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5-03-16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1272-473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천관산 중턱에 신라 애장왕 때 영통화상이 세웠다고 전해지는 천관사가 자리한다. 지금은 송광사의 말사인데, 번성했을 때에는 89암자를 거느렸고, 1,000여 명의 대중이 운집해 수도정진했으며, 당나라 승려들도 이곳에 와서 불도를 닦고 돌아갔다는 말이 전해진다. 지금은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이 낡기는 했으나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보물로 지정된 3층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석등과 5층석탑과 탑산사지 석등(문화유산자료) 및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다. 근래에 극락보전과 종각 등이 새로 지어졌다. 천관산(723m)의 기암괴석과 억새밭, 그리고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러져 훌륭한 경치를 보여 준다. 주변의 주요 관광지로 수인사, 제암산, 천관산, 용하사, 만수사 등이 있다.
16.1Km 2024-12-04
전라남도 강진군 주작산길 262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에 위치한 주작산(해발 475m)은 비교적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이다. 산 정상부에는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이 자리 잡고 있으며, 능선은 말 잔등처럼 매끈하고 완만하게 펼쳐져 있어 등산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주작산에서는 탁 트인 시야를 통해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태양이 다도해의 섬들 사이로 떠오르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주는 장관이다. 2007년 7월 1일 개장한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주작산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총 면적 1,686,694㎡의 넓은 부지에 다양한 휴양 시설과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숲속의 집, 야영장, 산책로 등 현대적인 시설은 물론이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이 보존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휴양림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각양각색의 수목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암봉을 감싸는 짙푸른 초원은 시각적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한, 이곳은 강진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등산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이고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인근의 강진만과 다산초당 등 관광 명소와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다채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
16.2Km 2025-03-16
전라남도 해남군 은적사길 404 은적사
해남의 진산인 금강산(481m) 북쪽 산중턱에는 은적사가 있다. 절이 자리한 곳은 골짜기가 길고 그윽하여 풍경이 아름다우며 옛날부터 ‘은사모종(隱寺暮鐘)’이라 하여 은적사의 저녁 종소리를 해남팔경의 하나로 꼽기도 하였다. 절 주위에는 비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상록수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본래 다보사(多寶寺)라는 절이 있었고, 그 부속 암자로 은적암이 있었으나 19세기 중반 무렵에 다보사가 폐허가 된 뒤 은적사(隱寂寺)로 이름이 바뀌었다. 중수내용으로는 철종 7년(1856)에 준활대사(俊活大師)에 의해 행하여졌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의 건물도 그 당시의 중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재 약사전(藥師殿)에 봉안된 철불인 비로자나불상이 고려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불상을 통해 다보사의 창건시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데 적어도 고려 초기에는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범우고」에도 그 이름이 나와 적어도 19세기 중반까지는 다보사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절터만이 주변에 남아있고 또 현재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사하촌으로 형성된 절 아래쪽의 집들도 다보사가 한때 큰 규모의 절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16.3Km 2024-07-17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국립 천관산 자연휴양림은 장흥군 관산읍 농안리에 위치한 곳으로 산림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발 723m의 천관산은 수십 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모습이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다' 는 뜻의 이름을 가진 산으로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다. 봄에는 붉디붉은 동백꽃, 가을에는 넓게 펼쳐진 억새가 장관을 이루어 색다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를 오르면 다도해를 배경으로 한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다. 산을 벗삼아 캠핑할 수 있는 이곳은 50,000여 m²의 넓은 부지에 일반 야영장 20면이 마련되어 있다. 총 20개의 야영데크가 있으며 넉넉한 공간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영장은 101~106번, 110~114번까지는 평지에 파쇄석이 깔려있고, 나머지 야영 데크는 약간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어 간단한 돔 모양의 텐트를 설치하는 게 좋다.
16.3Km 2025-03-17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2길 50
금강골 저수지 옆에 있는 조선 후기 교육기관이다. 최부, 임억령, 유희춘, 윤구, 윤선도 등 해남 출신 인물 6현을 배향하고 있다. 1868년 훼철되었다가 1922년 박백응을 추가 배향하여 6현을 배향하고 있다. 해촌서원은 원래 1652년 임억령을 모신 사우로 건립하였다가 1689년 해남 유림의 발의로 최부, 유희춘을 추가 배향하고 1721년 윤구, 윤선도를 추가 배향하여 오현사가 되었다. 광복 뒤에 중건하였다가 1991년 현재 위치로 이건 하였다. 해촌서원 신실인 해촌사는 앞면 3칸, 옆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강당에는 해촌서원이라는 편액이 걸려있고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집이다.
16.3Km 2025-04-02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봄에는 붉게 피는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정상 부근에 바위들이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 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특히 해안과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산맥을 타고 넘는 해풍과 웅장한 천관산과의 만남은 인간의 힘으로는 빚어낼 수 없는 자연의 힘을 지니고 있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 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이 신비스럽게 나타난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상 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 평 장관을 이룬다. 또한, 위로 천관사가 500m 이내에 있고, 천관산의 등산로가 연계되어 있어 문화유적 답사와 등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 관리사, 산막, 주차장, 취사장, 임간 수련장 등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7㎞의 산길도 잘 가꾸어져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16.3Km 2024-07-30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삼인길 102-79
주작산 별소리 캠핑장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주작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글램핑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주작산을 배경으로 사계절 모습을 달리하는 야생화, 초원, 억새, 설화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밤이면 별자리와 별빛을 감상할 수 있다. 2016년에 개장한 이곳은 약 20000㎡로 일반 야영장 14면, 글램핑 시설 8동, 개인 카라반사이트 12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샤워장, 개수대, 매점,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글램핑은 신소재의 최신 시설을 자랑하며 온돌과 침대가 모두 완비되어 있다. 캠핑장 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이 구비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은 캠핑장만 가능하다.
16.8Km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남로 38
061-535-1250
한국식 BBQ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숯불갈비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6.9Km 2024-11-27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암길 116-29
월출산 청풍명월 한옥 독채 펜션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 영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한옥의 멋과 전통문화를 알리려는 목적에서 계획하게 되었다.
17.0Km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교육청길 5
061-532-6668
감자탕은 돼지고기와 감자로 만든 매운 국물 요리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감자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