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히로쓰 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히로쓰 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히로쓰 가옥)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히로쓰 가옥)

0m    72769     2024-03-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1길 17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 가옥)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군산부협의회 의원을 지낸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다.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지은 주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식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건축물로 일제 강점기 군산에 거주하였던 일본 상류층 주택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1945년 해방 후 적산 가옥으로 구 호남 제분으로 넘어가 한국 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고, 2005년 6월 18일 국가 등록 문화재 제183호로 지정된 이후 군산시에서 관리하면서 관람객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를 촬영하기도 하였으며, 수많은 한국 영화가 이 주택에서 촬영될 정도로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군산 원도심의 남서쪽 가장자리인 신흥동의 주택가 안쪽에 남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대규모 목조 주택 2층 건물로 벽체는 심벽에 목재 비늘판벽과 회벽으로 마감하였고, 지붕은 박공지붕과 합각지붕에 기와를 얹어 마감하였다. 자연석을 깐 기단 위에 방형 초석이 놓이고 그 위에 가느다란 사각기둥이 세워져 지붕 가구가 짜인 방식이다. 현관 부분의 지붕은 박공지붕과 모임지붕 형식인데, 처마 밑에 함석판을 덮은 차양이 덧달아져 있다. 2층 부분의 지붕은 합각지붕 형식으로 처리되었으며, 전면에 부섭지붕이 달려 있다. ‘ㄱ’ 자 모양으로 붙은 건물이 두 채 있고, 두 건물 사이에는 꾸며놓은 일본식 정원이 꾸며져 있으며, 정원 내에는 큼직한 석등이 있다.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과 도코노마 등이 있어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으며, 아울러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다. 본채 뒤쪽으로 뒷마당에는 또 다른 부속채와 우물, 화장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태양이네

태양이네

10.0 Km    1     2023-08-09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 42

태양이네는 서천수산물 특화시장 내에 있는 식당이다. 서천수산물 특화시장은 충청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층은 수산물 매장이고 2층은 상차림 식당이다. 장항선 기차가 서천역까지 오기 때문에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광어, 도미, 꽃게 등의 활어부터 시작해 가리비, 백합, 바지락, 개조개 등 온갖 조개류와 서대, 아귀, 오징어, 말린 조기와 박대, 바삭바삭한 건새우와 멸치 등 온갖 해산물을 판매한다. 시장 1층에서 해산물을 사서 올라가면 상차림을 해주거나 2층 식당으로 곧바로 올라가서 주문하면 노란 바구니를 1층으로 내려보내 필요한 재료를 공급받는다. 태양이네는 2층 식당 가운데 특히 매운탕을 잘 끓인다. 2층의 여느 집처럼 상차림은 기본이다.

지린성

지린성

1.0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미원로 87

지린성은 군산의 유명 음식점으로, 군산 여행을 오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방영되었다. 지린성의 대표 메뉴 고추 짜장은 큼직한 해산물과 고기가 들어 있으며, 푸짐한 양과 맛있는 매운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이다. 고추로 우려낸 깔끔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고추 짜장을 비롯해 짜장면, 짬뽕, 짜장밥, 짬뽕밥 등 다른 메뉴들도 인기가 높다.

윤주네

10.1 Km    0     2024-02-14

충청남도 서천군 군사길 17

충남 서천에 위치한 일식집이다. 주인장의 손맛이 뛰어나며 손님에게 매우 친절하다. 대표 메뉴는 수제돈까스며, 치킨가라아게덮밥, 차돌덮밥, 오징어덮밥 등 다양한 덮밥 메뉴와 새우튀김우동, 해물짬뽕우동, 소고기볶음우동 등의 다양한 우동 메뉴가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어 매일 방문해도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운심사(군산)

운심사(군산)

10.1 Km    1898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오동길 30-28

운심사는 1919년 일제강점기 한국인 이종선이 세운 사찰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대야면 산월리 백산 남쪽 야트막한 중턱에 창건했다. 경내는 그다지 넓지 않고 전각들도 고만고만하다. 운심사의 아름다움은 사찰의 삶을 영위하는 텃밭과 절집을 꾸민 꽃밭에서 찾을 수 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자연 주초 위에 두리기둥이고 주심포 형식의 조그마한 팔작지붕 건물이다. 편액이나 주련이 없고, 내외부에 단청이 칠해져 있으나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중앙에 석가여래상과 미륵보살, 관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1989년에 조성된 석조 미륵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입상인 석조 미륵 불상은 앙련 대좌 위에 세워져 있는데, 불상의 높이가 19척이나 된다. 대웅전의 작은 규모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지만, 얼굴은 작고 귀염성이 있다. 요사채는 원래 이 절의 중심에 있던 법당이었다 한다. 한편 용왕상(龍王像)은 2000년 10월 26일 세운 것으로 대웅전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리즈리

