Charies Jone Corfe) 초대주교가 1900년에 축성한 건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 성당으로 명명되었다. 당시 건축공사는 궁궐 도편수가 주도하였고 이후 몇차례 보수가 있었으나 처음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성당터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로서의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배의 형상을 따랐다. 성당 건물은 장방형(넓이 4칸, 길이 10칸) 중층구조로 전체적인 건축양식은 한국전통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배치와 내부구조는 서양식 바실리카 건축양식을 응용하여 조화의 아름다움과 토착정신을 드러나게 하였다. 성공회 강화성당은 1981년 경기도 지방유형문화유산으로 처음 지정된 이래 강화군이 인천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인천지방유형 문화유산으로 변경되었다가 2001년 1월에 국가사적으로 변경 지정되었다.
18.5Km 2023-08-09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강화읍내 주요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초반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탐색해야 한다. 오읍 약수터에서 약수 한 모금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갖고 연미정까지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걷는다. 코스 중간에 식사할 수 있는 곳은 연미정이고 갑곶성에서는 조용히 둘러보길 권한다.
18.5Km 2024-08-20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 40
강화문학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문학관이다. 이곳은 강화 출신의 수필가 故 조경희 선생의 유지에 의해 건립되었다. 조경희 선생이 강화군에 기증한 소장품 8,000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강화문학관은 1층의 전시실과 2층의 조경희 수필 문학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전시실에는 한국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이규보, 정철, 정제두 등 강화도와 관련이 있는 옛 문인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2층 수필 문학관에는 조경희 선생의 육필원고와 생전에 사용하던 책상, 안경 등과 미술품 40여 점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문학관은 다양한 문학 교실과 문학 강좌를 개설·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예 창작 교육의 장으로 지역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8.5Km 2024-10-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강화동로 349-60
연등국제선원은 한국의 선[禪]을 수행하는 내, 외국인을 위한 선원이다. 성철 큰 스님을 조실 스님으로 모시는 문도 절로서 큰 스님의 가르침이 오롯이 살아있는 선원이기도 하다. 연등국제선원은 성철 큰 스님의 뜻에 따라 수행하고자 하는 내·외국인, 일반 재가 불자 및 타 종교인들에게도 수행공간을 제공한다. 매년 하안거, 동안거의 결제와 봄, 가을 산철 결제를 진행하여, 세속적인 삶의 혼란에서 벗어나, 참선 수행을 통해 자신의 본마음을 찾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18.5Km 2024-07-01
경기도 파주시 문향로17번길 2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팥죽 전문점이다. 팥죽이나 팥칼국수를 먹으면 보리밥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일요일은 정기 휴무일이지만, 동짓날인 경우는 영업한다. 문산역 1번 출구에서 약 35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팥죽에는 밥알이 들어가지 않고 옹심이만 들어가기 때문에 새알을 듬뿍 담아준다. 양이 많아서 매장에서 보리밥만 먹고 팥죽은 별도로 포장해 가는 경우가 많다. 주차는 건물 뒤편에 있다.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경우, 문산광역보건소 앞에 주차할 수 있다. 문산자유시장, 통일공원과 가깝다.
18.5Km 2024-10-10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통일로 1586-24
경기도 파주시 문산에 있는 통일공원은 육군 제1사단 장병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73년 조성됐다. 공원 터는 6.25 당시 국군 1사단이 치열한 사투를 벌인 곳으로 1953년 휴전회담 당시엔 유엔종군기자센터가 있던 곳이다. 약 4만 1000㎡ 규모의 부지에 문산전투에서 산화한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충현탑과 실향민을 기리는 망배단, 육탄용사충용탑, 개마고원 반공유격대 위령탑 등을 비롯해 전쟁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하다 순직한 유엔 종군기자 추념비, 살신성인탑, 6.25 전투현장 알림판 등의 기념 조형물이 있다. 다양한 조형물과 설치 배경 설명을 보며 국군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릴 수 있다. 대형버스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매점 등이 있으며, 테니스장과 철봉 등의 운동시설도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자유로를 이용하면 자동차로 약 1시간에 갈 수 있다. 인근에 판문점·이이의 묘·한탄강유원지 등이 있다.
18.5Km 2024-08-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조선 인조 때 문신인 김상용 선생의 충절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명종 16년에 출생한 김상용 선생은 장렬 김번의 증손이며 척화파 김상헌의 형으로 문과에 급제한 후 우의정을 거쳐 인조 15년에 순국하였다. 김상용 선생의 증손들에 의해 세워진 비석의 내용은 병자호란 때 김상용 선생이 왕실의 종묘와 빈궁·원손을 수행하여 강화로 피난 온 이후 본 강화수비대의 안일한 전투 대응에 대한 지적과 강화성이 청에 의해 함락되고 김상용 선생이 손자와 함께 남문 화약고에 불을 지르고 순절하기까지의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선생의 위패는 선원면에 위치한 충렬사에 봉안하였다. 순절비는 1976년 강화군 사업의 일환으로 현 위치로 옮겨 세우던 중 숙종 때 세웠던 구비가 발견되어 현재 신·구비를 나란히 세웠다.
18.5Km 2024-04-0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로 110-18
목향은 나무향기 가득한 정원이 있는 곳에서 즐기는 퓨전한정식 전문점이다. 모던한 하얀 건물에 1층은 카페, 2층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깔끔한 내부에는 모임을 위한 좌식룸과 통창을 통해 바깥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입식 테이블로 나뉘어 있다. 한정식 전문점답게 다양한 한식 요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메인 메뉴에 따라 목향, 목련나무, 은행나무, 대추나무, 모과나무, 사과나무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돌잔치나 고희연처럼 상차림이 필요한 자리는 물론이고 상견례, 부모님 생신, 기념일 같은 식사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단, 사전예약은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