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4-05-22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트라이볼은 2010년 한국 제2의 항구도시 인천에서 개최된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위해 지어진 기념관이다. 기념관에 붙여진 트라이볼(Tri-bowl)이란 이름은 세 개를 뜻하는 트리플(triple)과 그릇을 뜻하는 볼(bowl)의 합성어인데, 그 이름처럼 아랫면이 매우 좁고 윗면이 아주 넓은 둥그런 형태의 그릇(bowl) 3개가 부드러운 곡면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트라이볼을 거꾸로 바라보면 3개의 언덕이 부드러운 골짜기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형태가 된다. 트라이볼을 설계한 건축가 유걸은 기념관 설계를 의뢰받았을 때, 언덕과 골짜기가 이어져 부드러운 곡선이 많은 한국 지형의 모습을 뒤집어 건물에 적용시키는 역발상을 통해 이와 같은 형태로 설계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콘셉트로 설계된 건물의 형태는 기둥이 전혀 없는 구조로서, 지면에 닿는 아래쪽으로 볼록한 꼭짓점 3곳에서 건물 윗부분의 엄청난 무게를 모두 지탱해야 하는 구조였는데, 이러한 구조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역 쉘(易 Shell) 공법을 개발하여 최초의 설계를 실현시켰다. 완성된 건물은 모든 면이 부드러운 3차원 곡면으로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어 시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건물 주변을 걷다 보면 어느새 건물 전체를 둘러보게 된다. 건물의 하부는 회백색 콘크리트로 매끈하게 덮여 있고, 상부는 짙은 은회색의 알루미늄 패널로 덮여 있는데, 금속성 재료로 마감된 웅장한 형태가 마치 미국의 TV 인기 드라마였던 ‘스타트렉’의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를 떠오르게 한다. 건물 아래로는 사각 형태의 투영 연못(reflectiong pond)이 있어 낮에는 건물의 웅장한 실루엣이 비추어져 존재감을 더하고, 저녁이 되면 금속 패널 사이에서 발산되는 조명과 함께 물에 비친 경관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다. 투영 연못 위로 놓인 다리를 건너 트라이볼로 들어서면 내부에는 어떠한 기둥도 보이지 않고 내벽 전체가 외부 형태를 따라 곡면으로 처리되어 있는 신비로운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건물의 외부는 매끈한 금속성 재료와 콘크리트로 마감되어 하이테크적인 느낌인 반면, 건물의 내부는 곡면 전체를 목재로 마감하여 따뜻하고 우아한 느낌이다.
10.2Km 2024-05-16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70번길 40-18 (동춘동)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흥륜사는 고려 시대 나옹화상이 절을 짓고 경관이 수려해 청량사라 이름 지은 것에서 유래된다. 청량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340여 년의 세월 동안은 빈터로 남아 있었다. 이후 1927년 진명대사가 절을 짓고 인명사라고 부른 후, 1966에 법륜 종사가 주지로 부임하여 사찰을 크게 중흥시킨 후 절의 이름을 흥륜사로 바꾸었다. 흥륜사는 부처님의 진리를 널리 전해 국가와 국민을 부흥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옛 건물을 헐고 새로운 건물 8동을 세웠는데, 대웅전 내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고, 목조 천수천안관음보살상, 목조 후불탱화, 아미타불, 신중탱화, 옥외 미륵대불, 세계 최초 청동 석가대탑 등을 소장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국제선원, 봉안당 등을 갖추어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사찰이다. 이 외에도 돌로 만든 백팔계단을 올라 경내에 들어서면 확 트인 서해바다가 펼쳐지는데 인천대교를 끼고 해가 넘어가는 낙조 풍경이 일품이다.