리즈리

10.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만자2길 6

리즈리는 군산 대야면에 있는 정원 레스토랑으로, 유럽풍 정원과 더불어 커피와 요리가 맛있는 집이다. 군산 근교에 있음에도 주차장이 넓어 드라이브도 즐길 겸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매장 내부는 창고를 개조한 곳으로 층고가 높고, 전체적으로 시야가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음료 종류는 30가지 이상으로, 커피류는 물론이고, 리즈리에서만 판매하는 스페셜 음료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식사 메뉴 역시 피자, 파스타, 쉬림프, 라이스 등이 있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다. 이 카페의 가장 매력 포인트는 마치 어느 유럽의 대저택에 온 듯 잘 관리된 정원이다. 카페 앞 넓은 마당의 잔디와 정원에 심어진 야생화, 담벼락을 따라 피어있는 핑크 뮬리 등 유명한 조경 정원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식물들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소담

소담

10.2 Km    1     2021-02-19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41번길 15-9
041-951-7272

한국식 BBQ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특수부위이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한식당이다.

의생원

의생원

10.2 Km    1     2022-11-07

충청남도 서천군 군청로 32

의생원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있다. 70여 년 전 개업했으며,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짜장면이며, 짬뽕과 탕수육도 인기가 많다. 나조육, 난자완스, 양장피, 해삼탕, 새우튀김 등도 준비되어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지만, 50m가량 떨어진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없다. 서천IC에서 가깝고,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갈목해변이 있다.

한오백년추어탕

한오백년추어탕

10.3 Km    0     2024-01-10

충청남도 서천군 충절로29번길 20-1 한오백년 추어탕

한오백년추어탕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추어탕이 아닌 손질부터 손님상에 내기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한다. 대표 메뉴는 돌솥밥추어탕이다. 민물고기나 중국산 미꾸라지를 섞지 않고 오로지 국내산으로 만든다. 이 밖에 추어튀김, 공깃밥 추어탕, 돌솥 우렁된장찌개, 고추 추어튀김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서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수천수산물특화시장, 서천향교, 서천읍성,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갈목해변이 있다.

[군산 구불길] 구불3길 큰들길

[군산 구불길] 구불3길 큰들길

10.4 Km    21474     2024-01-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깐치멀1길 27-1
063-454-3303

구불3길 큰들길은 소비자단체가 뽑은 최우수브랜드 쌀인 ‘큰들의 꿈’을 재배하는 큰들 즉, 대야들을 가로질러 걸어보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고봉산을 넘은 후 만나는 채원병가옥의 아름다움은 눈길을 사로잡고 최호장군유지, 진남정, 발산리 유적지 등을 지나며 과거를 되돌아보게 된다. 또한, 대야의 멋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낭만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오묘한 멋을 지닌 매력적인 길이다. 큰들길은 작촌마을의 깐치멀농촌체험마을에서 시작한다. 구불길을 따라 까치처럼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연과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란 주제로 표현한 공공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평벽돌을 지나 창오리 쪽으로 걸으면 산곡마을을 지나 고봉산 등산로로 만난다. 고봉산에는 예전에 미군기지로 사용되었던 곳이 있고 이곳을 지나 아산마을로 이어진다. 채원병가옥은 고봉산을 넘어 아산마을 안쪽 깊숙한 곳의 대나무숲 뒤에 마치 숨어있는 듯이 있다. 진남정 옆의 탱자나무 길을 돌아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최호장군전시관이 있으며, 다시 진남정 앞을 지나 원발산마을로 내려가면 최호장군의 사당인 충의사(忠義祠)가 있다. 최호장군유지를 둘러보고 발산초등학교 쪽으로 가면 ‘총각바위 넘어뜨려 떡이나 얻어먹자’라는 농담이 있었다는 대방마을 선돌이 있다. 발산식당을 지나 발산초등학교 뒤에는 발산리 유적지가 있다. 발산리 5층 석탑과 석등은 이곳 농장의 주인이었던 시마타니가 오직 희소성 있는 골동품에 대한 소유욕만이 앞서 인근의 소작인들을 동원하여 마이산 기슭의 완주군 삼기리 봉림사터에서 소달구지를 이용하여 불법을 자행하며 옮겨온 문화재들이다. 발산초등학교에는 석조유물들 말고도 관심을 끄는 건물이 있는데 그 대상은 용도가 금고로 이용되었던 3층의 금고형 건물이다. 이 금고형 건물은 발산리 석조유물 전시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6.25가 일어나고 이른바 인민공화국시대에 그 특이한 모습 때문에 군산 옥구지방 우익인사들을 감금하는 감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발산리의 유물들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아픔을 대변하는 근대 문화유물들이다. 장산마을로 향하다 등산로로 접어들면 얼마 올라가지 않아 오줌바위수터가 있고 약수터에 구불구불하면서도 아름다운 대방산 산책로 따라 걸으면 대야면소재지가 나온다. 대야들을 가로질러 있는 군산-전주간 전용도로 옆 길을 따라 걸으면 옥홍마을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