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식육식당맛대맛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영식육식당맛대맛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영식육식당맛대맛

부영식육식당맛대맛

11.4 Km    1     2024-02-13

전라남도 나주시 지석로 10

한우 암소만 판매하는 식육 식당이다. 정육점에서 원하는 만큼 고기를 구입한 후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상차림비는 별도다. 주문과 거의 동시에 세팅이 되는데 함께 내어지는 선지해장국이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두툼한 돌판에 굽는 고기의 맛이 일품이다. 한우 암소만의 육질과 마블링 그리고 적당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고기의 맛을 배가시킨다. 고기를 직접 고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집의 매력 포인트다.

나주 영산나루마을

나주 영산나루마을

11.5 Km    26166     2023-07-18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 덕음로 548-7

영산강과 인접해 있고 해발 150m 되는 마을 뒷산에 오르면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특히 가을철 나주평야의 황금물결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고, 또한 일제 강점기 금광을 개발했던 금광굴은 여름철 시원하고 겨울철 따뜻하여 휴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약 350년 전 제주 양 씨와 광산 김 씨가 처음 정착하였으며 마을 뒷산의 지형이 봉형이라 마을 이름을 봉곡이라 하였으며, 지상에 성현이 배출되면 봉이 출현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자랑삼아 불렀고, 광산 김 씨의 후예들이 부명을 떨쳤던 마을이다.
영산 나루마을은 영산강과 산이 있어 다양한 자연 풍광을 느낄 수 있다. 영산강은 우리나라 4 대 강의 하나로 강의 총 길이는 115.5km로, 담양군 요면 용추봉(560km)에서 발원하여 담양, 광주, 나주, 영암 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굿둑을 통하여 황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다. 금광굴은 과거 90여 년 전 일본군이 금을 채취, 운반하기 위하여 파놓은 굴로 마을로 향하는 진입로 부근에 입구가 있으며, 강가까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금광굴은 금의 채취보다는 운반을 위한 목적으로 파놓은 굴이어서 폭이 3m 정도로 그다지 넓지 않으며, 굴의 안쪽 중간 지점에는 3방향으로 폭 약 2m 정도의 굴이 연결되어 있다. 마을 앞 논을 경계로 강을 따라 연결된 제방은 전체 길이 만도 약 4km이 이르고 있고, 길게 뻗은 제방 도로변으로는 갈대가 자라고 있고, 한적하고 풍요로운 농촌의 모습과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영산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향교길20카페

향교길20카페

1.1 Km    1     2023-11-09

전라남도 나주시 향교길 22-1 (서내동)

나주 읍성 서성문 근처에 위치한 2층 규모의 한옥카페로 단아한 한옥 마당의 분위기와 차를 즐기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쌍화차, 대추차등 전통차와 호박죽, 단팥죽과 크림치즈 약과쿠키, 찹쌀약과, 가래떡구이등 전통 디저트류가 인기이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에 사용되는 과일청은 주인이 직접 담는다고 한다. 마당으로 통하는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멋진 소나무를 보며 야외에서 차를 마시는 테이블이 놓여있고, 실내 1층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서는 마루 위 좌식테이블이 놓여 있다. 편안하게 다리를 펴고 앉아 들어열개문 통창으로 카페 마당을 보며 즐기는 차 한잔은 여유롭기까지 하다. 카페 2층으로 올라가면 월정봉을 배경으로 서성문이 보인다. 향교길 20 카페는 소모임과 파티, 원데이 클래스 진행도 가능하며 한옥 숙박 시설도 운영한다고 한다. 나주 곰탕거리와 도보 7분 거리에 근접해 있어 나주 곰탕으로 식사를 하고 나주 읍성과 서성문을 천천히 둘러보고 차 한잔을 즐기러 방문하기 좋다.

서성문

1.2 Km    0     2023-12-09

전라남도 나주시 서성문길 30

나주읍성의 서쪽에 위치한 서성문은 관군과 동학군의 전투역사를 가진 슬픈 사연을 담고 있는 성문이다. 1894년 7월 1일 나주를 점령하기 위해 동학군이 서성문으로 내달렸으나 성은 함락되지 않았고, 이에 녹두장군 전봉준은 당시 나주 목사 민종렬과 협의를 위해 나주읍성으로 들어가는데 그때 그 문이 서성문이다. 1815년에 발간된 [나주목여지승람] 서문에 [영금운으로 기록된 편액이 있었다]는 기록에 따라 [영금문] 현판을 제작하여 걸었다. 영금문은 두루 나주를 비춘다라는 뜻을 지닌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 천년의 역사를 담은 나주 문화재 야행 축제는 나주 원도심 문화재를 야간에도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여름 밤 원도심 읍성권 일원(금성관~서성문)을 따라 걸으며 옛 조상들의 얼과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가을에는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를 개최하여 서성문에서는 조립아트작품인 [앵무새 케이지]는 앵무새가 같은 말을 반복하듯 역사 속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온 희생을 표현하고, 작품 [사람들]은 긴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시대적 희생양이 된 사람들을 떠올리게하는 작품이 전시되었다.