10.2Km 2024-05-21
인천광역시 연수구 함박안로 27 (연수동)
장미공원은 인천 연수구 문학산 산자락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총 102,443㎡ 면적으로 인천의 시화인 장미를 소재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 놀이, 운동 등 다양한 일상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장미원을 중심으로 야생화, 연꽃 등을 계절별로 연출하여 사계절 내내 형형색색의 아름다움과 향기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며, 문학산의 산림과 맹꽁이 서식처를 보존하여 생태기능을 강화하고 자연 학습 체험도 가능하다. 공원 내부에는 어린이놀이터, 생태학습원, 운동시설, 야외무대,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장미가 피는 5월에는 여러 색깔과 품종의 장미를 볼 수 있으며, 장미축제도 펼쳐진다.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건축 시설물과 장미 넝쿨 길도 있다. 장미 정원과 시원한 폭포수가 그려진 계단은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10.2Km 2023-08-11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국제도시 송도에 가보자. 송도 센트럴파크의 핫플레이스를 돌 수 있는 즐거운 맛코스다. 외국인이 즐겨찾는 수제버거나 골목 안의 빈티지한 펍에 들어서면 마치 뉴욕 한복판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10.2Km 2024-02-13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86번길 14-6
대동강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이곳은 황해도 해주 출신 사장님이 1962년에 문을 연 식당으로 보리굴비정식 전문점이다. 또한 안창살과 토시살도 함께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녹차물에 밥을 말아먹는 보리굴비정식이다. 밑반찬은 호박무침 등 8가지가 제공된다. 이곳에 또 다른 대표메뉴는 대동강코스이다. 코스요리는 4인 이상 예약 주문해야지만 맛볼 수 있으며, 한우특수부위와 더덕구이, 산문어구이, 보리굴비, 각종 밑반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2Km 2024-04-04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예술광장1로 116
훈장골은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양념갈비와 함흥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 브랜드이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위치하고 있다. 달콤한 양념에 재워 숯불에 구워 먹는 소갈비, 부담 없이 먹는 푸짐한 돼지갈비, 쫄깃한 면발에 매콤하고 진한 양념장의 함흥냉면이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 설화꽃살, 일품 생갈비, 한우 꽃등심, 한우등심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0.2Km 2024-10-23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267번길 29
032-832-2000
라마다송도호텔은 경영의 전문성을 위하여 전 세계적인 예약망과 마케팅 시스템을 구비한 ‘라마다 인터내셔널’ 호텔로 2006년 4월 인천 송도에 개관하였다. 지상 12층, 지하 2층의 규모인 라마다송도호텔은 송도국제도시와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객실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객실은 언제 들어서더라도 깨끗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늘 준비되어 있으며 현대적인 감각에 발맞춰 모던하고 심플하게 꾸며져 있다. 또한 세심한 서비스와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뷔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호텔로서 대형 컨벤션센터와 중·소연회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스파&사우나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호텔 주변에는 해안도시의 특성을 살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청량산 등산코스 및 송도유원지, 해안친수공원, LNG가스 과학관 등을 연결하는 여행코스가 있다. 편안한 여행의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고 삶의 여유와 넉넉함을 즐기며 추억으로 간직할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격조 높은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라마다송도호텔은 항상 정성이 깃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2Km 2024-01-03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892번길 25 (송도동)
송도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신항대로에 위치한 솔바람공원은 넓은 잔디밭이 많아 가족단위로 피크닉과 운동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많다. 농구장을 비롯하여, 배구장, 축구장이 있고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bmx를 즐길 수 있는 X-게임장도 있다. 이 밖에도 운동기구들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육상 트랙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캠핑할 수 있는 곳과 파고라, 평상 등의 쉼터가 준비되어 있다.
10.3Km 2024-07-11
인천광역시 연수구 앵고개로101번길 44-16
032-819-3075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다 똑같은 백반 한 상이 아닌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보유한 곳으로 생선요리, 매콤 양념 돼지고기, 순한 소고기 요리 중에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저녁 메뉴로는 동그랑땡, 대구살조림, 불쭈꾸미볶음 등을 제공하여 저녁에도 고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 영월과 인제에서 생산되는 당귀, 취, 산마늘, 뽕잎 등의 건강 식재료를 활용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잡고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