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

15.3Km    2024-08-2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517-4

평화누리길은 2010년 5월 8일 개장된 DMZ 접경 지역인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연천군 등 4개의 시군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도보여행길이다. 누적 거리 189km의 길로 이루어진 총 12개의 정규 코스가 있다. 이 길 위에서는 전쟁의 아픔과 경기도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경기둘레길 1코스와도 겹치는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14km 거리, 4시간이 소요되는 길로 대명항을 시작해 덕포진, 쇄암리 고양리 쉼터를 지나 문수산성 남문까지 이르는 길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양요의 격전지였던 곳으로 탁 트인 경관과 포대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철책 길을 따라 이어진 길로, 걷는 동안 분단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쉼터와 화장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 밖에도 초보 도보 여행객 및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5개의 초보자용 순환형 코스가 있으며, 정규 코스가 부담스러운 이들이 도전해 볼 만한 길이다.

갈현체육공원

갈현체육공원

15.3Km    2023-12-06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 66 (갈현동)

인천시 계양구 갈현동에 위치한 갈현체육공원은 인천시와 김포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체육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다목적구장과 야구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야외 운동기구들이 갖춰져 있다. 주차장에서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공원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전망을 볼 수 있는 정자가 있어 계양산과 그 아래 하부도로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계양산 해넘이와 경인아라뱃길의 경관까지 볼 수 있다. 정자를 지나 산책로를 걷다 보면 청동기 시대 집터와 통일신라시대의 돌방무덤과 토기가마, 조선시대 무덤 등 공원 조성 사업으로 발굴된 유적들도 들러볼 수 있다.

이섭정

이섭정

15.3Km    2024-08-2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에 위치하고 있는 정자이다. 최초로 건축된 것은 1398년(태조 7년) 강화 부사 이성(李晟)이 세웠다고 한다. 고려 때 몽고와의 협상에서 우리 측이 이롭게 되기를 염원하고 외교 사신들을 영접, 환송하기 위해 지은 강화도 관문의 팔각정이다. 이섭정은 옛 진해루 옆에 있었는데 무너진지 오래되어 1398년(태조 7년) 강화 부사 이성이 현 자리에 복원하였으나 다시 무너졌고 1976년 국난극복의 역사 전적지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옛 건물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곳에 오르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강화도와 김포 사이를 흐르는 염하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관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관

15.3Km    2024-05-30

인천광역시 계양구 황어로126번길 9

잉어의 산지라 이름이 붙여진 황어장터는 5일장으로 조선시대부터 잡화 및 곡물뿐만 아니라 1일 소거래량이 500~600두에 이르렀을 정도로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시장이었다. 더욱이 이곳은 3.1운동 당시 장날을 이용하여 수백 명이 만세운동을 일으켜 인천지역에서 가장 대대적인 만세시위가 되었으며,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시작으로 강서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로 발전하여 이를 인천시민과 국민에게 널리 알려 계양구의 역사적 의미를 재확인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려는 취지에서 건립됐다. 2005년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광장과 기념탑으로 조성되어 있다. 기념관은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전시관, 2층 대강당 그리고 3층 사무실과 동아리실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물로는 판결문, 만세운동 위치도, 3.1만세운동 모형, 수형자 카드 등이 있다.

원당골추어탕

원당골추어탕

15.3Km    2024-08-2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445-12 (성사동)
031-963-0820

3호선 원당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원당골추어탕은 다양한 추어탕 전문 음식점이다. 추어탕과 함께 한방 삼계탕으로 깊이 있는 국물과 영양 가득한 음식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가족들이 와서 먹기 편안한 분위기이며 추어탕, 삼계탕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도 판매하고 있다. 추어정식에는 추어탕과 더불어 해파리냉채와 추어튀김도 맛볼 수 있다. 주문하자마자 기본 찬으로 세 종류의 김치가 나오며, 솥밥을 함께 주문하면 고슬한 밥과 함께 누룽지도 맛볼 수 있다. 솥밥에는 은행, 밤, 당근, 강낭콩 등 고명들이 들어있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게 뒤 대기실에는 옥수수나 고구마를 쪄 먹거나 구워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갑곶순교성지

