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5-03-12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항로161번길 27
장항과 서천의 발전을 이끌던 장항역이 새로운 문화 관광 플랫폼인 장항 도시탐험 역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운영하고 세련된 공간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예술 허브센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장항-서천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이야기 뮤지엄을 통해 장항역과 장항의 역사를 소개한다. 느낌이 있는 일상, 느낌이 있는 여행을 위한 장항의 과거와 현재가 살아있는 공간이다.
7.0Km 2024-12-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축동안길 40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홍윤 베이커리’는 수입 밀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 땅에서 자란 쌀로 만드는 40여 가지의 빵이 있는 곳이다. 이곳의 빵은 건강하고 맛있는 빵으로, 가루 쌀이 기존 쌀가루와 다르고 가루로 만들 때 물에 따로 불리지 않는다는 점이 특이하다. 홍윤 베이커리는 다양한 빵 이외에도 쿠키, 마카롱, 케이크 등 14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도 있다. 현미 카스텔라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백미가 아닌 현미가 들어간, 100% 가루 쌀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밀가루 빵보다 가루 쌀로 만든 쌀 빵이 더 촉촉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을 주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7.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안7길 36 청담횟집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생선회 전문점 청담횟집은 본점과 2호점이 마주 보고 있다. 두툼하게 썰어낸 국내산 숙성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주문하는 음식의 가격에 따라 죽, 튀김, 생선구이, 매운탕까지 곁들이 음식도 조금씩 달라진다. 브레이크 타임을 기준으로 점심특선과 런치 코스로 나뉜다. 회 정식은 모두 광어회로 준비되는데 큼직하게 썰어 내는 싱싱한 회의 식감이 좋다. 청담횟집은 주택가 속 먹자골목에 있고, 인원수에 상관없이 모두 룸에서 조용하고 프라이빗 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우럭탕은 얼큰한 국물을 즐길 수 있고, 그 외에 한상 가득한 푸짐한 요리로 가성비 좋은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모임이나 기념일 외식에 좋고 단체 회식도 추천할 만하다.
7.0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임피면 임피향교길 46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서, 1403년(태종 3)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피 향교는 1403년(태종 3)에 흑산리에 처음 건립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30년(인조 8)에 이전 및 중건하였으며, 1710년(숙종 3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1974년에 대성전을 보수하고 1975년에 명륜당, 1976년에 부속건물을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동재·서재·흥학당·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임피향교는 중요 역할인 제향 기능과 선전대제 행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유아, 초·중학생·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향교의 제 기능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0Km 2025-04-08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성화로 104
장항장은 이름 그대로 서천군 장항읍내에 위치한 전통 오일장이다. 처음에는 지금보다 서쪽인 원수리 장항중학교 옆에 장터가 있었으나, 장항선 철도 장항역이 생기면서 이와 연계하기 위해 지금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이곳은 장항 어항으로 드나드는 어선들로 인해 어부들의 단골 시장이었으며 해산물의 출하가 많다. 주요 거래 품목으로는 해산물을 비롯하여 곡물, 잡화, 어구의 등이 있으며, 전성기에는 금강 수운과 장항선 철도를 이용하여 논산 강경 등 먼 지역에서도 상인들이 몰려들었다. 지금은 금강 수운의 단절과 장항역의 이전 등으로 상권이 전성기보다는 못하지만, 리모델링을 하고 소공연장을 설치하여 공연 및 행사를 여는 등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장항읍내에는 이곳 외에도 장항 6080 음식골목 맛나로, 기벌포영화관, 그리고 옛 장항역사에 들어선 장항도시탐험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7.0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문화로 41
군산 문화동에 있는 '군산 활어회센터'는 가까이 있는 군산항 활어회 직판장에서 가져오는 활어회로 신선도와 식감 면에서 뛰어나다. 군산 활어회센터는 포장 전문으로, 이곳 회 센터에서 회를 구입하고 별도의 상차림 비용을 내면 식당 안의 넓은 홀에서 식사할 수 있다. 바로 떠서 먹는 회는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식감이 좋다. 식당의 외부에 있는 수조에서 신선한 살아있는 활어들을 볼 수 있다. 또 포장과 식사의 가격이 상이하고 오징어 같은 활어는 시가에 따라 변경된다. 제철 메뉴의 경우 전화로 문의할 것과 단체 식사 시에는 미리 전화나 방문 예약을 권하고 있다.
7.1Km 2024-12-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축동로 112
짬뽕의 도시 군산에 위치한 태성반점은 군산에서도 4대 짬뽕 맛집에 해당하는 중식당이다. 대표메뉴는 불짬뽕이다. 특히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가 국물의 맛이 깊다. 또한 국물이 있는 잠뽕이 아닌 볶음짬뽕도 이색 메뉴이다. 불짬뽕, 불짜장은 맵기가 상당하므로 먹기 전에 꼭 유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바삭한 탕수육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7.1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수면 함안로 57-29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취성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백제 무왕 7년(606)에 신라의 혜공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진다. 상주사는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고 하지만 당시 이 지역은 백제 영토였으므로 확실하지는 않다. 고려 공민왕 11년(1362) 혜근이 중창하며 현재 이름으로 바꿨으며 고려말 공민왕이 이 절을 찾아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한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절 이름을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이라는 의미에서 [머무를 주(住] 자를 [기둥 주(柱)]자로 바꾸어 지금처럼 상주사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축성산 내에는 상주사에 속한 암자가 9개나 있었으며, 스님만 해도 약 200여 명이나 되어 밥을 지을 때면 쌀뜨물이 아랫마을까지 내려갔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놓고 볼 때 한때는 절의 규모가 매우 컸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삼존불 위 닫집에는 용두가 조각되어 있는데, 본래는 2기였으나 1기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약탈해갔다고 한다. 용마루 위에는 청기와가 두 개 얹혀 있으며, 상단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열한 개의 용두가 놓여 있다.
7.1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안5길 4
최동민양푼갈비 본점은 전북 군산의 수송동에 있다. 사과, 배,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을 포함한 10가지의 각종 양념을 자체 개발했다.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인 48시간 이상 숙성시킨 돼지갈비를 서민의 상징인 양푼에 담아 맛볼 수 있다. 파김치와 갈비의 조화가 어우러진 양푼갈비를 주문하면, 생선구이, 치즈계란말이, 콩나물국, 생선가스 등의 푸짐한 사이드 메뉴가 제공된다.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에 식당이 있어 현지인의 방문도 많은 맛집이다. 매장 내부는 토속적인 인테리어와 테라스 느낌의 테이블 좌석도 배치돼 있고, 푸짐한 양의 식사가 가능하고, 단체 모임 하기에도 적당해 군산 대표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