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4-08-05
전라남도 나주시 동력길 20-1
010-4612-4232
나주시 도래한옥마을에 자리한 ‘산에는 꽃이피네’ 는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양질의 목재로 지은 100여 년 된 고택이다. 객실마다 주방과 화장실을 갖췄고, 단열에도 꼼꼼히 신경을 썼다. 고운 한지와 오랜 소품들은 아늑한 정취를 더하고, 오래된 툇마루와 60년이 넘은 단풍나무는 세월의 맛을 선물한다. 동네에 문화재가 많아 주말에 주인장이 동네 안내를 해주기도 한다. 인근에 나주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좋다.
16.1Km 2024-08-05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동력길 18-26
010-6604-6621
전남 나주 도래마을에 자리한 도래미하우스는 본채와 사랑채, 별채 총 3채의 한옥스테이다. 본채 2개 침실 중 안쪽 침실에는 다락방 공간이 숨어 있다. 사랑채는 중앙 거실을 두고 양옆에 2개의 침실이 자리한다. 별채는 원룸형으로 계단으로 올라가는 언덕 위에 자리힌다. 숙소 옆 숲길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정자 ‘계은정’에 이른다. 본채 옆에 작은 그림책방이 있고, 북스테이 공간 작업도 진행 중이다.
16.2Km 2024-08-23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온천2길 51
061-375-9800
화순군 도곡면의 미송온천호텔은 온천이 유명한 도곡 온천관광단지 내에 온천 대중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호텔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이뤄져 있는데 지하 1층은 남자 온천탕, 2층은 여자 온천탕이며 3, 4층은 객실, 5층은 콘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송온천 대중탕의 온천탕은 특징은 탄산 나트륨 온천이라 피부병과 신경통에 좋고 100%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다. 대중탕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온천탕 요금은 대인 8,000원, 소인 4,000이며 가족탕은 3시간 이용 기준으로 30,000원이다. 온천이 유명해 숙박하면서 온천욕을 하고 싶은 인근의 광주, 나주 등 다른 지역의 손님이 많은 편이다. 양실과 한실, 2명에서 10명까지 입실이 가능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 친지 모임 등 숙박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 고인돌 유적지, 운주사, 세량지 등 볼거리와 전라도 맛집이 밀집한 지역으로 즐거운 식·도·락이 가능한 광주 근교 나들이 장소이다.
16.2Km 2024-01-03
전라남도 장성군 삼계면 영장로 1758
함동수상레저타운은 장성군 삼계면 함동 저수지에 위치한 수상레저타운이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퓌쉬, 땅콩보트, 자이언트 마블, 디스코보트,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수상스키 국가대표와 웨이크보드의 우수한 강사진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스릴 만점의 대형 워터슬라이드, 브롬점프 외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놀이 기구를 완비하고 있다. 테이블, 구명조끼, 샤워실, 수건은 무료 제공되며 워터파크 이용 시 아쿠아슈즈를 필수로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친구, 가족 등 단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넉넉한 바비큐존이 조성되어 있다. 인근 도보 10분 거리에 상무평화공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매년 하계휴가 기간에 썸머뮤직페스타 축제 등 다채로운 음악 페스티벌 및 음악공연,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므로 함동수상레저타운에서 수상 레저활동을 하고 가볍게 산책하며 방문하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다.
16.3Km 2023-08-03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대곡한실길 68-17
샤워장, 화장실, 식수대 등의 기본시설과 비상 대피소가 갖춰져 있으며 쉼터, 바비큐장, 생태연못, 물놀이 연못, 동물 농장, 한실 마당, 넓은 잔디밭, 도서관 등의 기타 부대시설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쉬어갈 수 있다. 특히 쉼터 한편으로는 음악 감상을 위한 오디오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이라면 언제든지 와서 들을 수 있고 직접 좋아하는 음반을 가지고 와서 들을 수도 있다. 또한 야경이 아름다운데 사이트를 연결해 주는 계단식 통로 위에 조롱박 조명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은 장박손님도 많고 단골이 많은 가족적인 분위기의 캠핑장이다. 각종 체험할 거리도 많다. 밤 11시부터 매너 타임이다. 매점에서는 주류는 판매하지 않고, 간단한 간식만 살 수 있다.