15.3Km    2024-05-0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35

1866년 프랑스인 성직자 9명을 처형한 책임을 물어 프랑스 함대가 갑곶 돈대로 상륙했다. 이로 인해 강화 지방에서는 혹독한 박해가 시작됐고 갑곶 성지가 보이는 백사장에서 많은 신자가 순교했다. 또 1871년에는 미국 군함에 다녀왔다는 죄로 우윤집, 최순복, 박상손 등이 갑곶 진두에서 순교했다. 후에 천주교 인천 교구는 갑곶 진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지금의 갑곶 순교성지를 조성하고 2004년 2월 10일 갑곶 순교성지 첫 미사를 드렸다. 강화도 성지로 일만 위 순교자 현양 동산, 진무영(鎭武營) 순교성지, 관청리 형방이 있으며, 십자가의 길, 순교자 삼위비, 박순집 베드로 묘 등을 순례할 수 있다. 성지순례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라마리나카페앤레스토랑

라마리나카페앤레스토랑

15.3Km    2024-08-01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152번길 210-34

라마리나 카페 앤 레스토랑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1~2층은 카페, 3~4층은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큰 규모와 청결함을 유지함으로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며 아라뱃길 옆에 있어 내부 좌석에 앉아 탁 트인 아라뱃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라마리나 카페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깊은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식당에서는 매일 새벽 직송받는 식자재로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김포함상공원

15.4Km    2024-08-27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10-36

김포함상공원은 지난 62년간 바다를 지켜오다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LST)을 활용하여 조성한 수도권 최초의 안보의식 체험장 함상공원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안보체험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있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상관, 선실재현공간, 한국전쟁 홍보관, 한주호 준위 추모관 등 전시관을 보다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다. 상갑판을 지나 조타실, 전탐실을 올라가면 군인들이 생활하던 공간이 있고 이 공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운봉함의 가장 꼭대기인 함교에 올라서면 서해바다의 정취를 눈앞에서 느낄 수 있다.

갑곶돈대

갑곶돈대

15.4Km    2024-09-12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1366번길 18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돌이나 흙으로 쌓은 소규모 관측·방어시설로, 조선시대 강화도 해안에 돌로 쌓은 돈대 53개가 설치됐다. 갑곶돈대는 1679년 5월에 완성된 48 돈대 가운데 하나이다. 강화 돈대는 황해도·강원도·함경도 승군 8,900명과 어영청 소속 어영군 4,262명이 80일 정도 걸려서 쌓았다. 갑곶돈대는 망해돈대·제승돈대·염주돈대와 함께 제물진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포좌가 있는 본래의 갑곶돈대는 옛 강화대교 입구 북쪽 언덕에 있었다. 지금 사적으로 지정된 갑곶돈대는 제물진과 강화 외성의 일부이다. 갑곶돈대에서는 강화전쟁박물관,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홍이포, 이섭정, 비석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출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능곡할머니북어탕

능곡할머니북어탕

15.4Km    2024-06-1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 66-15

현재는 폐역이 된 능곡역 인근에 위치한 능곡할머니북어탕은 전통의 북어탕 맛집이다. 이곳은 1대 주인장 할머니께서 젊은 시절 1970년대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50여 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이다. 능곡할머니북어탕의 대표메뉴는 반건조 북어 한 마리가 들어간 얼큰한 북어탕이다. 품질 좋은 반건조 북어를 비범 양념과 함께 푹 쪄내기 때문에 비린내는 없고 식감은 쫀득하다. 두부사리와 라면사리를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또, 이 식당의 별미인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담근 김치인데, 아삭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북어탕과 고랭지 김치는 모두 포장, 택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