향교길20숙박

향교길20숙박

1.2 Km    0     2024-07-31

전라남도 나주시 향교길 20 (서내동)
0507-1447-0359

전라남도 나주 향교길에 위치한 향교길20숙박은 2017년 완공되어 전통한옥 인증을 받은 한옥스테이로, 하루에 한팀만 받는다. 대문을 들어서면 잘 가꾸어진 잔디정원이, 좌측에는 한옥카페가, 정면에는 숙소로 사용되는 한옥건물이 있다. 객실은 게스트룸 또는 독채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게스트룸은 방1, 화장실 1, 거실 및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독채는 방 2, 화장실 2, 거실 및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배큐는 야외에서 가능하다.

우남식당

우남식당

11.8 Km    2     2023-10-13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남평2로 50-12

50년 역사의 노포로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었을 만큼 탕수육, 짬뽕 맛으로 유명한 집이다. 고령의 할머님이 혼자 만드셔서 시간이 오래 걸려도 양해 부탁한다는 내부의 안내 멘트에서 오히려 노포에서만 가질 수 있는 두근거리는 기다림의 즐거움이 생긴다. 바싹하게 튀겨진 탕수육과 옛 맛 가득한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화는 잃어버린 향수를 자극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짬뽕은 국물에서 느껴지는 칼칼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탕수육과 짬뽕을 맛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은 노포와의 만남, 한 번은 꼭 들러봐야 할 나주의 맛집이다.

사매기 째깐한 박물관

1.2 Km    3     2023-08-31

전라남도 나주시 향교길 2 영화광고나눔터

째깐한은 전라도 사투리로 조그만, 작은 이라는 의미이다. 사매기 재깐한 박물관은 오랜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나주 유일의 개인이 운영하는 민속 박물관으로 옛 추억과 선조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옛날 나주 사매기 사람들이 사용하던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수집되어 박물관을 이루고 있고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근대 한국을 살아간 서민들의 생활용품도 전시되어 있다. 정리가 안되어 쌓아 놓듯 전시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무질서가 오히려 박물관과 잘 어울린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가 어떻게 어려운 세월을 살아갔는지 느껴볼 수 있다. 박물관의 외관은 황토 벽에 초가지붕이지만 정겹게 느껴진다. 이곳의 박물관장은 째깐한 박물관 앞의 나주 곰탕집 대표이다. 인근 문화재로 길 건너에 금성관이 있고 사매기의 어원이 된 사마비가 서있으며, 도보 2분 거리에 금성관과 인접하여 정수루 문화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남평장 (1, 6일)

남평장 (1, 6일)

12.0 Km    14936     2023-08-02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남평3로 59-20
061-330-8601

광주에서 시내버스로 남평읍 정유소에 내리면 바로 5일 시장이다. 나주의 3대 5일장(영산포풍물시장·성북장·남평장) 중 하나로, 시장 마을은 한자로 장기리(場基里)라고 하는데 바로 남평장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장옥은 50동 171간의 점포가 있으며 쌀, 어물, 식료품, 채소, 의류를 소매하고 있다. 개설 일자는 1925년에 5일 시장이 개장되었다.

남평향교

12.0 Km    1760     2024-05-31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남평향교길 45-12

남평 향교는 세종 2년(1420) 남평헌 동문 밖 동쪽 4리에 세워졌다가 중종 29년(1534)에 남문 밖 1리 월연대 아래인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그 후 명종 원년(1546)에 중수하고 다시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선조 33년(1600) 재건하였다. 건물의 배치는 전학후묘의 경사지 건축으로 좌향은 남향이며 대성전과 명륜당의 중심축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 정면 3칸, 측면 1칸, 맞배지붕의 외삼문이 있다. 각 건물을 보면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막들 허튼층 쌓기의 낮은 기단을 놓고 덤벙 주춧돌 위에 원형 기둥을 올려놓았다. 평면은 좌우 툇간을 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전체는 우물마루로 되어 있다. 홀처마의 맞배지붕으로 북향의 전면을 개방된 상태로 출입하고 있다. 남평은 ‘낮은들’, ‘쪽들’로 물이 풍부한 넓은 들을 뜻하며 고려시대 남평군으로 조선시대에 남평현으로 읍치가 있던 곳이다.

송원식육식당

송원식육식당

12.0 Km    1     2024-04-02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로800번길 13

애호박시골국밥으로 유명한 송원식육식당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에 있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칼칼한 국물에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수북하게 들어있는 애호박시골국밥이다. 맛집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15~20분 정도는 소요된다. 사골 국물을 베이스로 애호박을 푸짐하게 채 썰어 넣고 앞다릿살 고기까지 듬뿍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하다. 밀키트 형태로 애호박시골국밥을 팔기 때문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우생고기비빔밥도 인기인데 선짓국과 함께 숙주, 달걀지단, 목이버섯, 상추, 김가루, 무생채, 자색 양배추까지 얹어 맛도 좋고 색감도 예쁘다. 이 외에도 등심, 갈빗살, 생삼겹살, 생고기, 육회 등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