16.3Km 2024-06-12
광주광역시 북구 송강로 13
원효사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배재에 이르면 왼편에 잘 가꾸어진 묘소와 함께 충장사의 우람한 건물이 바라다 보인다. 이 충장사는 무등산이 낳은 충장공 김덕령 장군을 모신 사우로 1975년에 세워졌다. 경내에는 김덕령의 영정과 교지가 봉안되어 있는 사우 충장사, 동재와 서재, 은륜비각과 해설비, 유물관, 충용문, 익호문 등이 세워져 있다. 유물관에는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김덕령 장군 의복과 장군의 묘에서 출토된 관곽, 친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사당 뒤쪽 언덕에는 김덕령의 묘와 묘비가 있으며 가족묘도 조성되어 있다. 충장사로 향하는 길은 광주 사람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는 길이다. 봄이면 노란 개나리가 길섶을 수놓고, 여름이면 신록이 우거져 터널을 이루며, 가을이면 빨간 단풍이 숲을 물들이고, 겨울이면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설원에 온 듯 장관을 이룬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광주 사람들이 즐겨 찾는 길이다. * 김덕령 장군에 대하여 김덕령 장군은 광주시 충효동에서 1567년 광산 김씨 가문 붕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글을 배워 장성하면서 우계 성혼의 문하에서 송강 정철과 함께 수학하였다. 1592년(선조 25년)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형 덕홍과 함께 의병활동에 참가하였다. 이 때 형 덕홍은 의병장 조헌이 이끈 금산싸움에서 전사하였으며, 장군은 담양부사 이경린과 장성 현감 이귀등의 천거로 선조로부터 형조 좌랑의 벼슬을 받았다. 1593년 담양지방에서 의병 5,000여 명을 이끌고 출정하니 나라에서는 장군을 선전관으로 임명하고 익호장군의 호를 내렸다. 1594년 권율장군의 휘하에서 진해, 고성에서 왜군을 방어했으며, 장문포 싸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과 수륙연합전으로 왜군을 크게 물리쳤다. 1595년에는 고성에 상륙하는 왜군을 기습 격퇴하여 큰공을 세우니, 선조로부터 충용장이란 군호를 받았다. 1596년 이몽학의 반란을 토벌하던 중 모함으로 투옥돼 갖은 고문 끝에 그 해 9월 15일 29세의 나이로 결국 김덕령은 감옥에서 고문을 받다가 장독으로 옥사하였다. 나라를 위해서 수많은 공을 세우고도 억울하게 죽은 김덕령을 더욱 떠받들어 그의 생애와 도술을 묘사한 작자 ·연대 미상의 전기소설 《김덕령전》이 있다. 1661년(헌종2년)에야 공의 억울함이 조정에 알려져 관직이 복직되고, 1668년 병조판서에 가증, 영조 때 의열사에 제향되었으며 1788년 정조는 장군께 충장공의 시호를 내렸으며, 장군이 태어난 마을 석저촌을 충효의 고을이라 하여 충효리로 바꾸도록 하였다.
16.4Km 2023-08-10
5.18민주항쟁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여행이다. 5.18민주묘지는 5.18 민주항쟁 당시 사망한 열사들과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행불자들의 묘역이 함께 있는 곳이다. 민주항쟁의 성역으로 숭고한 넋을 기리는 공간이다. 광주호생태공원과 충장사를 둘러 본 후 5.18기념공원에 이르는 동안 민주주의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자.
16.4Km 2024-05-17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
1980년에 일어난 광주민주화 운동의 희생자들이 묻힌 공동묘지로 5·18 묘역이라고도 한다. 문민정부 출범과 더불어 5·18 민주항쟁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5·18 희생자 묘역을 민주 성지로 가꾸려는 움직임이 뜻있는 국민들로부터 일어났다. 광주광역시는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산 34번지 165k㎡의 부지 위에 5·18 묘지를 조성하였다. 묘역 안에는 5·18 영령의 묘 764기(2017년 기준)가 있으며, 건축물 7동(민주의 문, 유영봉안소, 역사의 문, 숭모루, 추념문, 관리동, 휴게실)과 역사공간, 민주광장, 참배광장, 전시공간, 상징조형물, 광주민주화운동추모탑, 7개 역사마당(의병, 동학, 3·1 운동, 광주학생운동, 4·19 혁명, 광주민주화운동, 통일마당), 헌수기념비, 준공기념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18 민주 항쟁은 1980년 5월, 12.12사태와 당시의 군부에 의해 벌어진 정권 장악 음모에 대항해 일어난 전국적인 저항운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자행된 대표적인 반민주 학살 사건이며, 이에 저항한 시민 민주항쟁이다. 이 묘지는 여기서 희생당한 광주 시민들의 넋을 기리며, 이 땅에 다시는 불의와 독재가 발붙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민주 성지를 내손으로 가꾸기 위해 시작한 민주나무 헌수운동은 5·18의 숭고한 정신을 국내, 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5·18 묘지 중앙에 위치한 사각기둥인 탑신은 높이 40m로 우리나라 전통석조물인 당간지주를 현대감각에 맞게 형상화했다. 탑신 가운데 감싸 쥔 손 모양으로 중앙에 설치된 타원형 형상은 새로운 생명의 부활을 상징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광에 반사된 빛은 희망의 씨앗이다. ※ 경건한 참배분위기를 위하여 슬리퍼, 민소매 등의 복장은 자제 요망
16.4Km 2023-08-08
1980년 5월 18일. 광주의 시민들이 군사독재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계엄령 철폐, 민주정치 지도자 석방”을 요구하며 벌인 열흘간의 민주화운동. 계엄군의 총탄에 쓰러져간 시민들의 아픔과 슬픔은 35년의 시간이 지나서도 사라지지 않았다. 광주에는 그 날의 정신과 그 때의 목소리가 예술로 승화되어 광주시 곳곳의 광장과 묘지, 공원에 남아 있다. 그날의 함성을 따라 떠나본다.
16.5Km 2024-08-16
전라남도 장성군 일산2길 17-20
미르당은 황룡면 황룡강변에 자리잡은 떡 카페이자 떡 공장으로 귀농한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400평 규모의 야외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황룡강변이 잘 보이는 루프탑이 있다. 대표메뉴로는 엘로우시티를 상징하는 단호박인절미, 단호박슈페너 라떼, 홍시요거트 등이 있다. 미르당의 지연식 드립 추출 방식으로 고농축 커피 에센스를 추출하여 커피의 맛과 향이 좋으며, 커피 원액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